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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마포 토요 모임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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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5 0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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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밤샘으로 모임을 했습니다.
간만에 정말 많은 게임을 해본거같네요. 제가 매장 오픈 관계로 바뻤던 관계로 게임을 즐기지 못했는데 이날은 많은 게임을 했었습니다.
모임 참가자 :
알로, 변가, 아하스페르츠님, MANN님, MU님, 그레이스케빈저님, 보드누리님, 프로도님, 네모선장님, 하랑님, 고양이님, 엔토님, 모카커피님, 바쉬님 외 1명
* 팩토리 펀 :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 꼭 소장하고픈 게임인데 성향이 완전히 반반 갈리는 게임이였습니다.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과 너무 재미있다고 하시는 분들로 확실하게 구분되더군요.
* 노틀담 :
요즘 마포에서 아주 자주 플레이 되는데요. 3인, 4인, 5인 모두 아주 괜찮은 느낌이였습니다. 간만에 알레아 빅박스중 마음에 쏙 드는게임이 나온 느낌이네요. 물론 그 중간에 나온 게임들도 나쁘진 않았지만 리코나 플로렌스의 영향이 너무 컸던지라..
* 와이어트 어프
* 소란속의 고요 :
자신의 음반사의 가수들을 높은 순위에 올리는 게임입니다. 조크사 게임 답게 묵직한 나무 컴퍼넌트가 들어있는데 보통 맷돌이라고 부르는 저 컴퍼넌트 덕에 게임이 아주 흥미진진하게 진행이됩니다.
CD트레이 처럼 생긴 자신의 판에 순위를 조작할 토큰을 넣고 맷돌(?)같이 생긴 곳에 넣고 돌리면 해당 순위의 토큰들이 주르륵 쏟아지는데 정말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게임은 왁자지껄 떠들고 웃는 파티게임이고 특히 가수들의 패러디 이름이 웃긴데 어느 가수나 그룹의 패러디인지 많이 알지는 못하겠더군요.
* 마스터 오브 룰스 :
요즘 슬슬 보드게임계로 발을 넓히고 있는 일본의 Japon Brand 게임입니다.
게임은 무슨 중국집에서 주는 성냥갑 같은 허접한 박스에 카드도 일러스트란 것도 없는 그런 게임이지만 게임성만은 무시못하나 보네요.
* 산후앙
* 짜르 :
기프 시리즈의 신작입니다. 탐스크를 밀어내고 기프 시리즈에 들어간 게임인데요.
짧은 플레이 타임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추상전략을 잘 못하는 관계로 안해보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보시고 다 마음에 든다 하시네요.
* 아쿠아 로마나 :
로마에 수로를 연결하는 게임입니다. 사진을 보시만 감을 잡으시겠지만 메트로와 비슷한 게임 시스템입니다. 메트로와 많이 비슷하긴 하지만 일단 컴퍼넌트가 아주 고급스럽고 메트로와는 달리 전략대로 게임이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물론 메트로도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합니다만 상당히 다른 맛이 있습니다.
* 안티큐티 :
고가의 가격과 긴 플레이 타임, 복잡한 룰 덕에 그리 쉽게 할수 있는 게임은 아닌데 종종 돌아가는군요.
* 아바론 쿼드로 :
4인까지 가능한 아바론입니다.
기존에 2인만 가능하던 버전에서 파란색, 빨간색 구슬이 추가되어 2,3,4인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4인의 경우 팀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꽤나 특이한 추상전략이 되더군요.
* 랜드로드
* 보틀임프
* 키라르고 :
조금 마이너한 넘버링 콜렉션 게임은 틸싯 콜렉션 5번 게임입니다. 국내에서는 넘버링이라면 알레아 박스 씨리즈 말고는 그다지 관심을 갖지 못했는데 4번 히말라야와 5번 키 라르고가 인기를 얻으면서 1번 마카바나, 2번 카나로아, 3번 스칼 등등 마이너한 틸싯 콜력센 게임들에 관심을 갖게되었죠.
키 라르고는 해적의 골자기 미래 이야기라고 하는군요. 키 라르고 주변에 침몰한 해적선들의 보물을 인양하는 테마의 게임입니다.
* 리코체 로봇 :
지금까지 리코체 로봇을 에러플로 하고 있었더군요. 지금까지는 누군가 숫자를 부르면 그 보다 적은 숫자만 말할 수 있게 했었는데 정식룰을 그렇지 않았습니다.
게임을 하는 방법이 누군가 이동 숫자를 부르면 그와 같은 숫자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토큰이 적은 사람 부터 움직이는 기회를 먼저 얻게되더군요.
사실 정식룰이긴 하지만 이렇게 하니까 게임은 승부가 나지 않았습니다.
계속 토큰이 적은 사람이 같은 숫자를 말해 토큰을 따가다 보니 4:4:4:4 가 되어 마지막 토큰을 따간 사람이 이겨버리는 황당한 상황이 생겨버렸네요.
앞으로 정식룰이 뭔지는 알고 있는 상태에서 하우스룰로 게임을 해야할 것 같네요.
* 아크
* 한자
* 고아 :
마포모임에서는 탐험 테크가 자리를 잡은 이후로 거의 플레이 되지 않다가 요즘들어서 다시 인기를 얻고있네요. 사실 탐험 테크가 너무 강력해서 아쉽긴 하지만 멋진 게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티추
간만에 정말 많은 게임을 해본거같네요. 제가 매장 오픈 관계로 바뻤던 관계로 게임을 즐기지 못했는데 이날은 많은 게임을 했었습니다.
모임 참가자 :
알로, 변가, 아하스페르츠님, MANN님, MU님, 그레이스케빈저님, 보드누리님, 프로도님, 네모선장님, 하랑님, 고양이님, 엔토님, 모카커피님, 바쉬님 외 1명
* 팩토리 펀 :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 꼭 소장하고픈 게임인데 성향이 완전히 반반 갈리는 게임이였습니다. 별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과 너무 재미있다고 하시는 분들로 확실하게 구분되더군요.
* 노틀담 :
요즘 마포에서 아주 자주 플레이 되는데요. 3인, 4인, 5인 모두 아주 괜찮은 느낌이였습니다. 간만에 알레아 빅박스중 마음에 쏙 드는게임이 나온 느낌이네요. 물론 그 중간에 나온 게임들도 나쁘진 않았지만 리코나 플로렌스의 영향이 너무 컸던지라..
* 와이어트 어프
* 소란속의 고요 :
자신의 음반사의 가수들을 높은 순위에 올리는 게임입니다. 조크사 게임 답게 묵직한 나무 컴퍼넌트가 들어있는데 보통 맷돌이라고 부르는 저 컴퍼넌트 덕에 게임이 아주 흥미진진하게 진행이됩니다.
CD트레이 처럼 생긴 자신의 판에 순위를 조작할 토큰을 넣고 맷돌(?)같이 생긴 곳에 넣고 돌리면 해당 순위의 토큰들이 주르륵 쏟아지는데 정말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게임은 왁자지껄 떠들고 웃는 파티게임이고 특히 가수들의 패러디 이름이 웃긴데 어느 가수나 그룹의 패러디인지 많이 알지는 못하겠더군요.
* 마스터 오브 룰스 :
요즘 슬슬 보드게임계로 발을 넓히고 있는 일본의 Japon Brand 게임입니다.
게임은 무슨 중국집에서 주는 성냥갑 같은 허접한 박스에 카드도 일러스트란 것도 없는 그런 게임이지만 게임성만은 무시못하나 보네요.
* 산후앙
* 짜르 :
기프 시리즈의 신작입니다. 탐스크를 밀어내고 기프 시리즈에 들어간 게임인데요.
짧은 플레이 타임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추상전략을 잘 못하는 관계로 안해보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보시고 다 마음에 든다 하시네요.
* 아쿠아 로마나 :
로마에 수로를 연결하는 게임입니다. 사진을 보시만 감을 잡으시겠지만 메트로와 비슷한 게임 시스템입니다. 메트로와 많이 비슷하긴 하지만 일단 컴퍼넌트가 아주 고급스럽고 메트로와는 달리 전략대로 게임이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물론 메트로도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합니다만 상당히 다른 맛이 있습니다.
* 안티큐티 :
고가의 가격과 긴 플레이 타임, 복잡한 룰 덕에 그리 쉽게 할수 있는 게임은 아닌데 종종 돌아가는군요.
* 아바론 쿼드로 :
4인까지 가능한 아바론입니다.
기존에 2인만 가능하던 버전에서 파란색, 빨간색 구슬이 추가되어 2,3,4인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4인의 경우 팀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꽤나 특이한 추상전략이 되더군요.
* 랜드로드
* 보틀임프
* 키라르고 :
조금 마이너한 넘버링 콜렉션 게임은 틸싯 콜렉션 5번 게임입니다. 국내에서는 넘버링이라면 알레아 박스 씨리즈 말고는 그다지 관심을 갖지 못했는데 4번 히말라야와 5번 키 라르고가 인기를 얻으면서 1번 마카바나, 2번 카나로아, 3번 스칼 등등 마이너한 틸싯 콜력센 게임들에 관심을 갖게되었죠.
키 라르고는 해적의 골자기 미래 이야기라고 하는군요. 키 라르고 주변에 침몰한 해적선들의 보물을 인양하는 테마의 게임입니다.
* 리코체 로봇 :
지금까지 리코체 로봇을 에러플로 하고 있었더군요. 지금까지는 누군가 숫자를 부르면 그 보다 적은 숫자만 말할 수 있게 했었는데 정식룰을 그렇지 않았습니다.
게임을 하는 방법이 누군가 이동 숫자를 부르면 그와 같은 숫자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토큰이 적은 사람 부터 움직이는 기회를 먼저 얻게되더군요.
사실 정식룰이긴 하지만 이렇게 하니까 게임은 승부가 나지 않았습니다.
계속 토큰이 적은 사람이 같은 숫자를 말해 토큰을 따가다 보니 4:4:4:4 가 되어 마지막 토큰을 따간 사람이 이겨버리는 황당한 상황이 생겨버렸네요.
앞으로 정식룰이 뭔지는 알고 있는 상태에서 하우스룰로 게임을 해야할 것 같네요.
* 아크
* 한자
* 고아 :
마포모임에서는 탐험 테크가 자리를 잡은 이후로 거의 플레이 되지 않다가 요즘들어서 다시 인기를 얻고있네요. 사실 탐험 테크가 너무 강력해서 아쉽긴 하지만 멋진 게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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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리코체 로봇을 저도 에러플로 하고 있었는데 정식룰이 되면 알로님의 경우처럼 될 경우가 높겠네요. 엄청 어려운 경우가 자주 나오지 않는다면요...모든 면에 벽이 있는 판으로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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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게임이 넘 많네요...저렇게 많은 게임을 할수 있다면..넘 부럽네요..게임하고 싶어라~
팩토리펀 해보고 싶네요~ -
아아...그러고 보니까 실제로 노틀담을 아직 못해봤네요.
다음엔 활기차게 게임할래요! ㅎ -
알로님 메리크리스마씁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네요 ^^; -
오랜만에 참석했지만 어색한 분위기 없이 참 즐겁게 밤샘했습니다. 맛있는 식사가 곁들여져 더욱 좋았어요. 노틀담과 한자를 처음 배웠는데 필이 한번에 꽂히더군요..주변사람들에게 하루빨리 전파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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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게 많이 돌아갔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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