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에 번개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
앞으로도 꾸준히 참석해 주세요 ..
이번 모임에서 함부르굼을 배웠는데 이전 게임보다 조금더 빠르게 진행이 되어서 좋더군요 ..
론델시리즈중에 플레이 타임이 가장 짧은거 같네요 ..
다음에도 다시 한겜 돌려보아요 ~~

참석하신분들 : 처리, 초코우유, 템페스트, 제임스, 펜지꽃꽃말은, 하텔슈리, 모노, 모노님와이프, 경민, ?

돌아간 게임 : 4 in 1, 진년, 필로 * 2, 갱스터, 함부르굼, 아크, 과테말라카페, 리베르떼, 쿠바


* 틱톡에 도착을 하니 먼져 오신 분들은 4 in 1을 돌리고 계셨습니다 ..



1. 진년 (처리, 모노, 초코우유, 템페스트, 모노님와이프)
대선번개 이후로 진년을 다시 돌려보았네요 ..
이번에는 이벤트 타일이 무척 골고루 분포가 되어서 어떤 신하를 잘 등용하여 점수를 많이 받아야 하더군요 ..
초반에 모노님와이프분이 돈이 모잘라서 신하를 3명 면직을 시키고 템페스트님도 돈이 부족하여 신하를 3명 면직을 하셔서 순위에서 제가가 된듯한 느낌으로 진해잉 되었습니다 ..
초코우유는 잘 나가다가 중반에 돈이 부족하여 수확액션을 못하게 되어 신하 두명의 면직때문에 타격을 좀 받았고 게임을 진행 ..
3명이 타격을 받은 상태에서 저는 용축제의 6점의 승점을 두번 모노님은 건축액션을 통한 승점 늘리기를 하셨습니다 ..
결과는 제가 간발의 차이로 1등을 하였습니다 ..
진년 이로서 두번째의 플레이를 하였는데 면직이라는 시스템으로 무척 게임이 재미있게 진행이 되더군요 ~~
앞으로 틱톡에 자주 들고 다닐거 같네요 ~~




* 진년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다른테이블에서는 필로가 돌아갔습니다 ..



2. 함부르굼 (경민, 처리, 펜지꽃꽃말은, 초코우유, 제임스)
안티크를 무척 재미있게 플레이 하여서 그런지 이전부터 무척이나 배우고 싶던 게임이었습니다 ..
이날 펜지꽃님이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
함부르굼은 론델 시스템 3번째 작품으로 이전 시리즈와는 다른 느낌의 게임이더군요 ..
이전 시리즈는 역사를 다룬것이 었지만 이번 함부르굼은 건물을 건설하고 자원을 생산하며 교회에 기부를 하여 승점을 획득하는 조금더 가벼워진 느낌의 게임이었습니다 ..
승점을 먹을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해서 빌드를 잘 선택해야 하더군요 ~~
이번주에 다시한번 돌려보구 싶네요 ..
초반 길드홀로 빠른 건물을 건설하는 경민님이 1등을 하셨네요 ~~



* 함부르굼이 돌아가는 동안 다른 테이블에서는 갱스터와 아크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
(갱스터와 아크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



3. 과테말라카페 (처리, 초코우유, 모노, 모노님와이프)
요즘 에거트 슈필게임이 무척이나 재미있더군요 ..
과테말라카페는 투자를 하여 일꾼과 하치장을 건설하고 커피를 팔아서 돈과 승점을 버는 간단하지만 머리가 좀 아픈 게임이네요 ..
이전 게임들은 1~3까지 이동을 하여서 그액션을 하는 것이고 과테말라카페는 1~3까지 이동하여 그 곳에 있는 하치장, 배, 일꾼, 도로를 구매하여 자신의 커피농장을 건설하는 시스템입니다 ..
안티크나 임페리얼은 다음 자신의 액션을 생각하여 빌드를 만들지만 과테말라 카페는 똑같이 1~3을 움직이지만 자신의 말이 있는 론델과 다르게 모두가 같은 말을 움직여서 커다란 론델을 움직입니다 ..
그래서 전략보다는 약간의 협상이 필요한 가족게임이죠 ~~
이번 게임에서 모노님이 배를 3척이나 건설하여 한방에 끝을 내려고 하셨지만 잘못된 도로에 건설하여 초코우유양에게 * 4의 점수를 주어서 게임이 끝나나 하였지만 3점이 부족하여 끝내지를 못하였구요 ..
그틈을 노려 제가 24점을 획득하면서 운좋게 1등을 할 수 있었네요 ~~
복잡하지 않은 편한한 그런게임을 원하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 과테말라카페를 하는동안 다른 테이블에서는 리베르때를 플레이 하셨습니다 ..
평이 무척이나 좋던데 어떤게임인지 궁금하네요 ^^;



4. 쿠바 (처리, 모노, 모노님와이프, 초코우유)
2007 에센 신작중에 가장 많이 돌린게임이 게임이네요 ~~
어떤 분들은 푸에르토리코와 비슷하다고 하지만 제 생각은 전혀 다른 게임인거 같네요 ..
비슷하다면 상품을 생산하여 선적을 하는 그리고 건물의 능력을 사용하는 테마가 비슷하다고 할까요 ..
게임은 6라운드동안 진행이 되면 가장많은 승점을 획득한 플에이어가 승리를 합니다 ..
라운드는 5명의 캐릭터중에 4명을 사용하여 각각액션을 진행하고 남은 한명의 캐릭터를 사용하여 투표를 합니다 ..
투표시 뇌물과 캐릭터의 투표권의 수를 합하여 가장 많은 투표수를 행사한 플레이어가 4가지 법안중에 2개를 통과시키고 4개의 법안이 차례로 진행이 되어 추가 승점을 획득합니다 ..
초반에 부폐액션을 통과시킨후 투표권 5의 시장과 추가 2표를 주는 건물을 활성화 하여 제가 원하는 법안을 통과하여 어렵지 않게 1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



* 쿠바가 끝나기 까지 잠시 시간이 남아서 다른 테이블에서는 필루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