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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대구 보드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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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03: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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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4 카린
우선 모임 후기의 평점은 그날 게임 분위기와 게임의 흥미도 등 단지 게임적인 요소에 의해서만 평가 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많은 게임이 돌아 갔고 굉장히 즐거운 모임이였습니다.
참가자:카린,덩달이,프랭키,멜다로,배째,몽몽키
플레이된 게임:
1월 14일-Hamburgum , Ganster
1월 16일- Beowulf - The Movie Boardgame,Chicago Poker,Kingsberg,7/24, Fjords, Darjeeling,Container,Diamant,Sticheln,Cuba
1.Hamburgum-평점:7.5 승:몽몽키
참가자:카린, 몽몽키
처음 해 보는 게임이어서 도저히 감이 안 오는 플레이였다.처음에 어떻게 하는지 모르니 우선 저장고 위주로 많이 지어서 시민을 여러 지역에 퍼뜨리는 방법을 썼는데 생각 해보니..그럼 안되겠고 한 지역을 몰아서 시민을 키워야 나중에 점수를 안 주게 된다는 사실을..넘 늦게 깨달아 버렸다.^^
안티크나 임페리얼을 해본 사람이라면 상당히 친근감 있게 다가올수 있는 게임 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 된다.
2.Ganster-평점:7.3 승:카린
참가자:카린 , 몽몽키
영향력 게임의 대표중에 대표라 할수 있는 갱스터이다. 긱 평점이 좀 낮기는 하지만 상당히 재미 있게 했다.
갱스터 2인플은 처음으로 해 보았는데 캐릭터 2개씩 맡아서 하니 재미가 솔솔 했다.
문제가 수장 당하는 숫자가 넘 많아서 실제로 지역 타일위에 남아 있는 조직원 숫자가 넘 적어 진다는 안습이...-.-;;
게임초기에는 몽몽키에게 2위 3위를 내주고 간간히 1위 하나 유지 하고 상당히 쳐지는 4위를 하다가 3라운드에서 1위 캐릭터가 월등히 앞서는 바람에 합산으로 이길수 있었다.
지역 타일 위에 조직원이 거의 없다.
2인플레이를 하다 보니 수장 당하는 수가 ㅈㅈ 입니다. 엄청난 조직원 수..
3.Chicgo Poker-평점:6.8 승:덩달이
참가자:카린,덩달이,배째
이 게임은 기존에 포커랑 상당히 유사한데 약간 다른 점만 언급 하면 시카고 포커 라고 해서 5가지 색 똑같은게 나올때가 가장 높고 스트레이트 플러쉬 보다 레인보우 플러쉬가 더 높다.
레인 보우 플러쉬는 5가지 색 이 순서대로 번호가 조합 되는 형태를 말한다.
게임은 사업장(술집,재즈클럽,양조장,도박장)을 얻는게 목표인데 종류별로 하나씩 모으거나
한가지를 3개,또는 종류에 관계 없이 5개를 모으면 승리하게 된다.
게임 내에 특수 카드가 5가지 존재하며 게임 중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여기에 카드를 어떤 사업장은 일부만 공개, 어떤 사업장은 다 공개 이런 식으로 도저히 감을 잡을 수 없게 카드가 공개된다. 한 사업장에 조직원 카드가 누구든 5장을 내려 놓게 되면 총격전을 선언하게 되고 그런 다음 번 차례에 총격전이 벌어지고 사업장이 주인이 가려진다.
게임 평은 대체로 무난했다. 하지만 3명이 하기에는 뭔가 좀 아쉬워 보였다. 4명 정도 하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처음에는 카린이 상당히 치고 나가는 듯 했으나 배째의 견제로 인해서 이 사이에 덩달이가 사업장을 넓혀 갔고 전원이 하나의 사업장만 넓히면 끝나는 상황에서 덩달이가 플러쉬로 대미를 장식해 버렸다... 아쉬운 한판이었다..
사업장 마다 조직원들을 보낸다.
한 지역에서 조직원을 5명 보내면 총격전을 선언하게 되는데 그 때 사용하는 총알이다.
4.Beowulf - The Movie Boardgame-평점:7.6 승:배째
참가자:카린,덩달이,배째
순수한 타이 게임? 그러나 단지 타일이라는 말로 인해서 이 게임의 재미와 게임성이 묻혀 지기를 원치는 않는다.
게임 하기 전에 가졌던 느낌은 우선 긱 점수가 좀 높은편 대략7.4점 이였던 이유로 인해서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서양사람들과 우리들과 취향이 다른 게임이 많은데 그런 류의 게임이 아닐까 내심 걱정 했다.
하지만 그런 기우는 지나침에 지나지 않았다. 너무 너무 재미 있는 게임?
게임은 액트 1,2,3으로 나눠 지고 액트 지역이 완성될 때마다 점수 계산이 이루어진다.
게임 안에 나오는 피규어는 마름모가 1개 있는 피규어는 모든 액트에서 재사용 가능하지만 2개나 3개,4개짜리는 한 액트에서 사용해 버리면 다른 액트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게임 자체에 딴지적 요소가 너무 강력해서 마지막 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액트 2에서 크게 점수를 먹은 배째를 견제 하니라 액트 3부터는 덩달이와 카린의 배쨰 견제 플레이로 시종일관 진행되었다.
마지막에 배째의 베오울프 캐릭터(마름모 4개짜리)를 카린이 산으로 틀어 막아 버렸다.
카린이 그나마 추격 했지만 액트2에서 벌어진 점수차이를 극복 하지 못하고 카린이 꼴찌를 해 버렸다..ㅈㅈ
액트1 에서 치열한 접전..
우측에 녹색의 덩달이 베오울프와 황색의 카린의 베오울프 문제는 위에 산으로 막혀 버려서 점수를 크게 획득하는데는 실패를...아 안습이다.그러나 배째의 왼쪽에 있는 푸른색 베오울프를 0점으로 틀어 막아 버렸다.
5.Kingsburg-평점:7.0 승:멜다로
참가자:카린,멜다로,배째
최근에 많이 회자 되고 있어서 약간은 기대 하던 게임 이었다. 긱 평점도 나쁘지 않고 주사위로 전략을 구사하다는데 독특한 시스템 방식이라 어떤 플레이가 펼쳐 질까 궁금하기도 했다.
우선 게임이 주사위의 조합으로 조언자를 얻고 그 조언자를 통해서 여러가지 일을 수행하게 된다. 주사위 조합에 따른 조언자 얻기가 밸러스가 상당히 잘 조절 되어 있다는게 이 게임을 하는 내내 들었다.
높은 숫자로 조합되면 약간은 이득을 볼 지언정 눈에 띄게 좋은점은 별로 없어 보였다.
즉 주사위 운이라고 말은 하지만 결국은 자원 운영 능력에 의해서 승부가 결정되는 듯 해 보였다. 어떤 글에서 선이 상당히 중요해서 조언자 선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는데
개인적 생각으로는 영향을 미칠 지언정 게임의 대세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느꼈다.
4년,5년째 되면 겨울 몬스터의 힘이 굉장히 강력해 지는데 여기서 거품을 물었다. 멜다로가 주사위를 굴렸나? 지원병 주사위를 1을 굴려서 배째와 카린의 건물이 하나씩 부서지고
5년째 괴물 침공에서도 지원병 주사위가 1이 나오는 바람에 카린은 건물 두개를 날려 버리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 하여 경쟁 순위에서 밀려 꼴찌를 해 버렸다....
아 ..괴로버 하지만 웃긴 조언자 캐릭터와 깔끔한 인상의 보드판 등 모든것이 나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좀 비싼 게임이긴 하지만 한번 사두면 간간히 전략 게임에 입문하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쉽게 게임에 빠져 들게 할수 있는 묘미를 지닌 게임으로 보여진다.
멜다로는 오자마자 1등을 하는 기염을 토해 냈다. 무서븐 놈...ㅎㅎ
참 재미 있는 조언자 캐릭터 들이다. 조언자들의 머리 위에 직관적으로 기능을 알수 있게 해주는 상징물들이 그려져 있다.
게임 상에서 순위 결정은 주사위 숫자가 낮은 사람이 여러명일때는 상당히 유리하다.
6. 24/7-평점:6.5 승:랭키
참가자:덩달이,랭키
이 게임은 카린,멜다로,배째가 킹스버그를 하는 동안 덩달이와 랭키가 심심하다고 했던 게임이다. 최근에 이 게임이 많이 돌아간다. 간단하고 만져지는 타일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일거다.
7.Fjords-평점:? 승:랭키
참가자:덩달이, 랭키
이 게임은 2인플의 대명사로 알려진 게임 중에 하나이다. 게임 시간이나 재미를 모두 보장해 주는 부담 없는 게임 중에 하나이다.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연속 품절 행진을 했던 게임이었는데 역시 평 대로 반응이 좋아 보였다. 그러나 둘사이는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았다.ㅎㅎㅎ
역시 커플이란...승부에 넘 집착하는 관계인가 보다. 후에 덩달이 왈 일부러 져줬어요..
믿거나 말거나..이다.ㅎㅎㅎ
지역 타일 놓기 게임 중에 하나이다.
8.Darjeeling-평점:7.8 승:배째
참가자:카린, 덩달이,랭키,멜다로,배째
이 게임은? 재미 있다. 사면 자주 돌릴 게임 중에 하나이다.
예전에 다다에 나온 에센 후기에 평이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아 보여서 구매하면서도 내심 걱정을 했던 게임 중에 하나 였다. 괜히 사는 것 아닌가 하고 말이다.
역시나 이런 생각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게임 하면서 타오르는 느낌..옆에서 견제를 해줘야 한명이 치고 나가는 것을 막는데 자기것만 몰두하면 절대로 이길수 없는 게임이다. 견제를 안하는 즉시 기존에 한번 차를 선적한 사람이 쭉쭉 크게 되어 있다. 딴지를 한명이 걸기에는 중과부적이다.
서너명이 같이 태클을 들어가 줘야 한명 견제가 된다.
자기 마커를 움직여서 보드 타일을 먹고 자신이 가서 빈 자리는 새로운 타일이 채우게 된다.
타일이 모여서 선적이 되면 그 선적된 차들은 비싼 가격에 팔리게 되는데 좀더 많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한번에 많이 선적해야 하고 특수 타일을 잘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넘 많은 양을 선적하기 위해서 다른 플레이어 견제를 소훌히 하면 그 플레이어가 넘 커버린다.
서로 물리고 물리는 게임이며 자신의 상황도 고려해야 하고 간단한 룰과 게임 진행은 이날 플레이 한 게임 중에 단연 돋보였던 게임이었다.
배째를 3번 동안 견제하지 않아서 너무 앞서 버리는 바람에 후반부에 배째만을 견제하기 위해서 모든 플레이어가 뛰어 들었지만 이러기에는 넘 늦어 버린 상황이었다.ㅎㅎ
각자의 마커를 갖고 바닥에 깔린 타일을 수집하러 다닌다. 타일 재질 좋고 발상도 기가막히다.
저 멀리 보이는 출항하는 배..보라색 마커의 카린은 거의 전멸이다. 이날 꼴찌 한 게임 중에서 이렇게 큰 차이로 꼴찌한 것은 게임 한 이래로 처음인듯 싶다.
이 게임은 자꾸 자꾸 돌리고 싶어진다.^^
9.Container-평점:7.3 승:배째
참가자:카린,덩달이,랭키,멜다로,배째
많은 사람들이 소장하고 싶은 게임으로 손꼽는 몇 안 되는 게임 중에 하나다라는 이유만으로도 플레이를 하고프게 만드는 게임이다.
처음에 상당히 빡빡하게 진행되는 상황이 계속 나왔다. 서로 다른 플레이어의 물건은 사지 않고 창고와 공장만 만들어서 과도한 설비 투자를 해버렸다. 카린과 덩달이가 좀 과도하게 설비투자하고 랭키와 멜다로가 그 다음으로 투자를 해 버렸다. 배째는 거의 투자를 하지 않았기에
게임으 초반을 넘어서자 자금이 부족한 모든 플레이어는 덩달이를 기점으로 가격을 폭락 시키기 시작한다.
특히 덩달이표 물건은 전부 1달러,여기에 항구 출하품 마저도 최저선인 2달러로 물건을 내 놓으니 다른 플레이어들도 하나둘씩 덩달이 만큼 물건 값을 떨어 뜨려버린다.
카린은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끝까지 호소한다. 자존심을 지키자..공장 가격은 최저2달러,항구 출하품은 3달러 가격선 이하로 낮추지 말자고 끝까지 호소하지만 결국 하나둘씩 가격파괴에 동참하고 결국 카린 마저도 남아 있던 자존심을 던지버리고 가격파괴에 뛰어들었다.
팔리면 뭐하나 전부 똥값인데..덩달이의 박리다매는 설비투자를 한 사람을 더더욱 곤경에 빠뜨렸다.
상도덕을 무너뜨린 덩달이!!!...게임 진행은 랭키와 카린의 꼴찌 다툼과 배째의 질주로 이루어지는데 했다. 카린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대출에 불 붙기 시작 이자 갚기에도 버겨운 상황의 연속
결과는 덩달이가 꼴찌를....박리다매 안겨준 교훈은 너무나 컸다..ㅎㅎㅎㅎ
경매로만 돈을 번 배째가 독주를 해버렸다. 당연하지 않은가..설비투자를 생산품을 팔아서 이득을 남겨야 하는데 한 플레이어가 계속 싸게 판매하니..차익이 거의 안 생길수 밖에..
참 인상적인 게임이었다. 하지만 다즐링 보다는 약해 보였다...
붉은 색의 카린은 컨테이너 숫자가 0이다.ㅎㅎ
과도한 설비투자와 가격파괴 경쟁은 초라함만을 안겨주었다..ㅎㅎ
최종 결과물..안습이다.
10.Diamant-평점:5.5 승:1경기-카린, 2경기-덩달이
참가자:카린,덩달이,랭키,멜다로,배째
많은 사람들이 재미 있다고 적은 글을 보았지만 파티 게임으로써 웃고 즐기기에는 무난할 지언정 재미는 그닥 없었다. 차라리 기프트 트랩이 1000000배는 더 재미있는듯 보인다.
약간 과장은 있겠지만 파티게임으로 적당한 게임으로 언급하자면 다이아몬드는 기프트 트랩에 휠씬 못 미친다. 파티원끼리 왁자지껄 떠드는 분위기 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카드 운과 도박성으로 결정되어버리는 게임이기에...여기에 또한 이런 카드운적 요소인 게임으로 게임을 할거라면 cheeky monkey 가 휠씬 나아 보인다. 타일 느낌도 좋고 운적 요소도 요소지만 타일의 특수기능이 있는것도 있고 타일에 의해서 상대방 타이 뻇어 오기 기능도 있어서
나라면 다이아몬드라는 게임은 권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기프트트랩이나 치키몽키를 몰랐다면 파티 게임에서 내밀만 하지만 그것은 다른 게임을 모를때 적용될 듯 싶다.
1경기는 처음에 랭키가 안정적 선택으로 선두를 달리는 듯 했으나 4번째 굴에서 카린은 혼자서 끝까지 들어가다가 대박을 만나서 1등을 해버린다.
2경기는 1경기가 카린의 대박으로 승부가 나는 것을 보고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끝까지 들어간다. 하지만 덩달이는 혼자 안정적인 플레이로 승부를 결정 짓는다.ㅎㅎ
첫번째 동굴 탐험..
권하고 싶지 않은 게임 ...나중에 한번 다시 할 기회가 있다면 그 때 받는 느낌이 바뀌기를 바랄 뿐이다.
11.Sticheln-평점:7.0 승:배째
참가자:카린,덩달이,랭키,멜다로,배째
언제 해도 카드 게임 중에서는 최고인 것 같다. 카드 게임 2개 이상 가진것 몇개 없는데
이것도 2개 이상 가진 카드 게임 중에 하나이다.
카린이 처음에 덩탬이로 자기색 카드를 가지고 가서 꼴찌를 결정짓는듯 했으나
랭키도 만만치 않게 들고 가서 -44점으로 공동 꼴찌를...처음 하는 배째가 1등을 ㅎㅎ
안습 그 자체다..시작하자마자 이렇게 많은 카드를 가져와 버렸다..-.-;;
12.Cuba-평점:7.4 승:카린
참가자:카린,덩달이,랭키,멜다로,배째
최근에 많이 알려진 에센 신작 쿠바이다. 소문 평이 나쁘지 않아서 약간 기대한 게임이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우선 컴포넌트가 상당히 마음에 든다.카드의 재질이며 화려한 이미지는 게임하기 전에도 상당한 몰입도를 갖게 해주기에 충분해 보였다.
게임 하면서 내내 느낀점은 대지의 기둥이네? 이런 느낌이었다. 물론 대지의 기둥 보다 건물을 짓는다는 둥 하는 것은 선택의 폭이 넓어 보이는 듯 하였으나 대지의 기둥의 일꾼 사오기에 비하면 그렇게 폭이 넓은 것은 아닌듯 싶다. 오히려 선택 폭이 더 좁아 보이는듯 했다.
그러나 법안이라는게 있어서 상당한 변수로 작용한다.법안을 잘 이용하면 먼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가 있는듯 보였다.
처음에 꼴찌로 달리던 카린은 중반 부터 풍부한 페소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농산물을 많이 사서 그걸 선적하여 승리포인트를 꾸준히 올렸다. 중반 넘어서면서 앞으로 치고 나갔고 후반부에 자원을 바탕으로 한 자원 승점 러쉬로 배째의 추격을 따돌리며 승리하였다.
중반 부터 서서히 2위와의 차이를 벌리고 있다.
독주 체제를 굳히기 시작하는 붉은색 마커의 카린 달려~!!
이날 모임의 마지막 경기를 쿠바로 장식했다.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내준 덩달이,랭키,멜다로,배째 에게 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다음 모임이 언제가 되어 다시 볼지..모르겠지만 이날 게임 추억은 오래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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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잘 보았습니다
보드게임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 느낌이랄까요 ㅎㅎ -
요번에도 즐거운 소감 보고 가네요.^^
참 소감글이 재미있습니다. 자꾸만 사고 싶어집니다.ㅠㅠ -
ㅋㅋ 다이아몬드에 대해 혹평을 하셨군요.^^
사실 저도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게임입니다. 뭐라고 할까 한번 대박 터트린 사람은 그냥 그대로 적당히 하면 이기고... 한 번 뒤쳐진 사람은 완전 포기하고 계속 대박을 노리게 되고... 제 느낌엔 게임이 아주 산만합니다. 동기부여도 잘 안되고요(그래서 내기를 해야한다고 하죠.^^)
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보드게임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이 무지 좋아합니다. 이런 걸 딜레마라고 하죠.ㅋㅋ -
참고로 저도 슈티헤른 맨날 꼴찌지만 언제나 가방에 넣고 다니죠. 보드게임몰에 있는 슈티헤른 한 두개정도 더 사놔야 할 듯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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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울프 웬지 킹덤비슷한 느낌이드네요.
확 끌리는데요 웬지 ㅋㅋ -
전 다이아몬드 좋아하는데 ㅋㅋㅋ 인생 뭐있습니까 한방이죠 ㅋㅋㅋㅋ (캐쉬로 해야 우왕~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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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터님 ^^ 재미 있게 보았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달리는 주사위님 저는 서울 처럼 모임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곳에 있는지라..신작을 직접 사서 돌려 보게 되는데 주사위님이 서울이시면 모임 가셔서 한번 해보시고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지니님 다이아몬드는 뭐랄까? 대박나오면 분위기 급반전 되기는 하지만 이기기 위한 게임을 하게 되면 분위기가 넘 다운 되어 버리는 단점이 있는 것 같더군요. 이길려고 하는 사람이든 즐기려는 사람이든 간에 전체적 분위기가 비슷하기 어려운데 다이아몬드가 대표적인것 같네요. 슈티헤른은 사람이 많아도 돌려도 되고 게임 플레이 시간도 상당히 짧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몰입 할수 있어서 최고의 카드 게임 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킨님 베오울프 처음에 보면 그냥 타일놓기? 뭐 이런 느낌인데 게임 타일이 갖는 기능이 다양해서 딴지적 요소가 언제 뒤집힐지 모르는 상황을 연출 해서 참 재미 있더군요..고성이 오거가거나 하지는 않지만 적당한 즐거움과 딴지 정도로만 게임을 즐기시려면 이만한 게임이 없어 보입니다. 다즐링이 진짜 강추 게임입니다.^^
/라이부라리님 다이아몬드 저도 기존에 다른 파티 게임을 해보지 않았다면 좋아 할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기프트 트랩이나 치키 몽키 같은 게임을 알아 버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재미가 덜하다는 겁니다. 파티게임에서요^^ -
네 동감합니다.
다이아몬드 같은 게임은 동기부여가 확실하지 않으면 진짜 정말로 재미가 없어지는 류죠. 비슷한 것으로 돼지주사위 정도가 있는데... 이런게임은 간단하게나마 음료수내기 정도라도 걸지 않으면 거의 의미없는 게임이 되어버리더군요.
반대로 무언가 동기가 부여되면 그순간부터 최고의 파티게임으로 돌변해버리는 요상한 넘입니다 ^^ 저 역시 무언가 내기를 걸지 않으면 절대로 안꺼내는 게임입니다 ㅋ -
갱스터 컴포넌트가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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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루프님 다이아몬드가 그런 특성이 있어 보이긴 하는데 모임 분들이랑 할때는 그런 내기를 걸고 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친구들끼리 모여서 게임 한다면 모를까..아 그리고^^ 기프트 트랩 기회가 되면 한번 해 보세요..^^ 파티게임으로는 최고입니다.!!
/riCO 님 갱스터도 무난하지만 쿠바가 휠씬 좋아요^^ 함부르굼도 역시~ -
ㅎㅎ 멋지네요. 전 킹스버그가 해보고 싶었어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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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이 다음주에 한번더 할수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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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저도 킹스버그가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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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님 게임하면서..이번에도 주사위 바닥 칠까? 내심 주사위 여러개 굴리는 재미도 있는데 건물 테크트리가 타다 보면 게임 종료..ㅎㅎ 몬스터한테 건물 3채나 깨졌다는..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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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군침 넘어가는 게임들을 많이 돌리셨군요.
언제나 새로운 게임 위주로 돌아가는 카린님 모임 부럽습니다 ㅎㅎ -
카린님이 대구에 계셨군요~저, 대구에 2월 둘째주에 내려가는데 모임한번 하심이..ㅋㅋ 후기중에서 6.24/7 라는 게임이 급호감가는데요~어떻게 하는게임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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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이아몬드 슈티헤른 빼곤 다 안해본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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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님 요즘 대부분의 모임이 신작 많이 돌아가는데요^^ 한두개 더 추가되었을 뿐인듯 ㅎㅎ 이제 대구에서 모임할 기회가 거의 없어요...-.-;;
/비비안리님 제가 다음주에 서울 갑니다. 한두번 대구에 더 내려오고 계속 서울 살듯 싶어요^^ 24/7은 타일 놓아서 24나 7을 만드는 게임입니다. 배열할때 연속된 숫자를 놓거나 같은 숫자로 놓아서 만들면 보너스 점수가 생기고요..
/바부야마 모임 자주 나가시면 여러가지 많이 해보실수 있을 겁니다. -
저두 대구사는데 모임은 어떤식으로 갖나요? 공지도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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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님 하나님 답변이 늦었네요. 다음카페 대구보드게임 모임 가입하시면 종종 정모나 번개 있어요..예전에 몇번 대구모임 공고 냈는데 아무도 답변이 없으셔서 공지 없이 지인들끼리 연락해서 모임을 갖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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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데 모임참여하고 싶습니다.
연락처는 brightsoul@kbs.co.kr 입니다.
꼭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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