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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큐브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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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1 00: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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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에 알함브라를 사고 아주 피를 봤었죠.
룰은 대강 알겠는데 같이 하던 사람들마다 재미 없다를 남발해서 봉인 했다가 여동생이 어디론가 가져가 타일을 몇개씩 잃어버려서 아주 낭패를 봤다는...(여동생과 제가 14살 차이 납니다.)
그래서 나중에 보드게임 하나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한 삼년정도 지나서 와이프랑 한게임 할까 싶어서 루미큐브를 구입했죠.(신혼이랍니다~~홍홍홍~~)
두명이서 하니까 좀 재미가 덜해서 이제 중학교 올라가는 여동생(이제 보드게임 부속품 안 잃어버릴 나이가 되었다고 판단...)과 어머니와 와이프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결론은 어머님들도 보드게임계로 이끌어 올 수 있는 아주 좋은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루미큐브는 숫자를 조합해서 플레이 하는 게임이니 치매 예방이라는 핑계로 어머니들을 끌어 들이면 보드게임 구입하기가 한결 수월해질 듯 합니다.(응?) 한마디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루미큐브 한글판 박스에 이렇게 적혀 있더군요. 가족게임!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그 말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P.S. 제가 피스트 오브 드래곤스톤즈를 주문했습니다. 이거 가족게임으로 괜찮은가요? 일단 기본적으로 플레이인원은 4명 확보라는... 시타델은 교회에서 돌리니 대박이었는데 집에서 돌리니 쪽박이었습니다.
룰은 대강 알겠는데 같이 하던 사람들마다 재미 없다를 남발해서 봉인 했다가 여동생이 어디론가 가져가 타일을 몇개씩 잃어버려서 아주 낭패를 봤다는...(여동생과 제가 14살 차이 납니다.)
그래서 나중에 보드게임 하나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한 삼년정도 지나서 와이프랑 한게임 할까 싶어서 루미큐브를 구입했죠.(신혼이랍니다~~홍홍홍~~)
두명이서 하니까 좀 재미가 덜해서 이제 중학교 올라가는 여동생(이제 보드게임 부속품 안 잃어버릴 나이가 되었다고 판단...)과 어머니와 와이프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결론은 어머님들도 보드게임계로 이끌어 올 수 있는 아주 좋은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루미큐브는 숫자를 조합해서 플레이 하는 게임이니 치매 예방이라는 핑계로 어머니들을 끌어 들이면 보드게임 구입하기가 한결 수월해질 듯 합니다.(응?) 한마디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루미큐브 한글판 박스에 이렇게 적혀 있더군요. 가족게임!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그 말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P.S. 제가 피스트 오브 드래곤스톤즈를 주문했습니다. 이거 가족게임으로 괜찮은가요? 일단 기본적으로 플레이인원은 4명 확보라는... 시타델은 교회에서 돌리니 대박이었는데 집에서 돌리니 쪽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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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큐브... 정말 온가족이 즐기기에 딱(?) 좋은 게임이죠..
알함브라도.. 아마 다시 하시면, 이제는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 경험상으로, 시타델과 같은 직접적인 딴지(?)가 가능한 게임류는 온가족이 즐기기에는 적절치 않은 듯 했습니다. 물론, 가까운 비슷한 또래의 친척이나 형제의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나이차이가 있으면, 게임에서의 직접적인 딴지(?)가 장난과 즐거움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생각입니다.. ^^;) 또, 하나 온가족이 즐길때 제가 피하는 경우는, 경매가 들어간 게임류는 피하게 되더군요.. 경매란 상대방의 심리를 직접적으로 건드리는 경우가 많아서, 제 경험상, 역시 이것도 온가족이 즐기는 자리에는 피하는 경우입니다.
주로, 제가 가족용으로 추천하는 것은, 룰이 단순하고, 주사위나 뽑기가 들어가서, 실력보다는 운(?)이 많이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거나, 또는 아주 교육적인것 처럼 보이는 게임류가 더 실효성이 좋았습니다. -
피스트오브드래곤즈는 시타델과 마찬가지로 교회에서 대박일 듯.
이런 판타지류는 가족게임으로는 그닥 적절치 않죠.. -
훌라가 있는한 구입하게 되진 않을 듯한 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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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훌라보다 훨 재밌던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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