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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난자 시트지 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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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2 00: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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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보난자를 사서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창 하다보니 손에서 땀이나서 카드가 금방 축축해지는게, 이거 오래 쓸려
면 코팅이 꼭 필요할듯 하더이다 ㅡㅡ.....
저는 카드프로텍터 대신에 문방구에서 1장에 500원하는 투명 시트지를 사서
손수 코팅을 시도했습니다.
단계별로 설명하자면
1. 시트지의 종이를 뜯어내고 끈적이는 부분에 카드들을 붙인다.(앞 코팅)
....일반 시트지 1장에 보난자 카드 최대 32장 들어가더군요.
2. 다른 시트지의 종이를 뜯어낸 뒤, 아까 시트지의 카드가 붙여진 면에 방금 뜯은 시트지의 끈적한 면을 잘(!!) 붙인다.(뒷 코팅)
기포가 생기는걸 막으려면 팽팽히 잡고서 붙여야합니다.
3. 카드들을 대충 하나하나 분리한다.
가위도 좋고 칼도 좋습니다.
4. 칼을 사용해서 카드의 라인에 딱(!)맞도록 시트지를 자릅니다.
이 단계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리죠..하지만 막상 해보면 어려운건 없으며 죽죽 할수 있습니다.
코팅 결과
땀 흡수율 감소(?!)
미끌미끌하던 카드가 좀 뻑뻑해짐
광택(좋지않음)
4번 단계를 잘 했다면 케이스 보관 가능(!!!)
대신 카드가 두터워짐(!!!)
......콩 카드만 총 154장이라서 시트지가 10장 필요.
(3RD밭 카드는 그냥 사용하기로 했어요)
총 5000원 들고 이틀에 걸쳐서 완성했네요.
이만하면 그냥 시간도 때울겸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험미 방학이라)
한창 하다보니 손에서 땀이나서 카드가 금방 축축해지는게, 이거 오래 쓸려
면 코팅이 꼭 필요할듯 하더이다 ㅡㅡ.....
저는 카드프로텍터 대신에 문방구에서 1장에 500원하는 투명 시트지를 사서
손수 코팅을 시도했습니다.
단계별로 설명하자면
1. 시트지의 종이를 뜯어내고 끈적이는 부분에 카드들을 붙인다.(앞 코팅)
....일반 시트지 1장에 보난자 카드 최대 32장 들어가더군요.
2. 다른 시트지의 종이를 뜯어낸 뒤, 아까 시트지의 카드가 붙여진 면에 방금 뜯은 시트지의 끈적한 면을 잘(!!) 붙인다.(뒷 코팅)
기포가 생기는걸 막으려면 팽팽히 잡고서 붙여야합니다.
3. 카드들을 대충 하나하나 분리한다.
가위도 좋고 칼도 좋습니다.
4. 칼을 사용해서 카드의 라인에 딱(!)맞도록 시트지를 자릅니다.
이 단계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리죠..하지만 막상 해보면 어려운건 없으며 죽죽 할수 있습니다.
코팅 결과
땀 흡수율 감소(?!)
미끌미끌하던 카드가 좀 뻑뻑해짐
광택(좋지않음)
4번 단계를 잘 했다면 케이스 보관 가능(!!!)
대신 카드가 두터워짐(!!!)
......콩 카드만 총 154장이라서 시트지가 10장 필요.
(3RD밭 카드는 그냥 사용하기로 했어요)
총 5000원 들고 이틀에 걸쳐서 완성했네요.
이만하면 그냥 시간도 때울겸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험미 방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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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난자 ^^ 잼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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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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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다가~ ^^;; 걍쓰고 헐면 다시 사야지 하고 있는 겜 1번이 보난자 인지라~ ㅎㅎㅎ
그만큼 재미 보장되고
노력을 들여야 하는 것보다는 재구매 비용이 싼... 몇 안되는 겜중 하나인지라~ ㅎㅎㅎ -
4. 칼을 사용해서 카드의 라인에 딱(!)맞도록 시트지를 자릅니다.
이때 칼을 사용하지 마시고 가위를 이용해서 하시면
훨씬 빠르고 좋은결과물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가위로 자르는게 아니라 이불천 자르듯이 가위를 적당히 벌리고
시트지와 카드의 모서리부분을 쭉쭉 밀어주면 잘 잘립니다.
그리고 땀 때문이라면 그냥 보난자 카드가 흡수율이 적고요.
시중에 파는 시트지는 때와 땀을 흡수하지도 않고 그냥 얇은 때막(?)이 생깁니다.
큰 화방이나 벽지집 가면 파는 간유리를 만드는 시트지가 있습니다. (연필로 써지는 반투명 시트지 아님)
손으로 만져보면 가는 사포 표면 같은 재질로 되어 있는게 있어요.
그게 킹왕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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