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경제게임 장르....

1. Edel, Stein & Reich - 7점
Alea작은박스 시리즈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게임... 4명이 안되면 재미없다는게 문제지만... 대부분의 경매게임들이 다 그러니... 뭐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겠죠...

2. Acquire - 7점
처음엔 제일 싫어했던 게임... 돈이 직접 돌아다니는 게임을 싫어했습니다... 코인이나 동전이 아니면... 근데 점점 할수록 맛을 알게되는 게임... 흐름을 타는게 중요하더군요...

3. Fist of Dragonstones - 6점
4인이상이 되어야 재미있는 게임... 사실은 6인이 아니면 재미없는 게임... ^^ 일반 경매랑은 다르게 블라인드 경매라는 게 매력입니다만... ^^ 재미있을땐 잼있음(멤버를 좀 타는 게임)

4. Traders of Genoa - 8점
Alea라면 열광하는 저로선 큰박스 시리즈엔 무조건 높은 점수를... 제노아의 상인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협상과 경매의 요소가 들어가는... 사실은 아는 사람들끼리 하면 더 재미없는 게임이죠... 그럼 정말 전략게임이 되고, 약간만 할줄 아는 사람과 해야... 치열한 말빨싸움으로 변한답니다...

5. Medici - 6점
경매게임은 무조건 좋아하고 보는 저한테는 경매게임으로서는 최저점을 받는 메디치, 말빨이나 이런 경매의 요소보다 전략적 경매가 중요합니다... 멤버를 많이 타고, 게임 잘하는 사람끼리 하면 좋을 게임이죠...

6. Aladdin's Dragon - 7점
이것도 블라인드 경매라면 블라인드 경매일까요?? 좀 특이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좋은 게임... 멤버를 좀 타긴 하지만... 어쨋든 좋은 게임입니다... 남의 수를 읽기 위한 머리싸움이 치열히 전개되고, 매직버전이 되면 매직카드가 난무하는 것이 또하나의 재미...

7. Princes of Florence - 10점
딱 제 스타일의 게임... ^^ 협상, 경매, 공간...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여러가지 요소를 섞어둔 게임... 초보자가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자기가 생각한대로 풀어나가기 위한 수싸움이 치열합니다...

8. Pizarro & co. - 8점
제가 번역해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몇 안되는 게임... 경매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선 꼭 해보고 싶었기에... 막 뭔가 뛰어난 맛은 없지만... 소재가 좋아서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어려운 룰도 아니니 한번 즐겨보시는게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