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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2008.05.24]"안:단테" 모임 후기
  • 2008-05-30 11: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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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4일]"안:단테" 모임 후기(113th)

[안:단테-'느리게'를 뜻하는 음악용어 '안단테'에 안선생의 '안'을 강조. 여유있고 우아한 취미생활을 즐기자는 뜻]

♣ Members(8명) : 안선생, Lance, 구름君, 파란사과, 라이미, 레이닝, 손상, 깜찍한너구리

♣ Played Games : Agricola, Thurn und Taxis, Race for the Galaxy, Das Zepter von Zavandor, Jenseits von Theben, Die Saulen der Erde, Amyitis, Pirate's Cove, Chinatown





1. Agricola(안선생, Lance, 구름君, 파란사과, 라이미)

["안선생"의 후기] 아그리콜라를 두번째로 하게 되었다. 첫번째 게임에서 20점대의 점수를 받았었던 터라, 이번에는 좀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나눠주는 직업카드 중에 "야채장수" 덕에 초반부터 야채가 생겼는데, 그래서 밭부터 만들어 파종을 해야하는 테크트리를 가져갔어야 했는데 다른 것도 해야할 것이 많아서(유혹이 심해서~~~) 결국에는 밭도 게임 다 끝나가서 하나 만들었다. 결론적으로 어정쩡한 테크를 타버린... 2번째 하는 게임이라서 조금은 감이 잡히는 것 같기도 하고, 다음에 더 못할 것 같기도 하고, 어쨋든 다음에는 점수가 바닥을 치더라도 완성된 테크를 타보는 것이 목표. 하여간 아그리콜라는 처음에 들어오는 직업카드와 소형건물에 따라 게임의 양상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서 리플레이성이 뛰어나다고 생각. 한가지 궁금한 생각은 과연 적정한 "가족수"는 몇명일까 하는 것이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일까? Notre Dame 하면서 큐브는 11-12개 정도면 적당하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과연 아그리콜라에서 "가족수"의 적정인원은 존재하는지 궁금하다. 사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보이지만 가족수 늘리느라 다른거 못하니까... 파란사과는 처음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가축을 엄청 길러서 가축에서 많은 점수를 확보해서 1등, 안선생 2등,...그 외...

["파란사과"의 후기] 최근 가장 관심이 가던 콜라를 드디어 플레이 하게 되었네요. 요즘 다다분들이 이 게임을 많이 언급하셔서 어떤 게임인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플레이 해본 결과 많은 분들이 칭찬하신만큼 괜찮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은 룰이 크게 복잡하지 않으면서, 다양한 경우의 수가 많아 게임 후에도 계속 머릿속에서 전략이 세워지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도 잠자리에서 계속 생각나는 그런 게임? ^^ 작은건물과 직업카드의 다양함들이 게임의 리플레이 성을 높게 해주는 것 같네요. 아마 다음에 모임 갈 때, 요청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 (참고로 1등 해서 더욱 재미있었다는 거 ㅎㅎ)













2. Thurn und Taxis(Lance, 라이미, 깜찍한너구리)

["안선생"의 후기] Lance형님이 새로오신 두분께 게임을 전수하시고 많은 점수차이로 1등~~~









3. Race for the Galaxy(안선생, 구름君, 파란사과)

["안선생"의 후기] 예전에 한번 해보고 쉽게 설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설명이 힘들어서 난감했다. 히히. 게임하면서도 '과연 이렇게 플레이 하는게 맞을까?' 라는 강한 의문이 들었지만 일단 게임은 무사히 끝났고, 파란사과가 6짜리 개발카드을 3개나 짓고 1등, 안선생 2등, 구름 3등. 산후앙도 대형건물이 아주 중요한데, 역시 "산후앙"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이 게임도 대형건물과 똑같은 느낌의 6짜리 개발카드가 중요한 걸 보니 산후앙을 모델로 게임을 개발한 것 같다는 생각. 어쨋든 뭔가 에러플 같은 느낌이 들었으므로 다음에 좀 더 연구후에 다시 플레이 하고프다는 생각이 든다.

["파란사과"의 후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힌 상태에서, 정신 없이 게임을 진행한 것 같습니다. ^^ 이기고도 어리둥절했던 게임. 좋은 건물을 많이 지어, 조건을 많이 충족시키거나 상품을 많이 생산해서, 승점을 많이 얻거나... 조금 더 해 봐야 알 것 같네요 ^^









4. Das Zepter von Zavandor(Lance, 파란사과, 레이닝, 구름君)

["파란사과"의 후기] Lance님이 드루이드가 이길 거라고 말씀하셔서, 나름대로 기대를 하고 플레이 하였지만... 꼴찌를 하였다는... 허허
자반에 대한 감각을 잃었습니다. 이젠 자신이 없어요 ㅠ ㅠ

["레이닝"의 후기] 자반을 두번째 돌려본 거였는데 첨했을 때 드루이드가 걸려서 루비테크를 탓던 기억이 나길래 (간신히 꼴지는 면했던)
정령?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루비테크를 타려고 하니까 다들 말리시더라는 ^^;;
그래서 시키는대로 보석이랑 축적의 마법을 번갈아 업글하면서 우선 사파를 많이 박았더랬죠
다음으로 아홉현자 마법을 업글하면서 모인 돈으로 수정구슬 -> 불사의약 -> 마법지팡이를 구입하고
다이아4, 사파4개를 박아 결정 2개를 완성하니까 나름 돈과 핸드에 여유가 생기더군요.
유물의 마법을 업글하면서 전부 다이아를 박아놓고 돈을 모아 통솔력의 가면 2개를 독점
한번에 하나씩 수문장을 살려고 올빼미 수문장(풀업지식당2점)을 구입하고 나니까 갑자기 1등으로 달리기 시작하더군요.
1등 패널티때문에 수문장을 살 수도 없고, Lance님께서 수문장도 없이 보석과 아이템만으로도 근접하게 따라오시는 걸보고,
마지막 라운드에 수문장을 한꺼번에 3개 구입하는 작전을 짜고 다이아결정3개 등 핸드11만큼 돈을 모았더랬죠.
그러자 Lance님이 찜해놓았던 유니콘 수문장(다이아 개당1점)을 사버리시는 등 견제가 들어왔지만
4인플이라 수문장의 여유가 있어서 마지막에 까마귀, 여우 그리고 아무거나 하나 이렇게 3개를 구입
자반 2회플만에 80점으로 1등하는 행운이 ^^;;
특히 기억에 남는 플레이 장면은 드루이드님이 루비3개만 박아놓은 걸 보고
잽싸게 마법거울을 집어들어, 눈물을 머금고 초고가에 사가시게 만든 테클플레이였죠 (결국 보석까지 파셔야했던..)
마침 본문 사진에, 마법거울을 사느라 루비가 3개에서 2개로 줄어든 드루이드의 암울한 모습이 담겨있네요^^;;
아무튼 모두들 반가웠구요 덕분에 즐겜했습니다..
그리고 안샘 보드게임방에 꼭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와~!' 대단하더군요
책장이 보드게임에 딱 맞는 것이 따로 주문하신듯..









5. Jenseits von Theben(안선생, 라이미, 깜찍한너구리)

["안선생"의 후기] 레이닝님의 설명을 듣고 게임을 시작하려고 했으나, 잘 이해하지 못한 3명이 다시 매뉴얼을 탐독한 후에 게임을 시작하느라 게임의 진행이 많이 늦어졌다. 레이닝님한테 자세히 물어보고 싶었지만, 너무 갑자기 설명을 시켜버렸고 자반도르를 해야하는 레이닝님 한테 미안해서 어쨋든 대충의 감을 잡고 룰을 연구한 후에 게임을 시작하였다. 생각보다 간단한 룰을 보고 역시 "Queen Games"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을 시작하고 1년동안은 다들 지식카드를 모으느라 발굴은 거의 하지 않았다. 지식카드 중에 "일반지식"카드는 정말 강력한 카드라고 생각이 들었다. 5개의 모든 색깔의 지식의 합에 지식을 더해주니 정말 이건 뭐...하여간 2년째부터 시작된 발굴에서 다들 열심히 발굴에 나서고 안선생은 주로 3개지역의 지식카드를 많이 모아서 집중적으로 그곳만 노렸는데, 다행히 발굴이 성공적이어서 아티팩트의 점수가 52점이나 되어서 1등, 깜찍한너구리님 2등, 라이미님 3등. 역시 테베는 발굴에서 타일 뽑기 운이 좋아야 이긴다는...결론을 얻고 다음에 또 운이 좋기를 기대!!!











6. Die Saulen der Erde(파란사과, 라이미, 레이닝, 손상)

["손상"의 후기] 처음 해보는 지라.설명듣고 발렸.. ㅠㅠ. 후반되면 점수를 쑥쑥 벌어줄 장인들이 등장했었는데 (금속 쓰는 장인빼고 돌1개 2점주는 장인은.. ㄷㄷ) 가지고 있는 장인들의 비효율을 바라보며 다른 사람들이 좋은 장인을 데려가는 장면을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ㅋㅋㅋ 초반에 해야할일과 후반에 해야할일에 대해서 어느정도 깨달은. 그래서 다음 게임이 기다려지는 게임입니다. 후후훗.

["파란사과"의 후기] 모든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끝내고 내린 결론. 결국은 돈이다. 돈관리를 잘 했다가 5,6라운드에 역전의 기회를 노려야 한다는... 좋아하는 게임이라 그런지 대지의 기둥은 항상 재미있군요~~









7. Amyitis(안선생, Lance, 구름君, 깜찍한너구리 )

["안선생"의 후기] "Amyitis"를 하고 나서 느낀점은 매뉴얼이 너무 부실하다는 것이다. 게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없어서 좀 난감했는데, 특히 "궁전카드"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궁전카드"는 게임 끝났을때 승점이 될 것 같은데, 게임 종료의 승점부분에 "궁전카드"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조금 당황. 그리고 또 "Amyitis"는 조금 지루하다는 느낌이 든다. 자원 얻기가 너무 힘들어서 묘목을 구입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초반에 산뜻한 기분으로 게임하다가 결국 지쳐서 접기로 결정했다. 게임을 접기 전까지 Lance 형님이 1등이었는데, 게임이 끝났을 때까지 했어도 충분히 여유롭게 1등할 것 같아서 1등으로 인정. 인정!!! 게임성은 좋기 때문에 조금 여유가 있을때 다시 해봐야 겠다.









8. Pirate's Cove(라이미, 레이닝, 손상, 깜찍한너구리)

["안선생"의 후기] 요청게임은 제가 설명해 드렸어야 했는데, 그전날 너무 많은 게임의 매뉴얼을 보느라 시간이 없어서 매뉴얼을 못 읽어서 설명을 못하는 바람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죠. 나름 좋아하는 게임에다가 몇번 해본 게임인데 룰이 잘 생각이 안나다니~~ㅠㅠ

["손상"의 후기] 역시 처음. 게다가 플레이어 전부가 룰을 모르는 바람에.. 룰 정립에도 시간이 오래걸렸던거 같습니다. 주사위신의 가호는 이전부터 받지 못하는터라 배가 2번 박살난 후로는 도망만 다녔습니다(..덜덜 다들 너무 무서운) 어디로 가면 서로 만나는 일이 적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는 게임은 종반으로 치닫고 있어서 초반의 부진을 메꾸지 못하고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ㄷㄷ









9. Chinatown(안선생, Lance, 구름君, 파란사과)

["안선생"의 후기] 협상게임에 "협상결렬"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된 상점이 잘 지어지지 않았다. 사진을 봐도 대충 지어진 건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안선생과 Lance형님 간에 협상결렬이 많았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협상을 잘 안해주더라만... 그 덕분에 1시간만에 게임은 스피드하게 끝났고, 결국 구름과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하신 Lance형님 1등. 차이나타운은 이제 살짝 지겹다.ㅋㅋ. 협상을 잘 안하는 내 성격에도 맞지 않는 것 같고,,,

["파란사과"의 후기] 유명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처음 해보았습니다. 협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게임이 빨리 진행되었네요. 구름군이 1등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Lance님이 1등. Lance님을 너무 견제 안 했던 것 같습니다. 협상 시에는 너무 세게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네요. 좋은게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안선생님. 모임 개최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즐겁게 게임하고 돌아갔습니다 ^^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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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다이스(warfrog)
    • 2008-05-30 13:21:27

    트룬은 로마확장을 꼭 끼고 한번 돌려보세요
    정말 재미가 좋습니다 :)
    후기 잘보았습니다. 과연 안단테란 생각이드네요 ㅎㅎ
    • 2008-05-30 22:04:24

    로마확장 기대하고 있습니다^^;; 꼭 사야죠^^
    • Lv.9 JENSE
    • 2008-05-31 00:13:36

    사고

    안단테 모임에 관련되어 말씀드립니다.
    현재 안단테모임은 운영자의 독단적인 운영으로 인해 무너진 상태입니다.

    몇달전 운영자는 아무런 상의없이 카페를 폐쇄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주요 운영진을 강퇴시킨후 다시 카페를 열었습니다. 그리고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모임을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폐쇄 하였을 때는 무슨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하였으나 상황이 이렇게 되자 기존 회원들사이에도 동요가 일어 났습니다. 여러 논의가 있고 회원들중 연장자에 해당하는 회원분들이 대화를 시도하기로 하였고 연락을 취했으나 이핑계 저핑계 대어가며 형님들의 대화를 회피해왔습니다. 그러나가 한분이 억지로 열게된 모임에 가서 이야기를 해본결과 '아무 이유 없음'이라는 답변밖에는 들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 남아 있는 회원중 나이드신 분들은 대화가 도저히 안될경우 탈퇴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아직 미련이 남아, 운영자가 일말의 양심이 있어 그를 발현하기를 계속 참고 지켜보고 계시는 거겠지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운영자 안선생님은 모임에 혼자서 회의감을 많이 느껴온 듯 합니다. 그러나 그런것을 한번도 회원들과 상의하려 들지 않았고, 슬럼프(?)가 발생할때 마다 회원들이 찾아가곤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것에 대해 고마워하기는 커녕, 무시해버리는 등 전혀 개선점이 안보였습니다.
    모임진행에 있어서도, 모임을 펼쳐놓고 자신은 혼자 온라인 게임을 한다거나 사람들관리도 하지 않는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자신이 싫어하는 게임 혹은 멤버가 끼게 되면 다른 회원들에게 슬쩍 떠넘기는 어른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에 대해 저를 비롯한 회원들이 충고를 계속해왔는데 쇠귀에 경읽기로 일관해 왔습니다.

    대체 무엇이 가족같은 모임입니까?

    운영자가 생각하는 가족같은 모임은 자기마음대로 무슨짓을 해도 아무말도 하지 않는, 아이같은 자신만의 모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는 변명처럼 다른모임 참가자는 받지 않는다는 유치한 회칙을 만들어 놓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회원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한편 자신은 각종 모임카페에 가입해있고, 또한 그 자신이 가장 싫어하던 카페에서도 눈팅을 하며 염탐(?)을 하고 있습니다.

    모임이 바로 서려면 운영자가 바로 서야 됩니다. 저도 과거 회원수 수백명에 정모시 40명씩 모이던 모임을 운영해 봤습니다. 그러던중 회원중 마찰이 생기거나 의견이 맞부딪치면 항상 저를 회원과 동등한 위치에서 놓고 처분해 왔습니다. 마찰이 심화되어 처리가 안될때는 저 자신에게 처벌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인격적으로 뛰어난 사람이라 생각치는 않습니다. 당연히 성인이라면 이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을 무시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살려면 모든 연결을 끊고 잠수를 타야겠지요. 현재 안단테의 (운영자 자신만의) 회칙에 의거하면 자신부터 강퇴처리 해야 옳다고 봅니다. 다른 모임을 기웃거리며 가족들을 쫓아내는 행동을 너무나 쉽게 자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이 이 지경이 되었으면 당연히 이런 일들도 운영자가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책임감을 전혀 가지지 않은 운영자는 그러지않고 다만 눈가리고 아웅하듯 모임만 유지하려 들고 있습니다.
    이에 부운영자로서 한일 이라고는 운영자가 싫어하는 회원들과 게임하기, 운영자에게 쓴소리 하기 밖에 없던 제가 하나라도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지를 합니다.
    안단테는 무너졌습니다.


    모임은 무너졌고 이미 사람들과 알 수 없는 담을 쌓아 고립의 길로 가고 있는 운영자에게 그밖의 모든 회원들을 대신하여 사과를 요구 합니다.

    물론 그 자신이 자신의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또다시 신입회원들 받아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고 토사구팽해버리는 행동을 하고 살아가겠다면 본안에 있어서는 상관없는 일이 겠지요.

    다른 형님들은 그냥 피해 버리라고 이야기 했지만, 내버려두면 생겨날 또다른 피해자를 막기 위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게 되는 이 글을 올립니다.

    새로 오신 회원분들께도 한마디 덧붙이자면 게임만이 목적인 분들이라면 괜찮지만, 보드게임이라는 것이 사람과의 소통을 의미하고 그를 위한것이라 생각하신다면 조심스럽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8-06-07 17:29:11

    쩝.. 뭐가 어떻게 어떤식으로 진행되었는지.. 제가 없는 6개월에

    벌어진 일이라서 ... 잘 모르겠지만...

    .........................음 아니군요 제가 낄자리가...
    • Lv.13 크루세이더군
    • 2008-06-07 17:29:25

    암튼... 휴가나가면 찾아뵙겠습니다 안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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