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더군요...후훗^-^;

[내껏도 아니면서 뜯어보고 펀칭하고 신났음-_-;;]

판도 앙증맞고 - 물론 원판에 비해-0-;; - 귀찮은 체크 시트에서 깔끔한 라이프토큰이 무려 200개! >_<
로보 77과 같은 재질인 듯 한데...더 크고, 은은한 황금빛...오오 멋져^-^

다만, 왜 귀찮게 리어 스포일러랑, 대시보드랑, 레이싱카랑, 퍼즐조각이랑 나눠놔서-_-;;
솔직히 레이싱카 색 통일해도 되었을 듯...물론 대시보드도...퍼즐조각이라니 역시 귀찮아-_-!
라는건 지극히 알바 중심적 사고방식.-_-;
[상상한다 : 자동차 고르고 스포일러 색 골라주시고요...아니 그게 그 색이 아니구요...그거 팀 색이거든요..? 자 이제 퍼즐 조각을 옆에 끼워 주시고요...;;;-_-+]
아아아아아아악!! 귀차니즘 발동이얏!!!

박스 무게가 꽤 나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얼핏 긴장했으나, 역시 미니 답게 귀여웠다지요. 훗.
차라리 같이 주문한 쿼리도어가 더 무거웠어요-_-;;
박스 크기는 비교해 볼 다른 게임이 없어서 뭐라고 하긴 조금...;;

피트-인으로 라이프토큰 보충은 꽤 신선하네요.^-^ 기어도 귀엽고...
전반적으로 콤포는 귀여워요. 만족도 꽤 높게 줄 수 있겠네요.

남자의 로망, 6단 기어의 부재로 실망을 금치 못하였으나...대시보드에 보면 희미하게 6 마크가 있어서, 열혈 유저에 대한 배려가 엿보입니다만...;;
트랙이라고 하나 서킷이라고 하나, 아무튼 테플 결과 6단을 굳이 할만큼의 장거리 직선 코스의 부재로 그리 나쁘다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뭐랄까, 3만 3천원의 가치는 충분히 있는 듯 해요^-^
마지막으로 아쉬웠던건...라이프토큰 200개가 들어갈만한 크기의 지퍼백이...;;;
다다에서 넣어준 지퍼백으로는 무리더군요.^^; 100개씩 나눠 넣기도 뭐하구...;;


p.s.디카로 찍어 올리려다가, 역시 귀찮으니 낭패.-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