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파토였습니다. 연락이 늦은터라 결국 모인건 친구인 Dejavu님과 모드게임방 후배인 선우군이었기에 결국 페이퍼에서의 모임을 포기하고 Dejavu의 집으로 가서 게임을 하게되었습니다. josh beckett님께서 댁으로 초대를 해주셨는데 다들 금전이 부족하고 Dejavu의 주유경고등이 들어와서 결국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따로 연락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람이 3명이라 그리 다양한 게임을 즐기지는 못하였습니다. 스크램블, 정크, 푸에르토리코, 파워그리드, 펠릭스를 순서대로 플레이 하였고, 파워그리드를 플레이할때에는 새벽 4-5시 경이라 다들 피곤하여 에러플이 심했습니다.

사람이 적어서 분당모임이라기보다는 작은 친구들 모임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빠른 연락이 되서 분당에서의 모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