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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Review]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StarCraft the BoardGame)
  • 2008-07-24 14:41:26

  • 0

  • 3,157

Lv.7 ★GT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 한글판이 출시되었습니다. 영문판이 2007년도에 출시되었고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한글판을 2008년도에 출시하게 되었죠.
(덕분에 집에는 영문판과 한글판 2가지 모두 다 있습니다. -_-)

아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는 최근 해외 보드게임의 한글판을 꾸준히 제작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쿠바나 마닐라, 파워그리드 등이 이미 출시되었고 현재 아그리콜라가 대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ㅎㅎ

그중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 한글판이 출시된 한글판 중 가장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대한 텍스트의 카드들의 번역도 그렇거니와 메뉴얼, 플레이어 보조 시트 등 이것저것 작업할 것이 많았겠죠.

게다가 게임 내에 포함된 미니어쳐의 수가 꽤 되는 바람에 기본 단가가 비싸 한글판의 가격이 10만원을 넘어가 버렸습니다. 국내 보드게임 시장 여건을 보건대 10만원이라는 제품가격 책정은 코리아보드게임즈로서 모험인 것이 확실합니다만, 그렇다고 다른 선택의 여지도 없어보이네요. 뭐 워낙 영문판 자체가 비싼 편이니까요.

이런 어려움을 가지고도 국내 보드게임 역사에 큰 시작을 알리는 작품을 제작한 코리아보드게임즈 및 다이브다이스에 큰 박수를 보내고 리뷰 시작합니다. ^^

그럼 우선 미니어쳐들을 종류별로 구경해볼까요~ ㅎㅎ







※참조 : 사진의 투명 받침대는 사진빨을 위한 영문판 미니어쳐입니다. 한글판은 내구력이 강화된 반투명 받침대로 되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은 사실상 PC버젼의 스타크래프트와 완전히 다른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테마와 유닛구성 부분은 PC를 차용해 왔지만 보드게임의 특성상 실시간 시물레이션을 그대로 가져올 수는 없었기에 많은 부분 변경이 있습니다.

보드게임 버젼에서는 자신의 턴에 해야할 일을 명령토큰 배치를 통해 프로그래밍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구지 구분짓자면 "실시간"이 아닌 "턴제" 스타크래프트라고 할까요.






게임시작 전에 플레이어들은 종족시트를 받게 됩니다. 종족은 3개로 이루어져 있고 각 종족은 2개씩의 세력으로 분기되어 총 6개의 세력으로 구분됩니다.

플레이어 종족시트는 다시 말해 개인별 상황보드이므로 이곳에 앞으로 주요건물 건설 및 일꾼 배치, 테크 카드가 배치 됩니다.

종족시트에 보면 캐리건이나 짐 레이너와 같은 추억속(?)의 등장인물들의 스토리나 이들이 얻고자 하는 미션 들이 기록되어 있어 게임 동영상에서나 보았던 인물들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ㅎㅎ

각 세력은 초기 시작하는 유닛수 및 카드 제한 조건도 다를 뿐더러 승리 조건도 모두 다 다르고,
특히 프로토스의 알다리스가 게임에 참여하게 되면 승점제한조건 및 승리 요건 등 게임 시스템이 확 바뀌는 특이한 경우도 있어 매번 플레이시마다 새로운 환경에서 게임이 가능합니다.



3인플의 초기 배치도

PC 버젼과 보드게임 버젼이 확실히 다르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전장입니다. 로스트템플과 같은 맵에 익숙해져 있는 국내 스타 유저들에게 위에 있는 행성간 연결 보드는 아무래도 낯설 수 밖에 없죠.

초기배치는 2개의 행성을 각자 무작위로 받고 나서 뽑은 2개의 행성중 원하는 행성에 유닛을 배치하고 보드를 조립합니다. 보드는 이런 식으로 순서대로 돌아가며 유닛 배치와 보드 연결하기로 진행됩니다.

행성보드 내에서 각 행성간 유닛들을 이동시에는 수송선을 타고 건너가게 되는데 "Z"축이라고 해서 위의 사진에 보시면 행성 끝에 번개모양으로 돌기로 솟아 있는 부분을 통해 다른 행성으로 워프해 갈 수 도 있습니다.(엄밀히 말하면 행성간 3차원 이동인데 3D를 구현할 수 없는 환경이다보니 그냥 워프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싶네요^^)

각각의 행성들은 승점 혹은 미네랄과 개스 등 행성의 혜택 조건이 모두 다릅니다.

따라서 초기배치시 자신이 무작위로 선택한 2개 행성중 하나에 정착해 게임을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리한 조건에서 시작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게임진행의 메인 시스템은 바로 "명령토큰"에 있습니다. 이 명령토큰 배치로 생산, 이동, 기술 연구 등이 이뤄지게 되며, 전략적 선택을 통해 자신의 게임 흐름을 조정하고 플레이어 상호간 견제가 이뤄지게 됩니다.

명령토큰은, 「건설/유닛생산」,「이동/전투」,「기술 개발」의 3가지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행성에는 이 명령토큰을 놓는 자리가 있는데 기존의 명령토큰 위에 다음 플레이어(혹은 본인)의 명령토큰이 올려질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나중에 배치한 명령토큰이 먼저 실행됩니다.

명령토큰 배치의 역순으로 턴이 진행되어 가장 급하게 해야할 액션은 나중에 배치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장고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이 점이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명령토큰 배치도 견제의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인데요 상대의 명령토큰 배치 하나하나가 신경을 곤두서게 만드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ㅎㅎ

명령토큰의 기술개발을 통해 업그레이드 시키면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금색 토큰으로 변경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그럼 명령토큰 각각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건물도 업그레이드를 해야 고급 유닛이 나올 수 있다

우선 「건설/유닛생산」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토큰을 실행하면 주요 건물 및 보조 건물을 지을 수 있고 유닛 생산도 가능합니다. 건설과 유닛생산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요, 잘 아시겠지만 고급 유닛을 뽑기 위해서는 고급 건물을 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에서는 특별한 고급 건물은 없지만 건물의 업그레이드 개념이 있어서 위의 사진의 예를 들자면 캐리어를 뽑기 위해서는 스타게이트를 짓고 스타게이트의 레벨을 3까지 끌어올려야 비로소 캐리어가 나오게 됩니다.

건물의 가격은 건물 뒷면에 자원으로 표시되어 있어 알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만, 유닛 뽑기가 대체로 어려운 편이더군요. 플레이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워낙 이것저것 할게 많다보니... -_-



메인 베이스 및 보조 건물들

보조건물은 크게 3가지 인데 좌측부터 설명드리면(메인 베이스 빼고),
"명령토큰 업그레이드(아까 잠시 언급했던 금색 명령토큰 활성화)", "1회 최대 생산유닛수 증가", "대공방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에서 "1회 최대 생산유닛수 증가" 건물을 알아보죠.

이 건물은 PC버젼의 서플라이 디포와 파일런의 모양을 하고 있어서 인원수를 나타내는 것 처럼 보이지만 보드게임 버젼에서의 기능은 다릅니다.

이 게임에서는 1회에 최대 생산 가능한 유닛수를 말합니다. 초기에 플레이어는 한개의 메인 베이스에서 2개까지의 유닛까지만 생산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만약 이 건물을 짓게 되면 지은 수만큼 한번에 뽑아내는 유닛 수가 늘어나게 됩니다.(물론 자원도 충분해야겠죠)

저그의 경우는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이 건물이 존재하지 않는데요, 저그는 생산건물의 종류X2만큼 최대 생산개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즉 기본 스포닝풀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니 2개까지가 생산제한이지만 퀸즈네스트를 지으면 4개, 그레이트 스파이어를 지으면 6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히드라리스크 덴 같은건 보드게임엔 없습니다 -_-;;)




「건설/유닛생산」명령으로 생산도 가능합니다. 전투유닛 생산은 위에서 언급한 유닛생산 제한 및 생산건물의 조건이 맞다면 병력을 생산해 메인 베이스가 있는 행성에 배치하면 되구요, 일꾼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수송선은 그냥 생산해서 바로 행성 사이에 배치하면 되구요~)

일꾼은 전장에 나가는 경우가 없이 생산후 개인보드에 배치되고 향후 계속 이 근방에서만 놉니다. -_-

자원생산이 가능한 곳을 병력이 점령했다면 해당 행성의 점령지역에 해당하는 자원카드를 가져오게 되고 이후 이 카드 위에 자신의 일꾼을 배치해 자원을 뽑게 되는 형식입니다.

고갈되지 않는 무한 자원으로 각자 개인보드에 미네랄 4와 개스2가 있기 때문에 쫄쫄이 굶지는 않겠지만 업그레이드나 병력생산을 감안하면 기본 자원만으로는 택도 없죠.

자원 토큰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자원을 사용할 일이 있다면 일꾼을 자원카드나 개인 보드의 자원부분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자원을 캔 것으로 간주하고 소비하게 되죠.

자신의 턴이 완전히 끝나면 이 일꾼들을 다시 회수했다가 다음 라운드 자신의 턴이 다시 시작되면 다시 또 같은 방법으로 일꾼을 배치하게 됩니다.

다음은「이동/전투」명령토큰 에 대해 알아보죠.



「이동/전투」는 말 그대로 이동시키거나 이동후 적이 있다면 전투를 하게 되는 명령토큰입니다.
스타크래트트 보드게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명령토큰이죠.

이 명령토큰은 특히 적진에 쳐들어갈 때에는 개인병력이 있는 곳 인근 행성에 명령토큰을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그래야 실행할 때 어디로 가는지 알죠), 자신의 행성에 상대방이 이 토큰을 내려놓는다면 선전포고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ㅋㅋ

(물론 행성을 쳐들어갈 때는 양 행성 사이에 수송선을 먼저 배치해 놓았다는 전제 하 입니다)

그럼 전투의 예를 한 번 볼까요.


위쪽 행성으로 공격해 가려면 위쪽 행성에「이동/전투」토큰을 배치한다

프로토스가 위의 행성에 위치한 저그를 쳐들어 가는 상황입니다. 게임이 루즈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공격자는 보드판에 표시된 해당 지역의 유닛최대 배치 제한을 2대까지 넘겨서 공격이 가능하고, 공격자는 전투카드 3장을, 방어자는 1장을 보충받고 전투에 임합니다.

프로토스는 승점지역을 먹기 위해 히드라 2대와 가디언이 있는 지역으로 공격을 감행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전투지역의 유닛들을 보드판 옆으로 이동시켜 전투대형을 만듭니다.
1:1로 맞짱뜨는 형식으로 구축하는건데 이 조합은 공격자가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의 경우 1:1이 아닌 2:1로 되게끔 구성되어 있는 부분을 볼 수 있는데 리버나 드라군 뒤에 보조해 주는 역할을 하는 질럿을 "지원유닛"이라고 합니다. 이 지원유닛들은 직접 전투에 참여하긴 하지만 앞에 서있는 아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공격력에 플러스를 해주는 역할을 하는거죠.
(물론 질럿을 앞에 내세우고 리버를 지원유닛으로 세워도 됩니다)

대형이 구축되면 플레이어들은 전투 카드를 각 열에 맞게 내려놓습니다.
(지원카드가 있다면 전투카드 뒤에 붙이는 것도 가능/위 사진 프로토스 3열, 저그 2열 참조)
그리고 순서대로 카드를 오픈해 전투력 및 체력을 비교하게 되죠.




전투카드에는 기본전투력과 기본 체력이 표시(작은 숫자)되어 있는데 카드의 상단에 전투유닛과 일치하는 유닛이 그려져 있다면 업그레이드 전투력과 체력으로 전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위의 경우 플로토스의 메인 전투유닛은 리버이고 카드에는 리버가 없기 때문에 기본 공격력은 2이고 방어력은 5입니다. 다만 뒤에 질럿이 있어 지원유닛 공격력 플러스(큰 숫자)로 리버의 공격력은 3이 되겠네요. 반면 히드라는 카드에 히드라가 표시되어 있어 공격력이 5, 체력이 5입니다.

결국 히드라는 살아남고 리버는 제거되겠네요.




전투의 예를 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스타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의 상황... 가디언에게는 매우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ㅋㅋㅋ

보드게임에서도 스타의 유닛 상성관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스카웃의 공격력은 7이고 체력은 8, 가디언은 공격력이 무려 8인데다가 체력도 8이지만 슬프게도 가디언은 공중유닛 공격이 불가능하죠.
(나머지 마린의 공중공격 가능, 질럿의 공중공격 불가 등의 생성관계도 모두 다 존재)

그러나 스카웃의 공격력이 가디언의 체력에 못미치기 때문에 가디언은 운 좋게 살아남게 됩니다.

극단적으로 위와 같이 전투 예시를 보여드렸지만 실제로는 이길 수 있는 카드 조합을 가지고 전투에 임하는게 보통 이겠지요. ^^

전투카드 이외에도 지원/기술카드의 이벤트를 통해 공격력과 체력이 급상승하는 일도 많이 있으니 전투에 언제나 변수가 많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기술 개발」을 살펴봅니다.




기술개발은 이벤트 카드를 1장 뽑고 종족별로 기본 전투 카드덱에 기술카드를 집어넣고 섞어 향후 기본 전투 카드를 뽑게 될 때 기술개발이 진행될 수록 로또 뽑기를 수월하게 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기술개발 때마다 이벤트 카드를 1장씩 뽑게 되어 있는데 이 이벤트 카드는 말 그대로 게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를 실행시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면 "결말이 가깝다"라는 카드가 나오게 되는데 이 카드가 2장 공개되면 게임이 종료되기 때문에 이벤트 카드는 게임의 라운드 마커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은 이렇게 명령토큰 배치 및 명령토큰 실행을 통해 각자의 미션 달성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게 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승리조건은,
=================================================================
1. 개인 미션 달성
2. 상대방 전멸
3. 승점 15점을 먼저 획득
4. '결말이 가깝다'로 게임 종료시 최다 승점 획득... 중 1가지를 달성하면 됩니다.
=================================================================

게임의 호흡이 긴 편이어서 여유롭게 즐기는 마음으로 하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만, 대체로 플레이 시간이 길고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자주 돌리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 보드를 펼치면 활활 타오르는 승부욕을 느낄 수 있게 시스템이 깔금하고, 스타크래프트 PC버젼의 숙련자와 비숙련자 모두 동등한 조건 하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무엇보다 게임에 몰입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팀플로 2:2 혹은 3:3도 가능하다는 점도 큰 매력이죠~ ^^

스타크래프트가 국내 e-스포츠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볼 때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은 전략 보드게임 자체로서의 가치와 함께 이 시대를 기록하는 하나의 기념물로서도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Star Craft The Board Game)"- ★★★★★
리뷰 소스 ★GT 블로그(blog.naver.com/lein)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상업적 도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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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8-07-23 21:41:58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사진도 멋져요~
    • Lv.1 부릉부르릉
    • 2008-07-24 00:41:14

    워후- 한번 해보고싶어요 ㅋㅋ 언제 해볼수 있으려나.. = ㅂ=허허-
    • Lv.3 청포도톡톡톡
    • 2008-07-24 00:44:12

    옛성인의 말씀:
    그림의 떡!
    리뷰 잘 보고 갑니다~ ㅇㅅㅇ
    • 2008-07-24 09:50:02

    그림의 떡!(2)

    지티님~ 대통령만들기 한글화작업은 어떻게 되가시는지..
    그저 빨리 보게되길 굽신굽신..
    • Lv.30 가이오트
    • 2008-07-24 10:06:16

    예 정말로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물의 가치가 있겠더라고요...
    • Lv.1 미유
    • 2008-07-24 10:47:42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
    • Lv.6 CTH
    • 2008-07-24 14:57:18

    멋진 리뷰네요^^
    • Lv.1 valala
    • 2008-07-25 11:02:45

    멋집니다 ^^
    • Lv.7 ★GT
    • 2008-07-28 13:17:36

    얼렁뚱땅 날림 리뷰인데용.. ㅋㅋ

    조금만 익숙해지면 규칙이 단순한 게임인데 막상 말로 설명하자면 쉽지는 않더군요. ㅎㅎ 스타크래프 보득임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2008-08-01 15:33:43

    잘 봤습니다~~
    사진도 설명에 맞게 잘 찍어주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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