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 없군요;;

글제주는 없지만 리뷰도 업구해서 그냥 한번 끄적여 볼까합니다.

어제 밤늦게(7월26일 토요일이였어요) 6인플 한게임 해봤습니다.

6개의 지역중 전라도를 빼고 했던거 같구요

저는 경기도에 3개를 짓고 놀았습니다 -ㅅ-;

첫턴에 하이브리드 2개의 자원으로 1집, 2턴째 풍력 2집 이렇게해서 집3개 지어놓고 2시기까지 버티면서 200원이나 모아뒀더랬죠

역시 링크비 비싼 북쪽은 사람들이 많이 안몰리더군요

2시기 열리면서 많은돈과 10원짜리 집이 남아있는 북쪽으로 달렸습니다

실수를 한번하긴 했는데;;;

운좋게 1등하게 됐네요;;

기존 파워그리드와 룰은 별로 다를게 없구요

특별한 룰이라면

1. 자원을 남쪽에서 산다면 남쪽에서만 북쪽에서산다면 북쪽에서만 사야한다는 점

2. 원자력은 남한에서만 살수있다는 점

그러므로 원자력발전소가 있는사람은 자원을 왠만하면 남쪽에서 사겠죠?

3. 자원을 채울때 남쪽과 북쪽에 같은 가격의 자원값이라면 북쪽부터 채운다는 점

예를들어 북한에 석탄을 채울공간이 3원이고 남한에도 3원이라면 북한먼저 3원채워주고 남한을 나중에 3원 채우고 북한에 2원채우고 남한에 2원공간을 채우는 것

자원을 먼저 산다면 북한의 자원이 1원이 더 쌀 확률이 있죠

그것말고는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원을 살수있는곳이 2군데다보니 자원사제기할일이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

게임 막판에 사제기가 한번 일어났었지만

자원을 늦게산다고해서 자원값에 큰 타격을 입었던거 같진 않구요

기본맵에 비해 자원값의 압박이 좀 덜하다라 할까요?

한글이 필요없는 파워그리드라지만

파워그리드같은 대작이 한글판으로 그리고 한국맵이 나왔다는게 뿌듯하네요 ^^

한줄평 : 결론은 두말할것없이 재미있다는 겁니다 ㅎㅎ

쓰고나니 굉장히 허접한 리뷰가 됐군요

역시 글쓰면 안되는 인간인가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