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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타(La Citta)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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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4 11: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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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게임을 찾아 다니던 도중, X이오트님의 추천으로 구입하게 된 라시타. 사실 명작이라는 말에 기대는 했지만 불안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게임을 받고 나서 불안은 사라지고 미소가 감돌았다. 정말 괜찮은 게임성과 뽀대 나는 컴포넌트... 라시타에 대해서 알아보자.
짱짱한 콤퍼넌트.
라시타를 받아들었을 때의 첫 느낌은 ‘무겁다’였다. 이런 느낌을 받은 게임은 필자의 보드게임 인생 중 와우, 스타크래프트, 아캄 단 3개였다. 와우나 스타는 에픽박스니 둘째치고 아캄을 받았을 때는 충격적이었다. 아캄과 크기가 가은 라시타도 그와 같은 무게감을 느꼈다.(물론 충격은 이미 받았기 때문에 덜했다.)
<박스 사진: 이게 왜 그렇게 무거울까?>
왜 이렇게 무거운지는 뚜껑을 열어보니 알 수 있었다. 일단 보드게 엄청나게 컸다. 이런 두껍고 무거운 보드가 들어있으니 무거울 수밖에...
<엄청크다. 크기 비교용 프링글스 통과 함께.>
그뿐 아니라 두꺼운 두께의 토큰이 무척이나 많았다. 지형 타일과 건물 타일, 그리고 동전과 식량....
<이것도 무진 많다. 그리고 좀 두껍다.>
무거운 이유는 당연하게도 컴포넌트가 두껍고 많기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라시타의 컴포넌트는 굉장히 예쁘다. 색감과 화풍은 중세시대의 그림과 같은 느낌이다.
<참 색감이 좋다.>
사실 필자가 보드를 펼쳤을 때 굉장히 실망했다. 횡한 느낌이랄까? 하지만 그 횡한 느낌은 그 위에 지형 타일을 깔았을 때 달라졌다. 게다가 시민 피규어를 올려 놓으면 더 느낌이 좋았다.
<이렇게 횡한 보드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피규어가 그렇게 디테일 하지 않다. FFG의 컴포넌트에 눈이 높아져서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참으로 멋진 게임 연출이 가능해진다.
<피규어 사진. 이정도면 되지 무엇을 바라랴!>
플레이어를 생각한 인터페이스
필자는 보드게임에 인터페이스라는 말이 참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플레이를 하면서 플레이에 편한 룰이나 표시들을 찾게 되었다. 그 중 제일로 여겼던 것이 아문레이고 그 다음에 스톤에이지이다. 하지만 스톤에이지보다 라시타가 좀더 앞서는 듯 하다.
일단 라시타는 위에 언급한 게임들과 같이 그림으로 모든 것을 설명한다. 플레이어가 숙지해야 되는 것은 아치의 상징이다. 하얀색은 문화, 푸른색은 보건, 검은색은 교육이다. 이것만 기억하면 게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이 건물은 두가지를 지원한다.>
게다가 정치 카드 역시 그림으로 모든 것이 표현되어 있어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실하게 알려준다. 그 그림이 모호하지 않아 가독성이 참 좋다.
<필자는 카드 설명을 읽지 않고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편한 인터페이스 덕분에 게임의 몰입이 훨씬 쉽다. 게다가 한글화를 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돼 더 편하다. 게다가 트레이는 이 토큰과 모든 것을 잘 보관하게 잘 정리 되어 있었다. 이런 것이 진정한 트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트레이다!>
자신의 도시를 키워가는 재미, 그리고 총성 없는 전쟁.
라시타는 도시건설 게임이다. 성을 중심으로 도시를 펼쳐 나가야 한다.
<이런 식으로 뻗어간다.>
하지만 건물에는 한명의 시민이라도 있어야 한다. 더 이상 성에 시민이 없다면 건물을 확장할 수 없다. 그리고 시민의 숫자의 제한이 있는데 제한을 풀어주는 것이 시장과 분수, 공중목욕탕이다.
시장은 시민이 5명에서 8명까지 만들 수 있는 건물이다. 이것을 짓지 못하면 5명 이상 짓지 못한다.
< 독특하게 만들면서 인구 하나를 더 놓을 수 있다.>
그 이후에 지을 수 있는 것이 분수나 공중 목욕탕이다. 공중 목욕탕이 있으면 더 이상 시민의 제한이 없어진다.
<이제 제한이 없어진다.>
이 외의 건물들은 교육과 문화 보건에 관련된 건물이다. 어느 한가지만 신경써서 건물을 지으면 안된다. 나중에 큰코 다칠 것이다.
바로 시민의 소리 카드 때문이다.
<일단 교육을 원하는 듯 하다.>
시민의 소리 카드는 5번의 액션을 끝낸 이후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이동을 위해 필요한 시간이다. 시민이 점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니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시민의 소리 카드는 위의 그림에서와 같이 한 장은 오픈하고 나머지 3장은 오픈하지 않는다. 5번의 액션 이후 나머지 3장을 공개한다.
<훼이크다!! 문화를 원하다니!!>
공개된 이후에 다른 플레이어의 도시와 도시 사이의 헥스가 2칸이라면 시민의 이동이 시작된다. 위의 사진에는 문화 카드가 2장이다. 그러므로 문화 수준이 높은 도시로 이동하게 된다. (시민은 냉정하다.)
문화는 하얀색 아치로 건물에 하얀색 아치가 더 많으면 그 수준이 더 높은 것이다. 그래서 한가지의 건물만 신경쓰지 말라는 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시민을 뺏고 빼앗기는 것이 6년동안 계속된다. 마치 총성 없는 전쟁을 보는 듯 하다.
허나 중요한 것은 이것만 신경쓰면 안된다. 바로 식량도 신경써야 한다. 아무리 문화 수준 교육수준, 보건 수준이 높다 해도 먹을 것이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언제든지 시민(부족민)은 잘 쳐드신다. 이것을 신경 안 쓰면 낭패본다.>
시민이 죽으면 5번의 액션 중 한번을 사용못한다. 액션은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3장의 액션 카드와 2장의 정치카드를 사용하는데, 그중 액션 카드를 사용못한다는 의미다.
<정치카드 사진... 우리나라도 정치를 잘해야 되는데...>
게다가 마지막 6년째에 시민이 죽으면 5점이 감점이다. 그만큼 시민을 생각하는 시장이 되어야 된다는 말이다.
총평을 내리자면...
나쁜 소리를 잘 하지 않았다. 아직 많이 하지 않아서 단점이 보이지 않는 듯 하다. 하지만 그만큼 시스템이 괜찮은 게임이라는 것의 반증이 아닐까? 리뷰라는 것이 참 주관적이다. 남들이 나쁜 게임이라고 해도 필자에게는 좋은 게임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그런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길 바란다.
컴포넌트 9/10 가격대비면에서 쵝오!
몰입도 8/10 늘어만 가는 도시의 건물을 보면 기분 좋다^^
소장성 8/10 가격에 비해 컴포넌트도 좋고, 게임성도 좋은 당연히 소장해주자! 허나 옛날 게임이라 잘 돌아갈까?
평균 8.3/10 수작을 넘어서 명작의 범주에 들어가는 게임이랄까?
짱짱한 콤퍼넌트.
라시타를 받아들었을 때의 첫 느낌은 ‘무겁다’였다. 이런 느낌을 받은 게임은 필자의 보드게임 인생 중 와우, 스타크래프트, 아캄 단 3개였다. 와우나 스타는 에픽박스니 둘째치고 아캄을 받았을 때는 충격적이었다. 아캄과 크기가 가은 라시타도 그와 같은 무게감을 느꼈다.(물론 충격은 이미 받았기 때문에 덜했다.)
<박스 사진: 이게 왜 그렇게 무거울까?>
왜 이렇게 무거운지는 뚜껑을 열어보니 알 수 있었다. 일단 보드게 엄청나게 컸다. 이런 두껍고 무거운 보드가 들어있으니 무거울 수밖에...
<엄청크다. 크기 비교용 프링글스 통과 함께.>
그뿐 아니라 두꺼운 두께의 토큰이 무척이나 많았다. 지형 타일과 건물 타일, 그리고 동전과 식량....
<이것도 무진 많다. 그리고 좀 두껍다.>
무거운 이유는 당연하게도 컴포넌트가 두껍고 많기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라시타의 컴포넌트는 굉장히 예쁘다. 색감과 화풍은 중세시대의 그림과 같은 느낌이다.
<참 색감이 좋다.>
사실 필자가 보드를 펼쳤을 때 굉장히 실망했다. 횡한 느낌이랄까? 하지만 그 횡한 느낌은 그 위에 지형 타일을 깔았을 때 달라졌다. 게다가 시민 피규어를 올려 놓으면 더 느낌이 좋았다.
<이렇게 횡한 보드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피규어가 그렇게 디테일 하지 않다. FFG의 컴포넌트에 눈이 높아져서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참으로 멋진 게임 연출이 가능해진다.
<피규어 사진. 이정도면 되지 무엇을 바라랴!>
플레이어를 생각한 인터페이스
필자는 보드게임에 인터페이스라는 말이 참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플레이를 하면서 플레이에 편한 룰이나 표시들을 찾게 되었다. 그 중 제일로 여겼던 것이 아문레이고 그 다음에 스톤에이지이다. 하지만 스톤에이지보다 라시타가 좀더 앞서는 듯 하다.
일단 라시타는 위에 언급한 게임들과 같이 그림으로 모든 것을 설명한다. 플레이어가 숙지해야 되는 것은 아치의 상징이다. 하얀색은 문화, 푸른색은 보건, 검은색은 교육이다. 이것만 기억하면 게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이 건물은 두가지를 지원한다.>
게다가 정치 카드 역시 그림으로 모든 것이 표현되어 있어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실하게 알려준다. 그 그림이 모호하지 않아 가독성이 참 좋다.
<필자는 카드 설명을 읽지 않고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편한 인터페이스 덕분에 게임의 몰입이 훨씬 쉽다. 게다가 한글화를 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돼 더 편하다. 게다가 트레이는 이 토큰과 모든 것을 잘 보관하게 잘 정리 되어 있었다. 이런 것이 진정한 트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트레이다!>
자신의 도시를 키워가는 재미, 그리고 총성 없는 전쟁.
라시타는 도시건설 게임이다. 성을 중심으로 도시를 펼쳐 나가야 한다.
<이런 식으로 뻗어간다.>
하지만 건물에는 한명의 시민이라도 있어야 한다. 더 이상 성에 시민이 없다면 건물을 확장할 수 없다. 그리고 시민의 숫자의 제한이 있는데 제한을 풀어주는 것이 시장과 분수, 공중목욕탕이다.
시장은 시민이 5명에서 8명까지 만들 수 있는 건물이다. 이것을 짓지 못하면 5명 이상 짓지 못한다.
< 독특하게 만들면서 인구 하나를 더 놓을 수 있다.>
그 이후에 지을 수 있는 것이 분수나 공중 목욕탕이다. 공중 목욕탕이 있으면 더 이상 시민의 제한이 없어진다.
<이제 제한이 없어진다.>
이 외의 건물들은 교육과 문화 보건에 관련된 건물이다. 어느 한가지만 신경써서 건물을 지으면 안된다. 나중에 큰코 다칠 것이다.
바로 시민의 소리 카드 때문이다.
<일단 교육을 원하는 듯 하다.>
시민의 소리 카드는 5번의 액션을 끝낸 이후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이동을 위해 필요한 시간이다. 시민이 점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니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시민의 소리 카드는 위의 그림에서와 같이 한 장은 오픈하고 나머지 3장은 오픈하지 않는다. 5번의 액션 이후 나머지 3장을 공개한다.
<훼이크다!! 문화를 원하다니!!>
공개된 이후에 다른 플레이어의 도시와 도시 사이의 헥스가 2칸이라면 시민의 이동이 시작된다. 위의 사진에는 문화 카드가 2장이다. 그러므로 문화 수준이 높은 도시로 이동하게 된다. (시민은 냉정하다.)
문화는 하얀색 아치로 건물에 하얀색 아치가 더 많으면 그 수준이 더 높은 것이다. 그래서 한가지의 건물만 신경쓰지 말라는 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시민을 뺏고 빼앗기는 것이 6년동안 계속된다. 마치 총성 없는 전쟁을 보는 듯 하다.
허나 중요한 것은 이것만 신경쓰면 안된다. 바로 식량도 신경써야 한다. 아무리 문화 수준 교육수준, 보건 수준이 높다 해도 먹을 것이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언제든지 시민(부족민)은 잘 쳐드신다. 이것을 신경 안 쓰면 낭패본다.>
시민이 죽으면 5번의 액션 중 한번을 사용못한다. 액션은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3장의 액션 카드와 2장의 정치카드를 사용하는데, 그중 액션 카드를 사용못한다는 의미다.
<정치카드 사진... 우리나라도 정치를 잘해야 되는데...>
게다가 마지막 6년째에 시민이 죽으면 5점이 감점이다. 그만큼 시민을 생각하는 시장이 되어야 된다는 말이다.
총평을 내리자면...
나쁜 소리를 잘 하지 않았다. 아직 많이 하지 않아서 단점이 보이지 않는 듯 하다. 하지만 그만큼 시스템이 괜찮은 게임이라는 것의 반증이 아닐까? 리뷰라는 것이 참 주관적이다. 남들이 나쁜 게임이라고 해도 필자에게는 좋은 게임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그런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길 바란다.
컴포넌트 9/10 가격대비면에서 쵝오!
몰입도 8/10 늘어만 가는 도시의 건물을 보면 기분 좋다^^
소장성 8/10 가격에 비해 컴포넌트도 좋고, 게임성도 좋은 당연히 소장해주자! 허나 옛날 게임이라 잘 돌아갈까?
평균 8.3/10 수작을 넘어서 명작의 범주에 들어가는 게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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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치타 카드가 바뀌었네요.
옛날 버전에는 저렇게 아이콘이 아니라 텍스트로 되어 있어서 영문판이냐 독어판이냐에 따라 중고 가격도 달라지고 했었는데. 아이콘화 되면서 정확한 의미 전달은 좀 떨어졌지만 대신 외국어에 대한 압박은 줄겠군요. -
저는 텍스트가 아니라서 더 쉽게 다가왔습니다^^ 당췌 독일어나 영어가 적혀 있으면 까만 것은 글이요 하얀 것은 카드요 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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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먹여살려라! + 간간한 문화생활도.. 이것저것 다 챙겨주느라 바쁜게임 ㅋㅋ 재밌죠 + ㅅ+)b 리뷰 잘봤습니다 ㅎㅎㅎ 집에서는 네이트온도 잘 안들어가서 자주뵙질 못하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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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실 '스톤에이지'는 훈지공명님 아니더라도 사려고했었는데요, '라시타'는 순전히 훈지공명님때문에 사고 싶어졌어요...^^; 그것도 훈지공명님 리뷰때문이 아니라 단지 공명님이 사셨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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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봤던건 텍스트형식이였죠 그래서 언어의 압박은 없습니까라고 전에 물어봤던거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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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로//ㅎㅎㅎ 그래도 이곳에서 뵈니 반갑네요^^ 라시타 확실히 재미있지요.
기즈모//하하...; 그정도인가요 ㅎㄷㄷ
게놈프로젝트//구판을 못 봐서^^; 아무튼 설명도 잘 되어 있고 좋은 게임이에요 ㅋ -
리뷰를 보니 오랜만에 다시 한번 하고싶어지네요.
좋은 리뷰 많이 써주시는 훈지공명님 화이팅입니다. : ) -
5인플 한번 해보고 다시는 보지도 않는 게임입니다.
절대로 4인플로만 하시길...
5인플로 여기저기서 고생하다가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
하옇든 제 생애에 저 게임을 구매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겁니다... 물론 게임성은 괜찮습니다만... -
인연//제 리뷰로 인해서 다시 게임을 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좋은 일이로군요^^
다륜//시스템상 5인플은 굉장히 빡셀 것 같더군요. 5인플... 돌려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돌릴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ㅠ,ㅠ -
5인플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초보가 좀 말리기 쉬운 게임시스템입니다. 5인플이 특히 심하구요.
시타델이 건축을 빙자한 우정파괴게임이라면, 이 게임은 건축을 빙자한 전쟁게임입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병참임을 깨닫게 해주죠-_-; -
rios//오늘 돌리고 왔는데 Rios님이 말씀하신 것 지대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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