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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5]삼성동 보드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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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6 19: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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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4 카린
이번달에는 주말 오프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8월 15일에 모임을 갖게 되었네요..
토요일 마다 가까운 곳에 모임이 있어서 가곤하는데 지난달도 너무 바빴고 이번달에는 휴가를 쓰니라
주말 오프가 없다 보니 게임은 하고 싶고 해서 집으로 모임에서 알게된 지인들을 초대해서 게임을 하게되었습니다.
초대에 응해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 드립니다.
이 후기에 적은 게임 평점은 그날 분위기와 게임성등 카린 개인적으로 느낀 점수이지 그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참여 하신 분들:템페스트님, 하텔슈리님, 정종혁님, 카린
플레이된 게임:
Traders of Carthage, Wealth of Nation, Nerfertiti, Senji,Ice Flow, Galatic Emperor,Metroploys, Galaxy trucker
1.Traders of Carthage 승:템페스트님 평점:7.0
R-Eco로 알려진 가와사키 작품인 카르타고의 무역상인이라는 게임인데 알에코랑 느낌이 참 유사하다.
보드판이나 카드만으로 보면 Lost cities를 연상시키지만 플레이하다보면 알에코와 비슷함을 느낀다.
어떤 디자이너의 자기만의 색이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준다는것을 이번 게임을 통해 강하게 느낄수 있었다.
이 게임은 보드게임콘에서 일본 부스에 이 게임이 몇개 있어서 당시에 구매해서 플레이해 본 분들도 있었던것 같은데..
크게 언급 된적이 없어서 솔직히 어느정도 작품일까 궁금하긴 했습니다.
우선 간단히 말하면 카드게임 치고는 수작이다라는 겁니다. 간단한 카드게임에 이정도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것도 많지 않으리라 보여집니다.
단지 하나의 단점이라는 게임 종료 시점이 애매모호하다는 것이다.
4인플로 해본 결과 마지막의 상품 카드가 좀 부족했다. 승리 칩을 8장 모아야 종결되는데 대부분 6장이씩 가지니 상품카드덱에 카드가 부족했다. 즉 3인플로 할 경우는 딱 알맞은 카드 숫자로 보여지지만 4인플은 모자란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다면 종결 시점을 좀 변형해야 할것 같아 보인다.
어디서나 간단하게 즐길 카드게임류를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게임이다.
시장에서 물건을 살때마다 같은 색의 배가 1~2칸 카르타고를 향해 전진하게 되고 한배가 카르타고에 다다르면
페이데이가 되어 도착한 상품의 승점 계산이 이루어진다.
이 페이데이에 해적 그림이 그려진 칸에 있는 배는 약탈을당하게 되고 승점 계산과 약탈이 끝나면 약탈당한 배는 각각 다른 위치에서 새로 출발하게 되는 게임이다.
게임은 처음에는 정종혁님이 앞서 갔으나 템페스트님이 대박 러쉬 터뜨리고 이후에 선두를 계속 유지하다가
결국은 템페스트님이 승리를..꼴찌는 카린이..흐흑..
노란배와 파란배가 달리고 있당~
왼쪽은 시장이고 오른쪽은 농장이다. 자신의 마커로 미리 찜을 해두면 다른플레이어는 찜해둔 상품은 구매할수가 없다.
시장에 상품이 다 팔리면 농장의 상품이 시장으로 옮겨 가고 모자른 양 만큼 카드덱에서 뽑아서 충당한다.
2.Wealth of Nation 승:카린 평점:7.7
정종혁님이 강력히 추천하셔서 다른 게임보다 멋진 꺼내들었다.
정종혁님 왈 "이 게임이 길어 보여서 빨리 해보고 싶네요.."
대략 규칙을 파악하고 오셔서 헷갈리는 규칙 없이 빠른게임 진행이 가능해 졌다.
정종혁님은 집에서 나름대로 전략을 두가지로 구상해 오셨는데 하나는 안정적으로 천천히 성장시키는 것과
다른 하나는 무모한 도전으로 크게 한방을 노리는 전략이었다.
초기에는 잘 달리는 듯 하였으나 농장과 전력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카린이 많이 앞서 가기 시작했다.
템페스트님은 타일을 잘못놓으시는 바람에 강제 밀어 넣기 하니라 자원 낭비가 심하게 되어서 승부에서 약간 멀어지게 되었다.
하텔슈리님과 카린은 초기에 농장으로 짭잘한 재미를 봤다. 이 게임은 컴포넌트도 상당히 좋고 정성들여서 게임을
만들었다는 느낌이 든다.
게임은 민주주의, 자본,농장,철광,전력,노동 이렇게 6가지 자원을 바탕으로 자신의 땅을 구매하고 구매한 땅에 위에 자원을 생산
하는 시설을 건설하고 생산품으로 시장이나 교역을 통해서 돈이나 승점을 쌓아서 이기는 게임인데 룰도 어렵지 않고
부루마블? 이런류의 게임에 재미를 느끼는 보드게이머라면 언제하든 재미를 느낄것 같아 보였다.
토지구매, 공장건설, 자원 생산 이런 3박자 류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언제든 ok!
게임이 거의 끝나갈 무렵의 상황이다. 인도네시아를 고른 카린이 농장과 전력의 안정적 투자로 113점으로 1등을
해버렸다..ㅎㅎ
게임 초반의 세팅이다. 12개의 자원 세팅을 해둔 상태에서 각자 돌아가면서 하나의 set을 고르고 3개의 set를 고른후
다 배치하면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승리 기념 샷!!
3.Nerfertiti 승:정종혁님 평점:7.1
고대 이집트의 왕이 자신의 아내에게 생일 선물을 해주기 위해서 귀족들에게 왕비가 좋아할만한 선물을 해야하는 게임이다.
선물마다 갯수가 제한이 있고 그 갯수와 몇명이 그 선물을 들고 있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정해진다.
시장은 3곳에서 동시에 열리고 한곳은 늘 폐쇄 된 상태로 놓여져 있다.
특수카드와 눈치작전이 치열한 간단한 게임이긴 하지만 견제만 적당히 이루어진다면
쉽게 이기기 어려운 게임이다.
컴포넌트도 상당히 이쁘고 다양한 조건에 의해서 닫히는 시장을 보면 1시간 경매/블러핑 게임류 치고는 수작에
해당되는 것 같아 보인다.
정종혁님이 골드마크인가 하는 새머리 닮은 장식구를 거의 독식하셔서 엄청난 점수로 이겨 버렸다.
카린은 이번에도 또 꼴찌를...흐흑
오른쪽 상단의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이 붙은 상태다.
오른쪽 상단의 한쪽 시장은 모든 레벨에 한명씩이 차면 닫혀지게 된다. 2번째 층에 한명이라도 놓이면 시장은
폐쇄된다.
4.Senji 승:정종혁님 평점:7.2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쟁게임이다. 깔끔한 컴포넌트와 간단한 룰로 인해서 전쟁게임을
거의 안하는 나에게 마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이었다.
게임자체 생각할 것이 많아 보였다. 한쪽에 전쟁을 일으킬려고 하면 다른사람들이 너무 커져 버린다.이 견제를
적당히 하는게 중요한데 전쟁게임 경험이 거의 전무한 카린으로서는 카린의 인질카드를 소유하지 않은
하텔슈리님을 꾸준히 공격했다. 처음에 무리한 도발?로 인해서 서쪽 방향의 전 병력을 소실함으로써 카린은 승패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이사이에 정종혁님은 하나푸다 카드로 엄청나게 성장해 버렸다.
하텔슈리님은 왜 계속 자신만 공격하냐면서 정종혁님을 공격하길 원했다.
하지만 병력을 너무 잃어 버린 카린이 크는 사이에 정종혁님이 하나푸다 카드의 카드 조합 점수로 승부가 나버렸다.
특이한 사무라이가 많고 견제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상당히 재미있을것 같았다.
카린 때문에 넘 어설프게 게임이 끝나서 다시한판을 외쳤지만 다른 분들이 아직 할 게임이 너무 많이 남았다고
거부해 버렸다..흐흑..
게임이 거의 끝날 무렵 정종혁님이 사무라이를 두명이나 고용해 버렸다. 흐흑
정종혁님은 카린의 인질을 들고 있어서 전쟁이 안 일어난다고 굳게 믿으시고 동쪽을 완전히 무방비로 해
두신채 생산만 늘리는 상황..
5.Ice Flow 승:정종혁님 평점:7.2
이 게임은 유럽에서 펼쳐진 2008 UK GAMES EXPO Winner 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긱 평점도 7점대로
꽤 높은 점수를 받은 게임이다. 간단한듯 싶으면서도 절대로 간단하지 않은게임? 낚시와 얼음조각을
이용해 알래스카에서 시베리아로 3명의 탐험가를 보내는게 게임의 목표인데
생각만큼 녹녹하지는 않다. 얼음조각은 계속 움직이고 북극곰이 방훼꾼으로 등장하기에 건너기가 상당히 어렵다.
얼음조각이 갈라진 쪽에는 루프를 이용해서 올라가야 하고 수영을 하기위해서는 물고기를 이용하고 그 물고기를
이용해 북극곰을 멀리 쫓아 버린다. 물론 물고기는 낚시를 해서 구한다.
이 과정이 절대로 쉽지는 않다. 간단한 듯 보이면서도 머리를 많이 써야 탐험가 3명을 다 보낼수가 있다.
역시 이 게임도 정종혁님이 승리를...하텔슈리님이 한 끗 차이로 2위를 해버리는..
가볍게 하면서도 머리를 쓰기를 원한다면 아이스 플로우를 강력 추천하고 싶다.
게임 초반에 알래스카를 막 떠나기 시작하는 탐험가들 앞쪽에는 북극곰이 있고 떠있는 얼음조각은 얼마 없고
건너기 난감한 상황의 연속이...
많은 탐험가들이 알래스카를 떠나고 몇명 안 남은 상태에서 얼음조각 마저 얼마 없어서 템페스트님과 카린은
절망적인 상황이..
6.Galatic Emperor 승:? 평점:6.8
이 게임을 할 무렵 하텔슈리님과 템페스트님이 상당히 졸려 하셨다. 컴퍼넌트가 상당히 이쁘고 묵직해서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게임이었다.
게임을 대략 설명하고 플레이 하면서 나오는 말들이 "이것 푸코와 Ti를 섞었네"하는 말들이 나왔다.
직업이 7명이 있고 그중에 하나씩 골라서 명령을 수행하고 그 직업을 고른 사람은 하나의 특권이 주어지고 그
직업 선택을 이용해서 생산을 하고 전쟁으로 상대방 진영을 점령하는 그런 류의 게임이다.
나름대로 그냥 무난한데 하텔슈리님과 카린의 전투에서 룰파악 오류로 [hit를 잘못 알고 있어서 게임 진행상에 문제가 일어
났다..졸리운 분들이 몇분 있어서 그런지 다른 게임하길 강력히 원하셔서 [다른 분들이 푸코를 많이 해봐서 비슷한지라 다른
시스템의 게임을 하길 원하시는 것 같아보였다^^;;]
다음 게임으로 넘어 갔다. 할 게임이 많이 있었던 지라 다른것을 해보고 하고 싶어하셨다..
하텔슈리님의 푸른색 드레드노트와 크루저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카린이 방어에 성공한 후 후퇴한 상황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피규어...
7.Metropolys 승:카린 평점:7.0
지티님 홈피에서 자주 볼수 있었던 게임이었기에 재미있을 거라고 예상은 했었는데 역시나 재미있었다.
승패에 중요한 요건으로 눈치와 자신이 들게 되는 데는 목적카드와 지역카드에 의해서 승점이 많이 좌지우지하게
된다. 숙련자 룰로 했었는데 자신의 카드 목적에 맞게 건설하기 위해서 눈치를 진짜 많이 보게 된다.
결국 카린이 39점으로 승리해버리는 결과를..
언제나 내밀수 있는 게임으로 매우 좋아 보인다. 짧은 시간에 절대로 쉽게 이길수 없는 게임..
메트로폴리스다!!!
8.Galaxy Trucker 승:정종혁님 평점:7.9
이 게임은 여러분이 원하셔서 꺼내들게 되었다. 템페스트님이랑 카린은 예전에 한번한 경험이 있고
다른 분들은 처음 하시는 분들이었다.
1라운드에는 가장 작은 우주선을 건설하는데 정종혁님의 우주선은 사실 그렇게 알차지는 않았지만
작아서 우주 소행성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정종혁님의 게임 방식은 타일보다는 게임카드를 먼저 보고
목적에 맞는 우주선 건설을 하는 식이었다. 2라운드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한 정종혁님이 3라운드에서는 거의
돈을 못 벌은 상황에서도 승리를 하였다. 게임 하는 내내 웃음이 끝이지 않고 우주선 건설을 위해서 시간의 압박을
느껴본다면 이 게임이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 스톤에이지라든지 이런 약간은 운적 요소도 동반한
게임이 인기인데 스톤에이지와 갤럭시 트럭커를 둘다 해본 분들은 대부분 갤럭시 트럭커가 휠씬 재미있다는 반응이었다.
카린에게는? 물론 나에게도 스톤에이지와는 비교를 거부한다. 갤럭시트럭커가 물량이 많이 안풀려서 긱평점이 더이상
안 올라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에 이번 리오그란데에서 재판해서 나온다면 분명히 긱평점이 상당히 상승하리라 보여진다.
갤럭시 트럭커가 국내에 입고될지 미지수이지만 1시간 가량의 시간으로 이정도의 즐거움을 즐길수 있다면 구매해서
플레이 해본다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리플레이성도 상당히 높아서 대부분의 분들이 다시한번 하길 원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카린의 2라운드 우주선에는 승무원이 달랑 2명 뿐이다. 1라운드에서 점수를 0점 받았다..흐흑..
템페스트님의 재빠른 손놀림 2라운드 우주선인데 캐논포는 엄청 장착했지만 승무원 수가 너무 적어서
아슬아슬한 우주여행을 하게되었다.
3라운드에서는 승무원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였다..3라운드에서는 가장 많은 점수를 얻긴 했지만 2라운드에서 점수를
거의 받지 못한 상황이라서 카린은 아쉽게 2등을 했다.
다들 집이 꽤 먼곳인데도 삼성동 집까지 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정종혁님의 게임룰 파악 능력에 언제나 놀랍니다. 다음번에 잘 모르는 룰은 부탁드려야 겠습니다.
하텔슈리님에게도 센지 룰 파악에 룰 요약도 만들어 오시고 너무 고맙습니다.
다음번에도 또 같이 게임 플레이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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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으셧겠네요 ^^ 재밌는 후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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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lth of Nation 보드판이 독특하네요 =ㅂ=
누군가가 툭 친다면 도미노처럼...
메트로 폴리스 박스 표지가 아름답네요 -
리뷰 잘 봤습니다. ^^ 갤럭시 트럭커가 땡기는 군요... 언젠가 갖고 말거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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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게임을 소개해주셔서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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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이치님 정말 너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레드아이즈님 웰스 오브 네이션 무척 재미있습니다.
언제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메트로폴리스는 게임이 완료 된후에 건물이 세워진 모습이 더 이쁜것 같아요^^
/리퍼브릭님 갤럭시 트럭커 구매기회가 있으면 꼭 하세요. 무진장 재미있습니다. 스릴 넘칩니다. 우주여행후에 너덜너덜해진 자신의 우주선 보면 안타까우면서도 웃음이 나옵니다.
/위쥬님 새게임을 많이 구매해서 예전 게임을 다시 돌릴 기회가 없어서 그래요^^ 나중에 모임에서 같이 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갤럭시 트럭커..역시 재밌어보이네요.ㅋㅋ
정말 새로운겜 많이 소개해주시는글입니다~ 이런글 너무 좋아요.ㅎㅎㅎ -
마지막에서 두번째 사진.. 배경이 우주이다보니 순간 카펫이 우주배경에 뒤에 목성이 있는줄 알았네요..=ㅂ= 알고보니 초고속으로 움직이는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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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 손이 제 팔이었나보군요!!
카린님 덕분에 새로운 게임 즐겁게 잘 해보게 되었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해욧~!! 후후~
방대한 게임 컬렉션도 잘 구경 했습니다. 다음에는 '킹 어브 시암'과 '기프트 트랩', '귀족', '모나리자 미스터리'를 해보고 싶네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이날 플레이된 게임 중에 '센지'와 '국가의 부'가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센지'는 화려한 컴퍼넌트와 독특한 시스템이 인상적이었고, '국가의 부'는 머리는 좀 아펐지만 괜찮은 전략 게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플레이어간의 협상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자원 가격을 일일이 계산하는게 번거롭긴 하지만 여러번 플레이 해 보면 수월하게 돌아갈 수 있는 게임 같았습니다. ^^ -
/모포소년님 갤럭시 트럭커는 ...진짜 재미 있어요..신작을 좀 사는데..모임에 자주갈 시간이 없어서 가끔 있는 모임에서 신작만 돌리게 되네요^^
/레드아이즈님 리플 보고 보니 그렇네요^^
/템페스트님 와 주셔서 오히려 제가 고맙죠^^ 위에 언급한 게임 중에서 제가 룰 대강 아는데 기프트 트랩, 귀족 말고는 다른 게임을 아직 룰을 본적이 없어서..제가 나중에(9월 2~3째주?) 틱톡 갈때 한번 읽어 보고 가거나 템페스트님이 룰 읽어 보시면 가지고 갈께요..그 사이에 신작 새로 구매하는 것도 좀 들고 가고요^^ -
재미있었어요 ^_^
특히 국가의 부와 아이스플로, 갤럭시트럭커가 특히 좋았어요. 다 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버렸어요.
갤럭틱엠파이어가 엄하게 느껴진 이유는 푸코에 익숙해서가 아니라 그 시스템을 엄하게 바꿔나서였답니다. 실제 TI 3판의 경우 푸코의 직업 시스템을 도입해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거든요.
*.다음에 듀얼인더다크 꼭 해봐요 ^_^
*2.RedEyeS[미사]님//그걸 막기 위해 자원 놓는 부분이 약간 들어가있어서 약간 치는 정도로는 쉽게 흐트러지지 않아요 조금만 더 깊게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얕긴 하지만요. -
카린님 Traders of Carthage 이거 평소에 관심있게 보던녀석인데 국내에 구할수있는곳이 있나요? KBC2008에서는 판매불가라고해서 못구했는데말이죠.. 그리고 플텍사이즈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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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텔슈리님 나중에 국부도 한번더 모임에 들고 나갈까 생각 중입니다. 신작이 넘 많으면 뒤로 밀릴수도 틱톡에 갈때 제가 들고가는 한계가 대략 4~5개? 정도더군요..듀얼인더다크 확장 넣어서 4인플 한번 해보고 싶네요..나중에 가르쳐 주세요~갤럭틱 긱 평점이 왜그리 높은걸까요? ㅎㅎ
/게놈프로젝트님 카르타고의 무역상인은 국내에서는 아직 구매할수가 없고요..해외 구매 말고는..모임하는날 처음 뜯어서 한지라 플텍사이즈는 모르겠고 알에코랑 비슷한 카드크기였던것 같네요.. -
히야~ 카린님, 멋집니다. 언제 뵙고 함 같이 게임하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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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님 ^^ 오랜만입니다.~ 지금일하는데가 ...오프가 거의 없어서 주말 오프도 거의 격주로 나고 오프날도 오전부터 오프가 아니라 낮부터 오프고..등등의 이유로 시간이 좀 부족하네요. 조만간 시간이 많이 날것 같은데 그때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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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못해서 아쉽습니다~ 흑흑~
너무 재밌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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