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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콜라 1인플 테플 후 간단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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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0 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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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도검
저도 1인플 테플 후 느낌 써봅니다.
1인플해보고 결론을 내릴수는 없겠지만 첫인상은 조금 별로였던 것 같네요.
아랫분에 이어서 2번째 악평 리뷰가 될듯하네요.
1. 플레이어간 인터액션이 적을 듯 합니다.
룰을 보니 다인플도 1인플과 크게 다르진 않을 듯 하네요.
필요한 액션 선점에서 경쟁이 되더라도 자기 할일 하는 그런 게임인 듯 하네요.
게다가 상대방의 정보도 공개된 채 진행되다보니(카드가 비공개지만 나한테 미치는 영향이 적으므로 별 관심없고...) 긴장감도 조금 떨어지는 것 같네요.
제 취향상 이 부분이 저랑 안맞는 것 같네요.
2. 게임목표가 너무 분산되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푸코로 예를들자면 건물도 어느정도 지어야 되고 선적도 어느정도 해야 점수를 얻을 수 있다면 다양한 전략이 없어지고 다 비슷한 행동만 하게 될 듯한데...
콜라가 그런것 같습니다.
또 액션이 너무 많습니다.
하다보면 뭘하고 있는지 뭘해야 하는지 쉽게 감이 오지 않네요.
3. 카드 텍스트가 너무 많습니다.
내용이 어렵진 않지만 모든카드가 제각기 특수한 카드이다 보니 정리도 안되고 감이 빨리 안오는 것 같네요.
4.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합니다.
뭐 꼭 단점이라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좀 너무 차지하는 듯... 정신 사납습니다.;;
그러다보니 한눈에 다 들어오지도 않고...
이왕이면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게임이 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5. 점수계산이 와닿지않는다.
그냥 간단하게 밭, 우리, 채소.. 뭐뭐는 개당 1점, 최대 5점
그외 뭐뭐는 개당 2점 이런식으로 했으면 요약카드없이도 점수계산 가능하고 게임도중에도 쉽게 목표를 세울 수 있을 듯 하네요.
지금까지 저의 베스트 게임이라면..
물론 푸코나 AOS 등도 재미는 있었지만...
꾸준하게 그리고 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은...
어콰이어, 루미큐브, 블러프, 카탄 정도인 듯 하네요.
즉 테마는 좀 떨어져도 시스템 자체가 간단하면서 탄탄한 게임인 듯 하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취향이라면 콜라가 좀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거의 1년만에 지른 게임인데다 오랫동안 목빠지게 기다렸던 게임치고는 조금 아쉽네요.
근데...
제에게 첫인상은 별루지만!!
문제는 예전에 푸에르토리코도 그랬답니다. 처음에는 "뭐이런 복잡하고 재미없는 게임이 다있어"하면서 최악의 게임으로 평가했는데 나중에는 푹 빠지게 되었고 베스트 게임 중 하나로 꼽는답니다.
아마 콜라도 그런 게임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사람들이 높게 평가하는 게임들은 다 이유가 있더군요.)
그리고 너무 기대를 가져서 상대적으로 좀 실망했을 수도 있겠네요..
겨우 1인플 테플해보고 말이 너무 많았네요..ㅎ
결론적으로...
개인적으로 보드게임 매니아가 아닌 친구들과 1년에 수차례 정도 즐기는 입장에서는 생각보단 수준높은(?) 게임인 듯 하네요. 테마는 가족게임 같은데 말이죠.;;
1인플해보고 결론을 내릴수는 없겠지만 첫인상은 조금 별로였던 것 같네요.
아랫분에 이어서 2번째 악평 리뷰가 될듯하네요.
1. 플레이어간 인터액션이 적을 듯 합니다.
룰을 보니 다인플도 1인플과 크게 다르진 않을 듯 하네요.
필요한 액션 선점에서 경쟁이 되더라도 자기 할일 하는 그런 게임인 듯 하네요.
게다가 상대방의 정보도 공개된 채 진행되다보니(카드가 비공개지만 나한테 미치는 영향이 적으므로 별 관심없고...) 긴장감도 조금 떨어지는 것 같네요.
제 취향상 이 부분이 저랑 안맞는 것 같네요.
2. 게임목표가 너무 분산되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푸코로 예를들자면 건물도 어느정도 지어야 되고 선적도 어느정도 해야 점수를 얻을 수 있다면 다양한 전략이 없어지고 다 비슷한 행동만 하게 될 듯한데...
콜라가 그런것 같습니다.
또 액션이 너무 많습니다.
하다보면 뭘하고 있는지 뭘해야 하는지 쉽게 감이 오지 않네요.
3. 카드 텍스트가 너무 많습니다.
내용이 어렵진 않지만 모든카드가 제각기 특수한 카드이다 보니 정리도 안되고 감이 빨리 안오는 것 같네요.
4.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합니다.
뭐 꼭 단점이라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좀 너무 차지하는 듯... 정신 사납습니다.;;
그러다보니 한눈에 다 들어오지도 않고...
이왕이면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게임이 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5. 점수계산이 와닿지않는다.
그냥 간단하게 밭, 우리, 채소.. 뭐뭐는 개당 1점, 최대 5점
그외 뭐뭐는 개당 2점 이런식으로 했으면 요약카드없이도 점수계산 가능하고 게임도중에도 쉽게 목표를 세울 수 있을 듯 하네요.
지금까지 저의 베스트 게임이라면..
물론 푸코나 AOS 등도 재미는 있었지만...
꾸준하게 그리고 편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은...
어콰이어, 루미큐브, 블러프, 카탄 정도인 듯 하네요.
즉 테마는 좀 떨어져도 시스템 자체가 간단하면서 탄탄한 게임인 듯 하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취향이라면 콜라가 좀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거의 1년만에 지른 게임인데다 오랫동안 목빠지게 기다렸던 게임치고는 조금 아쉽네요.
근데...
제에게 첫인상은 별루지만!!
문제는 예전에 푸에르토리코도 그랬답니다. 처음에는 "뭐이런 복잡하고 재미없는 게임이 다있어"하면서 최악의 게임으로 평가했는데 나중에는 푹 빠지게 되었고 베스트 게임 중 하나로 꼽는답니다.
아마 콜라도 그런 게임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사람들이 높게 평가하는 게임들은 다 이유가 있더군요.)
그리고 너무 기대를 가져서 상대적으로 좀 실망했을 수도 있겠네요..
겨우 1인플 테플해보고 말이 너무 많았네요..ㅎ
결론적으로...
개인적으로 보드게임 매니아가 아닌 친구들과 1년에 수차례 정도 즐기는 입장에서는 생각보단 수준높은(?) 게임인 듯 하네요. 테마는 가족게임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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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드중 나도 좋고 남도 좋은 카드들이 많죠^^나름 함께 점수높일수도있습니다..액션이 한정적이라...4인이 넘어서는 서로 필요한게 중복돼~~치열합니다..손에 땀을쥐죠.그리고 선을 빼을수있는 카드도 있습니다 나름 좋더군요..~~긴장감 작렬합니다.~~1인플은 당연 그런 카드와 압박을 느껴보실수없을껍니다.
2.카드에 따라 내가 밭으로 갈지 동물로 갈지..전략을 구상할수있습니다...~~목표는 점수입니다...조금더 플레이해보시면 느낄실껍니다..할일은 많고 인원과 턴은 적다라는것을요
3.그게 매력입니다..전략과 패턴이 10번해도 10번 다 다른게임같습니다...멋집니다/.
4.이건 인정합니다...너무 많습니다 ㅜㅜ~~ㅋㅋㅋ -
제가 초기 콜라에게 받은 인상과 비슷한 인상을 받으셨네요. 그래도 다인플을 해보시면 맛이 다릅니다. 선턴의 중요성때문이죠.
게임 시스템이 케일러스와 약간 비슷한 면이 있는데, 케일러스가 인터렉션용으로 감독관을 움직이는 부분이 더 있다면, 콜라에는 다양한 카드 및 기타 컴포넌트로 인한 자기영역에서 할 일이 많은 정도의 차이랄까요. -
인터액션에 대한...
확실히 푸코에 비하면 덜합니다. 아그리는 플로렌스나 자반보다는 견제요소가 많습니다. ex)상대의 농장판의 상태를 보고 액션선택의 선후를 따질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둘 다 전략게임이지만 그 재미요소가 다릅니다.
제가 본 푸코의 재미는 선택액션을 모두가 공유한다는 것,두가지 기본전략(선적,건물)을 상황에 따라 얼마나 잘 선택하는가
아그리는 많은카드로 인한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농장경영이라는 테마에 빠져들어간다는(그래서 여성분들도 꽤 아그리를 좋아하죠)
사실 저도 푸코가 제 취향이긴 하지만,
푸코보다 아그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을 더 높게 치고 싶네요. 보드게임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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