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룰로 1인플을돌려봤습니다.

확실히 일반룰보다 가족룰에 다양성이 부족해지더군요

그리고 1인플해보시면알겠지만 한식구당 밥3개 이거정말 곤욕입니다.

초반에 밭을일구고 곡식을 갖고온뒤 다음턴에 심고 방만들기를 했습니다.

그다음 화덕을사고 양테크를 탓죠.

1인플이 보통 30분이라고하죠?

그만큼 라운드가 빠르게 넘어갑니다.

밥을 먹여야하는 부담감으로 수확턴엔 대부분 낚시나 창고음식얻기를

하게되더군요 1인밥3은 정말 게임을 제약적으로만듭니다.

그뒤 밭하나를 더만들고 울타리를 가꾸며 양과 돼지를 넣습니다.

돼지가나왔다는건 이제 턴이 중후반을 왔다는소리죠.

이쯤에서 가족을늘리고.(가족은 가능하면 이보다빨리 늘려야합니다.)

이후 곡식 1개당 5개로 뻥튀기하는 흙가마를 만들었습니다.

후반이되면 금방 수확턴이오기에 역시 밥에의한 행동제약이 많아집니다.

눈물을 머금고 양과 돼지를 구워먹어야합니다 알프레도 미안해~!!

아직 돌집업글도필요하고 빈공간도메워야하고 화덕도만들고 해야하지만

밥에의한 제약으로 씨를 한번더뿌리고 빵도굽고 소도 데리고 오고

울타리도 늘리고 방도하나 더 만들었습니다.(결국 돌집테크는 못탓습니다.)

이제좀 농장이 제모습을 찾더군요.

이수에서 아콜처음 5인플을접했을땐 3번째주기가 올동안 거의 아무것도못한

상태였는데 1인플로 만들어진 농장을 보니 무척이나 뿌듯했습니다.

거의 마지막 주기에있는 부랑자일꾼을 데려다쓰고 밥때문에 결국 더이상

진도를 못나간채끝이났습니다.

가족구성원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 거지일꾼 방은 천연 오크목으로 만든

통나무집이고요 작은울타리 2개와 큰울타리2개안에 양 돼지 소를 키웠는데

우리가족이 너무배가고파 몇마리의 가축들을 희생해야만했습니다.

부랑자일꾼이 소고기를보고 환장을하더군요

올해에는 두개의 토지에서 보리가 잘자라 밥걱정은없었지만 채소값이올라

살 수가없었습니다. 아.. 빈토지3개를 개간해서 채소를 심었어야하는건데..

이리하여 저의아콜농장은 +34점평가를 받았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몇점나오셨습니까? 서문클럽사장님께서 1인플은 30점 평균점수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