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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신판 어콰이어(Acqu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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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9 18: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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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게임이 40년 넘는 세월 동아 인기를 끌 수 있을까? PC게이이나 비디오게임이라면 불가능한 이야기일 것이다. 스타크래프트가 올해로 10년째 인기를 끌고 있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그 인기가 사라질 것이다.
허나 보드게임의 세계에서는 40년의 세월도 견딜 수 있다. 바둑이나 장기, 또는 백가몬 같이 수천 수백년이나 되지 않았는가. 필자가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40년동안이나 현역을 지켜오는 그리고 현역들과 맞짱 뜨는 ‘어콰이어’이다. 그 어콰이어가 현역들과 더욱더 맞짱 뜨기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다. 알아보도록 하자.
<새로운 모습의 어콰이어.>
간단한 룰 속에서 피어나는 주식의 세계
어콰이어가 40년이상 긴 시간을 인기를 끌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일까?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아주 간단한 룰 때문인 듯 하다.
타일을 숫자에 맞게 연결하고,
<타을을 내려놓고>
타일이 2개 이상 붙으면 회사를 설립한다.
<회사 설립. 신판에서는 호텔이다.>
회사가 설립되면 주식을 산다. 그리고 타일 하나를 보충한다.
위의 행동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두개 이상의 회사가 붙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때는 합병이다. 주황색 회사가 합병대상이다.>
이 경우 작은 회사가 큰 회사에 합병이 되고, 그의 합당한 보너스를 받고 주식을 팔건지 아니면 남길건지 결정하면 된다.
한마디로 타일을 붙이다가 보면 회사끼리 충동하고 그로 인해 보너스를 받아 부를 늘려 나간다는 말이다. 마치 ‘귀여운 여인’에 등장한 리차드 기어의 역할과 비슷한 게임이다. 작은 회사 헐값에 사서 더 비싸게 파는 뭐 그런 사장으로 나왔다.
어콰이어는 작은 회사와 큰 회사에 투자를 적절하게 해야 하며, 합병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한다. 이윤을 남길려면 돈을 넣고 빼는 것을 잘 생각해가며 플레이해야 된다는 것이다.
이 과정이 주식 투자와 비슷하고(필자는 주식을 해본 적이 없지만...;;) 그 와중에 룰까지 손쉽고, 게다가 이윤을 남기는 방법이 녹녹치 않다. 이점이 이 게임이 수십년동안 인기를 유지해올 수 있는 요인이 아닐까 필자는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테마가 참 좋은 것 같다. 게임의 시스템도 테마와 굉장히 잘 맞는다. 주식 투자로 인해 회사를 키우고 M&A를 하는 모습이 시각적으로 펼쳐지니 흥미진진하기도 하다.
<회사가 커가는 것이 눈으로 보인다.>
적절하게 타일 운발로 인해 주식시장의 외부 변수(?)를 구현해 낸 것도 참 재미있다.
허나 사람을 탈 것 같다. 특히 경제에 관심이 없는 여성 유저라면 더욱더 이 게임을 멀리하리라. 이 게임의 목표는 주식을 투자하여 인수 합병을 통해 보다 큰 이유를 남기는 것이다. 사실 여성유저들 중에 이런 개념 자체를 이해 못하는 분들도 계시는 듯 하다.(물론 남성 유저들 사이에도 있으리라.)
약간의 사람 타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 게임성으로 충분히 상쇄가 가능하다. 사실 사람 안타는 게임이 어디 있겠는가? 요즘 열풍 부는 게임인 아그리콜라 역시 사람 타지 않는가.
신판 컴포넌트의 장점과 단점
사실 어콰이어 게임 리뷰는 송구스럽다. 워낙에 유명한 게임이고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그런 게임이 아니가. 사실 필자가 이 게임의 리뷰에 손 댄 것은 어콰이어 신판의 컴포넌트를 알리기 위해서이다.
일단 신판은 굉장히 가볍다. 예전의 플라스틱과는 판이하게 다른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진 타일들이 대다수이다.
<조금 얇다는 것이 아쉽다.>
보드는 반으로 접혀서 휴대성을 더욱더 강조했다.
<휴대성을 강조했나 보다.>
또한 구판에서 문제시 되었던 타일의 가리는 방법이 해결되었다. 구판은 두꺼운 플라스틱 타일이라 어떻게 숨길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허나 신판의 타일은 두꺼운 종이 타일로 되어 있어서 그것을 세울 수 있는 별도의 장치(?)를 만듦으로서 해결했다.
<교회 의자같이 생겼다.>
<요렇게 올리면 된다.>
마지막으로 주식 카드와 지폐가 업그레이드되었다. 주식 카드는 세련되고 세밀한 아트웍로 실제 증서같은 느낌이고, 지폐 역시 아트웍이 발전하여 좀더 돈 다워 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하면서도 실제 증서 같은 느낌이다.>
<돈도 많이 좋아졌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모던한 느낌이다. 색감 배치나 아트웍이 굉장히 필자는 마음에 들었다.
허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는 법.
일단 어콰이어의 모든 컴포넌트는 종이다. 그렇다보니 게임 중에 타일들이 보드 위에서 흩으러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구판의 고정되는 그것과는 비교하면 참 아쉽다. 회사 타일 역시 종이로 표현되어 아트웍과 색감은 모던하지만, 입체감은 많이 사라졌다.
<종이 타일이다.>
게다가 제일 아쉬운 것은 바로 정보를 알려주던 카드가 사라지고, 보드 위에 생겼다는 것이다. 물론 보드가 작아 확인하기는 좋지만, 개인적으로 확인할 수 있지 않아 아쉽다.
<보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할 듯.>
결론을 말하자면, 굉장히 모던하고 세련되 아트웍과 색감에 타일을 가릴 수 있는 비밀유지와 휴대성이 좋은 괜찮은 컴포넌트이다. 허나 구판과 비교하여 플라스틱이라 입체적이거나 고정되지 않고, 정보판이 개인적으로 주어지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다.
허나 이것은 구판과 비교해서이다. 구판을 신경쓰지 않고 새로나온 게임이라고 본다면 굉장히 괜찮은 컴포넌트이다.
구판의 어콰이어를 구할 수 없고, 구할 수 있어도 가격 압박에 주저하던 유저라면 신판을 선택해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총평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고, 게다가 신판까지 다시 나올 정도이니 게임성이야 두말할 나위가 없는 게임이다.
구판과 비교하여 질이 약간은 떨어지는 컴포넌트이지만, 구판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꽤 괜찮은 컴포넌트를 자랑한다. 오히려 몇몇 휴대성이라던지, 타일을 가릴 수 있다던지 하는 것은 구판을 뛰어 넘는다.
컴포넌트 8/10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구판과 비교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구판이 괴물이다.
몰입도 8/10 쉬운 룰로 주식게임을 구현해 냈다. 게다가 복잡한 사고가 요하기도 한다.
소장성 7/10 구판이 있다면 굳이 소장할 필요가 없고, 좀 새로운 느낌으로 어콰이어를 즐기고 싶다면 소장할 가치가 있다.
평균 7.7/10 구판의 명성에 가려져 아쉽기만 하다. 이정도 컴포넌트면 좋지 않은가?
P.S. 확인해 보니 메뉴얼 뒷편에 요약서가 붙어 있더군요. 확인 못한 제 불찰 용서해주세요...ㅠ,ㅡ
리뷰 블로그 링크: http://noripan.tistory.com/51
허나 보드게임의 세계에서는 40년의 세월도 견딜 수 있다. 바둑이나 장기, 또는 백가몬 같이 수천 수백년이나 되지 않았는가. 필자가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40년동안이나 현역을 지켜오는 그리고 현역들과 맞짱 뜨는 ‘어콰이어’이다. 그 어콰이어가 현역들과 더욱더 맞짱 뜨기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다. 알아보도록 하자.
<새로운 모습의 어콰이어.>
간단한 룰 속에서 피어나는 주식의 세계
어콰이어가 40년이상 긴 시간을 인기를 끌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일까?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아주 간단한 룰 때문인 듯 하다.
타일을 숫자에 맞게 연결하고,
<타을을 내려놓고>
타일이 2개 이상 붙으면 회사를 설립한다.
<회사 설립. 신판에서는 호텔이다.>
회사가 설립되면 주식을 산다. 그리고 타일 하나를 보충한다.
위의 행동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두개 이상의 회사가 붙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때는 합병이다. 주황색 회사가 합병대상이다.>
이 경우 작은 회사가 큰 회사에 합병이 되고, 그의 합당한 보너스를 받고 주식을 팔건지 아니면 남길건지 결정하면 된다.
한마디로 타일을 붙이다가 보면 회사끼리 충동하고 그로 인해 보너스를 받아 부를 늘려 나간다는 말이다. 마치 ‘귀여운 여인’에 등장한 리차드 기어의 역할과 비슷한 게임이다. 작은 회사 헐값에 사서 더 비싸게 파는 뭐 그런 사장으로 나왔다.
어콰이어는 작은 회사와 큰 회사에 투자를 적절하게 해야 하며, 합병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 한다. 이윤을 남길려면 돈을 넣고 빼는 것을 잘 생각해가며 플레이해야 된다는 것이다.
이 과정이 주식 투자와 비슷하고(필자는 주식을 해본 적이 없지만...;;) 그 와중에 룰까지 손쉽고, 게다가 이윤을 남기는 방법이 녹녹치 않다. 이점이 이 게임이 수십년동안 인기를 유지해올 수 있는 요인이 아닐까 필자는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테마가 참 좋은 것 같다. 게임의 시스템도 테마와 굉장히 잘 맞는다. 주식 투자로 인해 회사를 키우고 M&A를 하는 모습이 시각적으로 펼쳐지니 흥미진진하기도 하다.
<회사가 커가는 것이 눈으로 보인다.>
적절하게 타일 운발로 인해 주식시장의 외부 변수(?)를 구현해 낸 것도 참 재미있다.
허나 사람을 탈 것 같다. 특히 경제에 관심이 없는 여성 유저라면 더욱더 이 게임을 멀리하리라. 이 게임의 목표는 주식을 투자하여 인수 합병을 통해 보다 큰 이유를 남기는 것이다. 사실 여성유저들 중에 이런 개념 자체를 이해 못하는 분들도 계시는 듯 하다.(물론 남성 유저들 사이에도 있으리라.)
약간의 사람 타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 게임성으로 충분히 상쇄가 가능하다. 사실 사람 안타는 게임이 어디 있겠는가? 요즘 열풍 부는 게임인 아그리콜라 역시 사람 타지 않는가.
신판 컴포넌트의 장점과 단점
사실 어콰이어 게임 리뷰는 송구스럽다. 워낙에 유명한 게임이고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그런 게임이 아니가. 사실 필자가 이 게임의 리뷰에 손 댄 것은 어콰이어 신판의 컴포넌트를 알리기 위해서이다.
일단 신판은 굉장히 가볍다. 예전의 플라스틱과는 판이하게 다른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진 타일들이 대다수이다.
<조금 얇다는 것이 아쉽다.>
보드는 반으로 접혀서 휴대성을 더욱더 강조했다.
<휴대성을 강조했나 보다.>
또한 구판에서 문제시 되었던 타일의 가리는 방법이 해결되었다. 구판은 두꺼운 플라스틱 타일이라 어떻게 숨길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허나 신판의 타일은 두꺼운 종이 타일로 되어 있어서 그것을 세울 수 있는 별도의 장치(?)를 만듦으로서 해결했다.
<교회 의자같이 생겼다.>
<요렇게 올리면 된다.>
마지막으로 주식 카드와 지폐가 업그레이드되었다. 주식 카드는 세련되고 세밀한 아트웍로 실제 증서같은 느낌이고, 지폐 역시 아트웍이 발전하여 좀더 돈 다워 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하면서도 실제 증서 같은 느낌이다.>
<돈도 많이 좋아졌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모던한 느낌이다. 색감 배치나 아트웍이 굉장히 필자는 마음에 들었다.
허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는 법.
일단 어콰이어의 모든 컴포넌트는 종이다. 그렇다보니 게임 중에 타일들이 보드 위에서 흩으러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구판의 고정되는 그것과는 비교하면 참 아쉽다. 회사 타일 역시 종이로 표현되어 아트웍과 색감은 모던하지만, 입체감은 많이 사라졌다.
<종이 타일이다.>
게다가 제일 아쉬운 것은 바로 정보를 알려주던 카드가 사라지고, 보드 위에 생겼다는 것이다. 물론 보드가 작아 확인하기는 좋지만, 개인적으로 확인할 수 있지 않아 아쉽다.
<보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할 듯.>
결론을 말하자면, 굉장히 모던하고 세련되 아트웍과 색감에 타일을 가릴 수 있는 비밀유지와 휴대성이 좋은 괜찮은 컴포넌트이다. 허나 구판과 비교하여 플라스틱이라 입체적이거나 고정되지 않고, 정보판이 개인적으로 주어지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다.
허나 이것은 구판과 비교해서이다. 구판을 신경쓰지 않고 새로나온 게임이라고 본다면 굉장히 괜찮은 컴포넌트이다.
구판의 어콰이어를 구할 수 없고, 구할 수 있어도 가격 압박에 주저하던 유저라면 신판을 선택해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총평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고, 게다가 신판까지 다시 나올 정도이니 게임성이야 두말할 나위가 없는 게임이다.
구판과 비교하여 질이 약간은 떨어지는 컴포넌트이지만, 구판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꽤 괜찮은 컴포넌트를 자랑한다. 오히려 몇몇 휴대성이라던지, 타일을 가릴 수 있다던지 하는 것은 구판을 뛰어 넘는다.
컴포넌트 8/10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구판과 비교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구판이 괴물이다.
몰입도 8/10 쉬운 룰로 주식게임을 구현해 냈다. 게다가 복잡한 사고가 요하기도 한다.
소장성 7/10 구판이 있다면 굳이 소장할 필요가 없고, 좀 새로운 느낌으로 어콰이어를 즐기고 싶다면 소장할 가치가 있다.
평균 7.7/10 구판의 명성에 가려져 아쉽기만 하다. 이정도 컴포넌트면 좋지 않은가?
P.S. 확인해 보니 메뉴얼 뒷편에 요약서가 붙어 있더군요. 확인 못한 제 불찰 용서해주세요...ㅠ,ㅡ
리뷰 블로그 링크: http://noripan.tistory.com/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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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이 너무좋아 과소평가(?)받는..불쌍한 겜이네요.ㅠㅜ
근데 전 구판 해봤다가 신판 해보니 그 손맛(?)이라고 해야될가..ㅠㅠ 그게 좀 부족한..ㅠㅠ
저의 생각엔 차라리 구판 미니버전으로 나왓음 더 좋았을가 하는 생각이..(가격이 문제인가..OTL) -
리뷰잘봤습니다 메뉴얼 봐가며 잼나게 하던 게임이네요
역쉬 컴포는 구판에 따라올수가 없군요
구판을 가지고있는게 행복 합니다^^ -
옷, 저 보다 훨씬 깔끔한 리뷰이시군요 -ㅅ-; 역시 사진이...
신판 컴포넌트가 구판보다 못하다구요? 절대 아닙니다.
신판의 타일은 일단 가볍고, 쥐기 쉽고, 또한 섞기 쉽습니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편의성이 가장 우선입니다!
만약 어콰이어 구판 컴포가 정말로 좋았다면, 왜 신판 컴포는
어콰이어 구판 컴포를 따르지 않았을까요?
왜 커다란 중국의 기본 마작패가 있고, 커다란 기존의 루미큐브 클래식 패가 있는데도, 작은 미니 마작 패나 루미큐브 셀렉션, 미니 같은 휴대성이나 크기가 작은 버젼들이 나오는 걸까요?
어콰이어 구판의 컴포넌트를 신판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전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게임성에 문제가 없고 불편함이 없다면, 신판의 가치가 평가절하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네용. -
구판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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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인게 정말 아쉽네요 ㅠㅠ 받침대를 보니 루미큐브가 생각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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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종이이기 때문에.. 오래소장하면 "변질위험"에 대한 거부감이 있지 않을까요?
디굴대마왕님 말씀대로.. 휴대성/편의성 의견은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소장가치를 느끼느 부분에서는 조금 다르다고 보네요.
플라스틱 -> 종이로 바뀌었다는 것에 대해서
패널티가 너무 큰거 같습니다. -
보라돌이//손맛이라... 오히려 난 구판 손맛이 너무 두꺼워서...; 난 종이 타일이 좋아.
아자//구판의 좋은 점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견고함입니다.
디굴디굴대마왕//뭐 의견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Ahaz페르츠//구판이 더 좋으신가보네요^^
절대타이밍//종이인게 아쉬울 것은 없습니다. 저는 어콰이어의 보급판이라고 생각해서요 ㅋ
매의단//물론 변질에 대한 거부감은 누구나 가질 것 같습니다. 그러니 카드에 플텍 끼워서 하겠지요.
그러나 소장가치에 대한 부분은 의견이 다릅니다. 저는 게임의 소장가치는 그 게임의 리플레이성과 시스템을 먼저 치고, 그다음이 컴포넌트이기 때문이지요. 종이로 달라졌다고 해서 패널티가 크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콜렉터라는 입장에서는 소장가치가 없을 수도 있겠으나,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소장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어콰이어 신판에도, 주식정보 개인보드가 있습니다.
어딘가 하면은요...바로...룰북 안에 있어요...
절단하여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확인해 보셔요~~^^ -
개인적으로는 신판 구매 후~
단 한 게임만에 방출해버린 비운의 게임인데요.
(같이 하는 사람이 '너무' 재미없어 하기에~~)
구판과 비교, 신판이 더 마음에 들던데요.
아트웍이 너무 훌륭해요.
호텔테마도 기업테마보다 좋았고요.
그래서 그냥 소장만 하고 있을까도 생각했던 버젼이랍니다.^^ -
구판 아트웍은 좀 오피스 그림마당 같은 느낌이라서
많이 구리지만 타일과 보드가 괜찮고.....
신판은 그 반대지만 내구성이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구판이 훨씬 좋은 거 같아요.
(카드 코팅하면 물속에서도 할 수 있다는 구판 ㅋㅋ) -
海原//저도 너무 예뻐서 꺼내서 만지작 거립니다. ㅋ
Ahaz페르츠//오피스 그림마당 ㅋㅋㅋ 굉장히 적절한 표현이시네요. -
잘 봤습니다.. 예전 리뷰인 라시타도 아직 구입 못 하였는데(아그리 때문에..;;), 이것도 참..;;; 리뷰만 보면 구매욕구가 마구 분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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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이 좋다 구판이 좋다 다 개인적이 차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신판보다 구판을 더 좋아하는 이유는
플라스틱 건물이 입체감을 주는 반면 신판을 그저 종이를 올려놓는 느낌이라 몰입도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2년전에 구판 2개를 구매해서 하나는 친구한테 선물로 줬는데 아마도 그 친구 구판의 가치를 잘 모르고 있을것 같아서 다시 뺏아 오고 싶은 마음이 잔득듭니다. ^^ -
이번 제품군(디플로머시,어콰이어) 자체가 클래식으로 돌아가자는 컨셉인듯 하니 그것에 걸맞게 2판의 어콰이어 컨셉으로 돌아간듯 하네요. :)
http://www.boardgamegeek.com/image/160654 2판 사진 참조 -
구판 물건이 있었더라면 다들 벌써 샀을테고 신판엔 관심이 별루 없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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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3판이 절판되기전 해외(특히 독일쪽)에서는 무지하게 떨이로 팔리곤 했었습니다만.
절판 이후에 가격은 절말 경이롭네요. ㅡ,.ㅡa -
3rdplanet//라시타 잘 안 돌아가고, 마작에 뽐뿌가 와서 방출 했습니다. 사가세요~~~^^)/
달구//몰입감이라... 저는 컴포넌트가 어느정도만 보기 좋으면 게임성에서 몰입감을 느끼니까요. 그리고 종이라고 몰입감이 없다는 건 어불성설이 아닐까요...
windos//오오... 과거로의 회귀로군요.
지구도리//구판 물건이 있다면 신판이 안 나왔겠지요. -
훈지공명// 어불성설이라는 말은 듣기가 좀....
전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취향을 이야기 한것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을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을 밝힌 댓글을 보고 어불성설이라뇨 게임의 컴퍼넌트가 어느정도만 좋으면 몰입감 생기는 것 역시 훈지공명님 개인적인 입장이죠
구판 컴퍼넌트가 워낙에 제 마음에 들다보니 자연스럽게 신판이랑 비교가 되는 겁니다. -
달구//일단 어불성설이라고 말한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네요 죄송합니다. 헌데 게임을 판단하는 가치 기준은 절대적으로 게임성으로 인한 재미에 촛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컴포넌트가 변했다고 그 게임의 재미가 변하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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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좋은 게임입니다. 취향차이로 의견충돌~~ 그르지들 마세욤~~ ^^
저도 구판가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쯤에 신판 해봤는데...
으음~ 개인적으로 구판을 가지고 있는게 꽤 기쁘더군요~^^
아트웍은 좋아진것은 분명한 것 같지만...
쉽게 흐트러지는 종이 타일, 재질이 약해진 주식카드, 이뻐지긴 했으나 이상하게 거부감이 느껴지는 돈 카드... ^^
우쿄쿄쿄~
머 제가 구판을 가지고 있어서 아마 더 그럴겁니다만..
신판은 제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콰이어라는 게임은 참 재미난 게임이지요~ ^^ -
ㅋㅋ 신판도 좋아요,~ 휴대성이나 가격도 구판에 비해서 많이 현실적으로 바뀌엇고 (구판 첨 나올때 새거 가격이 7만원 후반이라고 들엇던,,가격 다운하는대신 컴포넌트의 변화는 있겟지만 그정도는 회사도 돈벌어야되니 어느정도 이해를...)
결론적으로 제가 말하고 싶은건 구판 신판 각각 장단점이 있다는거와 그거에 사람들이 구판 좋네 신판 좋네 이런 분위기 같아서..(아니라면 죄송합니다..꾸벅)
구판 신판 해도 어콰이어라는 겜의 게임성은 같습니다..^^
어콰이어 하고싶은데 구할데 없으면 신판 지르세요 -
훈지공명님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게임소개 해주시는 걸 보면 다시 해보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고요 예전에 그냥 사놓고 구석에 방치 해놓았던 한자도 다시 해보게 되고...
다다에서 요즘 많은 볼꺼리 읽을거리를 제공해 주시는 훈지공명님께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가장 큰 기준은 누가 뭐래도 게임성입니다. 컴퍼넌트만 좋고 게임성이 떨어지면 속빈 강정이지요
저 역시도 어콰이어 너무 좋아하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절판되고 계속 재판나온다는 소식을 들을때마다 어떻게 변해서 나올까 나름 기대를 했습니다.
재판에 대한 실망은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다른분들은 휴대성과 가격적인 측면에서 환영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성 역시 훌륭히 보전하고 있고요
재판게임이 나올때 마다 구판과 비교하고 호 불호를 이야기하는 경우는 보드게이머로서 익숙한 경험입니다.
단지 재판되어 나온 게임 컴퍼넌트에 대한 개인적인 실망이지 그걸 가지고 좋다 나쁘다라고 판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혹시나 오해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많이 부탁드려요
즐거운 점심시간되세요 -
暗飛[암비]//신판은 들고 다니기 좋아요오오오오오~~~
보라돌이//어콰이어 한판할래? 2인플 룰도 꽤 잼날거 같더라.
달구//오해한 것보다는 제가 단어 선택을 잘못하여 기분 상하셨지 않았나 심려가 되네요. 사실 구판을 보고 신판을 보면 실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허나 신판도 구판을 걷어내고 보면 참 좋은 컴포넌트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는데, 잘 전달이 안 되었군요.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
구판도 가볍습니다.... 그저 덩치가 좀 클뿐... ^^;; 좀 커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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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지공명/ 저야 할수만 잇다며야 좋죠~ㅋㅋ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하니.ㅠㅠ -
구판도 가볍습니다.... 그저 덩치가 좀 클뿐... ^^;; 좀 커요.. 좀~ (2)
구판 1,484g / 신판 1,038g / 엉뚱한비교 아그리콜라 2,060g -_-a -
이겜..평가가 좋긴한데 왠지 너무 딱딱해보여서 항상 고민중이네요.
훈지공명님 리뷰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
공명님은 역시 대단하십니다...ㅎㅎ 리뷰 마다 정말 잘보고잇습니다.~^^ 구판 신판 컴포넌트의 차이만 잇지 게임성에서는 역시나 차이가 없고...어콰이어 다다를 제외한 타 사이트에서 판매중이라 엄청 고민중인데 또 워게임에 끌려서 메모와와 강철의파도중 둘중하나를 먼저 지르고 나중에 다다에 입고 될떄 그때 구매해야겟네요 ㅎㅎ 항상 리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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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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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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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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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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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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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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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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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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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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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
닥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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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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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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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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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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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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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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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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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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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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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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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3
leon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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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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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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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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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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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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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지금이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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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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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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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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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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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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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꿀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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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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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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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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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