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2008.10.04]틱톡 보드게임 후기
-
2008-10-06 22:07:50
-
0
-
2,917
-
-
Lv.24 카린
참여:템페스트님,처리님,하텔슈리님,오필승님,몽칼름님,로군님,이준상님,K님,원장님, eek님,위쥬님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이디가 다 기억 안 나네요. 이번주에는 늘 보드게임 돌리던 큰 테이블을 매직더개더링 하는 팀에
뺏겨서 좁은 자리에서 했습니다..기존에 자리가 얼마나 좋았는지 실감할 수 있더군요.
플레이된 게임: Conflict of Heroes: Awakening the Bear! - Russia 1941-1942,Galaxy Trucker+Expansion:Rough Road,Goa, Gift trap,Agricola,Batavia,Mesopotamia+Expansion Card,San Francisco , John Silver,Through the Desert ,Shadows Over Camelot,
Saint Petersburg ,Acquire ,Wings of War:Famous Aces, Das zepter von zavandor ,Ra, Burn Rate,Shifting Sands
휠씬 더 많은 게임이 돌아 갔는데 어떤 게임이 돌아 갔는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일부 게임은 사진도 못 찍었습니다.-.-;;
1.Conflict of Heroes: Awakening the Bear! - Russia 1941-1942 승:카린 평점:7.3
참여:하텔슈리님,카린
최근 긱에 엄청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는 괜찮은 전쟁 게임 입니다.
전쟁게임은 일반적으로 굉장히 긴 시간을 소모한다는 편견을 깨어버린 게임입니다.
컴포넌트도 상당히 이쁘고 시나리오도 워낙 다양해서 게임의 재미를 십분 발휘해 주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전쟁 게임이 별로 없는 지라 이 정도 게임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괜찮더군요.
전 독일군을 맡았고 슈리님은 소련군을 맡았는데 처음부터 저돌적인 공격으로 제가 기선 제압을 했습니다.
사이사이에 반격이 만만치 않아서 두개의 유닛을 잃기는 했지만 결국은 승리를..ㅎㅎ
짧은 시니라오를 해서 탱크를 운용해 보지 못해 약간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약간 긴 시나리오를 해보고
싶더군요. 전쟁 게임 입문하는 분들에게 매우 강추해 주고 싶습니다.
게임 방식은 유닛 마다 액션 포인트가 있고 모든 유닛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포인트가 있어서 이를 잘 운용하고 여기에
살짝 주사위빨이 더해지면 이길수 있습니다. 지형적으로 어드밴티지가 적용되고 사거리나 시야로 인한 여러가지 점을 고려해서
플레이 해야 하기 때문에..긴 사고는 아니지만 약간은 생각해야만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더군요.
독일군 병사들이 이번 턴에 전부 명령을 수행하고 나서 뒤집힌 상황
위에 노란색이 승리 포인트고 파란색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액션 포인트 밑에 녹색이 유닛마다 이용하는 액션포인트입니다.
2.Galaxy Trucker+Expansion:Rough Road 승:오필승님, 카린 평점:7.6
참여:오필승님, 원장님,하텔슈리님, 카린
하텔슈리님이랑 저만 경험이 있고 다른 분들은 다 처음 하시는 상황이었습니다. 전 갤럭시트럭커를 넘 많이 해봐서
확장을 안 끼우면 난이도가 쉽게 느껴져서 그냥 플레이 하기에 좀 밋밋하더군요.
그래서 최근에는 어디서든 갤럭시트럭커를 내밀때는 확장을 포함해서 내밉니다.
1레벨 비행에서 오필승님이 상품을 많이 팔아서 선두로 치고 나가고 원장님이 중앙 승무원실에 폭발하여 엘리 당하신 상황이었
습니다.
2레벨에서 선두로 달리면서 점수를 만회해서 괜찮은 결과를...
2레벨 비행에서는 확장 카드가 당황스러운게 나왔습니다. 모험카드를 뒤집을 떄마다 주사위로 해당하는 승무원실에 승무원
두명이 미쳐서 그 승무원실이 폭발한다는 무시무시한 내용이었습니다.
원장님이 선두로 달리시면서 주사위를 워낙 잘 굴려 주셔서 대부분의 우주선이 파손 없이 완주할수 있었습니다.
원장님 비행기는 1레벨이나 2레벨 모두 너무 배터리를 많이 실는..배터리 우주선을 만들더군요..
이유느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이쁘긴 하던데요.^^
늘 느끼는 거지만 갤럭시트럭커는 파티게임으로 더 없이 좋아 보입니다. 기존의 상대방 마음 읽기 식의 파티게임이 아닌
우주선 건설을 시간안에 해야한다는 압박감과 스릴은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킵니다.
조만간 모모싸이트에 입고되겠지만 플레이하는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카린의 1레벨 우주선
너무 이쁜 컴포넌트
3.Goa 승:? 평점:?
참여:오필승님, 템페스트님,?,?
4.Gift Trap 승:? 평점:?
참여:템페스트님,로군님,처리님,eek님,원장님,K님,오필승님,?
이번에는 기프트트랩 공동구매 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즉석에서 돌아 갔습니다.
이날 요루이치님,sno님이 기프트 트랩을 수령해 가셨는데 같이 플레이 못하셔서 좀 아쉬웠습니다.~^^
5.Duel in the Dark 승:하텔슈리님 평점:7.0
참여:하텔슈리님, 카린
상대방 심리를 얼마나 잘 읽는가를 확인하는 게임? 이번에도 전 독일군을 했고 슈리님은 영국군을 맡으셨습니다.
게임 방법은 간단합니다. 영국군이 독일군 지역을 폭격하고 돌아가고 독일군은 방어하는데 방어할때 승점 얻는 방법과
폭격할때 승점 얻는 방법등이 약간씩 다릅니다.
여기에 날씨와 연료라느 변수를 잘 운용하여 쓰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전에 영국군은 폭격기의 항로를 카드로 미리 설정해 놓는데 그 항로를 예상하면서 방어하는게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
더군요.
하지만 게임 자체는 컴포도 괜찮은 편이고 워낙 깔끔한 편이라 무거운 게임 중에 사이에 한번씩 넣어서 할만한듯
보였습니다. 게임 승부도 거의 한두끗 차이로 결정나기 때문에 나름 괜찮은 것 같아 보이더군요,
저렇게 무수하게 방어를 해도 뚫고 들어오는 폭격기..흐흑.
6.Ra 승:? 평점:?
참여:위쥬님,템페스트님, eek님
7.Acquire 승:? 평점:?
참여:로군님,K님,?,?
8.Mesopotamia+Expansion Card 승:하텔슈리님 평점:7.1
참여:오필승님, 원장님, 하텔슈리님, 카린
얼마전에 사고팔기 장터에 오필승님이 메소포타미아를 구매하고 싶으시다고 글 올리셔서 구매전에
한번 플레이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가지고 간 게임이였습니다.
깔끔한 규칙과 컴포넌트로 인해서 플레이 하고 싶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팔랑스 게임 답게 늘 특이한 타일놓기가 게임 중에 나옵니다.
특수 카드도 다양한 것들이 많아서 게임의 변수로 적용되고 한번 경험이 있던 카린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아슬아슬하게
경쟁을 하더군요..
하텔슈리님이 거의 1등이 굳는듯 하였으나 오필승님의 마나강탈 카드를 이용해서 슈리님이 1위에서 멀어지는듯 하였습니다.
너무 의기 양양하시던 오필승님..자신이 1등이라고 보란 듯이 말을 하자 카린이 마나강탈 카드를 써서
오필승님 마나를 뺴앗자 승리가 하텔슈리님에게로 ㅎㅎㅎ 원장님도 한턴이 모자려서 승리를 놓치셨고
게임 자체가 비슷한 점수로 끝나기 때문에 나름대로 괜찮은 게임으로 보여집니다.
9.Batavia 승:원장님 평점:7.0
참여:오필승님, 원장님, 하텔슈리님, 카린
예전에 한번 강남 모임에 들고 간적 있었는데 테플로 한두라운드만 돌리고 끝까지 돌리지 못했는데 이날 처음으로
제대로 돌려 봤습니다. 생각보다는 괜찮은 게임이더군요.
카드를 내서 해적 약탈로 상대를 견제하고 상품을 배열함으로써 상품 점수를 먹고 카드의 운용과 경매등 약간의
요소가 골고루 짬뽕된 듯한 게임인듯 싶습니다.
가볍게 할만한 게임? 역시 퀸 게임이군 하는 생각이 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원장님과 하텔슈리님이 1위를 다투시다가 결국 원장님이 3점차로 승리를..오필승님은 넘 뒤쳐진 꼴찌를.ㅎㅎ
10.Burn Rate 승:? 평점:
참여:로군님, 처리님, ?,?
11.Through the Desert 승:? 평점:?
참여:처리님,원장님,eek님,?
12.Wings of War:Famous Aces 승:독일군(원장님,카린) 평점:7.0
참여:원장님, 카린-독일군, 하텔슈리님,오필승님-연합군
아주 특이한 파티게임이더군요..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전 독일군의 선회력이 좋은 붉은 남작을 선택했는데 슈리님이 그 남작이 독일군 넘버1 파일럿 이라고 하더군요.
카드로 공중전을 한다? 나름대로 자로 길이도 재고 참 괜찮았습니다.
이제 이걸 모아야 하나..? 걱정입니다.^^
오른쪽의 붉은 비행기가 카린이 맡은 붉은남작.
13.San Francisco 승:? 평점:?
참여:처리님,로군님, 원장님,?
참 해보고 싶었던 게임인데 결국 다른 게임 하니라 못했네요.
아주 독특한 경매 시스템이 너무 괜찮다던데 말입니다.^^
14.Saint Petersburg 승:? 평점:?
참여:위쥬님, 템페스트님, eek님
15.Shadows Over Camelot 승:? 평점:?
참여:K님,로군님,?,?
16.John Silver 승:카린 평점:7.2
참여:하텔슈리님, 오필승님, 원장님, 카린
게임 참 괜찮았습니다. 웬지 하이로우를 하는 느낌이랄까?
여기에 사과와 지도라는 변수를 둬서 여러가지 다양하게 벌점을 줄수 있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모임 가서 강추하면 아주 좋은 반응 예상됩니다.
처음에는 슈리님이 달리는듯 하였으나 마지막에 벌점을 몰아줘서 결국 카린이 승리를 ..ㅎㅎ
17.Agricola 승:하텔슈리님, 평점:8.1
참여:하텔슈리님, 카린
요즘 가장 많이 회자도고 있는 게임 아그리콜라 입니다.
게임도 두개나 소장하고 있고 글도 많이 보았지만 실제로 해본것은 이날이 처음이었습니다.
역시나 재미있더군요..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어떤 테크를 탈까 고민하게 해주네요..
즉시 다시 한번 돌리고 생각이 들더군요.가족인원을 빨리 늘려야 뭔가 할게 많아질것 같더군요.
처음 게임이라 그런지 승점 20점으로..ㅈㅈ
슈리님은 56점을...
나중에도 또 돌려보고 싶은 게임 아그리 콜라 였습니다.^^
18.Shifting Sands 승:? 평점:?
참여: 이준상님, 몽칼름님
-
후기 잘 보았습니다.
어제는 정말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많은 게임들이 돌아갔네요! 1년만에 뵙는 eek님을 비롯해서 먼 걸음 하신 위쥬님 특히 반가웠습니다. ^^ 카린님과 같이 트리뷴 못해봐서 아쉽네요!! 다시 한번 제대로 돌려봐야 될텐데 말이죠!! ^^ -
/템페스트님 다음번에 가게 될때 트리뷴 또 들고 가죠 뭐 ㅎ 좀 무겁긴 하지만요.ㅎ 신작 주문한게 빨리 많이 도착하면 좋겠네요...아직 매뉴얼 못 읽은 신작이 꽤 되는데..읽을려니 넘 귀찮네요..역시 박스가 이뻐야 매뉴얼읽고 싶은 욕구가 생기나 봅니다.
-
ㅎㅎ역시 카린님 모임후기가 짱인것 같아요.ㅎ
-
다음 기회에는 꼭 용기를 내어 가보고 싶습니다..;;
-
카린님이 장고님이시구나 ㅋㅋ 보드게임 종류 정말 많다는건 새삼 느꼈어요
-
/바부야마님 이번에도 틱톡 모임 안 오셨네요..오필승님이 원하셔서 갤럭시 들고 간 거지만 혹시나 바부야마님 오시면 같이 돌리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모임 갔다오기만 하고 남는게 없으면 뭔가 아쉬워서 후기를 꼭 쓰게 되는데 추억으로 남는 것 같아서 넘 기분이 좋아요^짱이라는 칭찬은 넘 과찬이세요.^^
/3rdplant님 꼭 오세요.틱톡 모임 처음에 오면 사람이 넘 많아서 약간 어리둥절한데 한번 테이블에 자리잡고 게임하시다 보면 금방 편해집니다. 처음에 어색함이 게이머 스스로가 극복해야할것 같고요..재미들면 자주 오게 됩니다.
/원장님 저보고 장고라니요.ㅎㅎㅎ 장고 얼마나 많은데 그나마 전 빠른 편입니다. ㅎ 다음번에도 또 같이 게임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
카린님 우주선 예쁘네요...^^ 정말 잘 지으시는듯...
-
카린님 후기는 참 멋지네요 *^^*
카린님 덕에 이것 저것 많이 배웠네요
그리고 카린님 장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즐기시는 것
처럼 보이네요
장고--NO 즐고--YES ^^ -
준상님과 제가 돌린 게임 제목은 Shifting Sands 입니다. 2차대전 북아프리카 전선을 다룬 카드 드리븐 게임이죠 특이한점은 중동지역과 동아프리카 지역까지 전장에 포함되 있다는 점이죠 ^^
-
/기즈모님 이쁘게는 늘 만드는데 결과는 안좋아요.잘 만들기 보다 우주모험에 필요한 우주선을 만드는게 이기는데 필요한 요소인것 같아요.^^
/오필승님 모임에 가는 즐거움 말고 후기 쓰는 즐거움 또한 거기에 비길만 합니다. 신작 들고 있어봐야 아마짝에도 소요없죠 .오필승님같이 함께 돌려주시는 분이 있어야 빛을 발하죠.제가 늘 고맙습니다.^^
/몽칼름님 그날 넘 빠르게 게임 명칭을 들어서..북아프리카 지역이면 독일의 롬멜과 영국의 몽고메리 와의 탱크 전쟁이었나요
? 이탈리아도 참전해서 몽고메리한테 깨지고 그래서 롬멜이 지원 와 준거였나요? 워낙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이탈리아가 이집트 들어갔다가 1/8 정도밖에 안되는 영국군에게 개발살나고 독일에게 구원요청해서 간 게 롬멜입니다. 롬멜과 힘겹게 싸우다가 밀릴대로 밀린 상황에서 몽고메리 와서 롬멜 이겼죠. (뭐 롬멜에 대한 지원이 거의 전무했다는 이유도 크지만서도)
*.오타 아님 (냐하하) -
/하텔슈리님 롬멜이 몽고메리한테 지기전에 히틀러 암살 사건에 휘말려 롬멜이 처형당하지 않나요? 몽고메리한테 깨지고 나서 사건 휘말린 건가요? 롬멜이 몽고메리한테 깨지지 않은 걸로 알았는데 아니군요..
-
진 게 맞습니다. 정확히 하면 아프리카전투의 분수령이라 할 수 있는 알알라메인 전투 시작할 때 독일에 있었지만 중반에는 돌아왔습니다. 롬멜이 진 근본적인 원인은 전술적인 문제같은 게 아니라 물량입니다. 지중해의 제해권을 영국이 가지고 있었고 소련 침공 이후 우선순위까지 밀린 상황에서 보급 잘 받은 영국을 당해낼 수 없던 거죠. 알알라메인 이후 후퇴를 거듭할 수밖에 없었을수밖에요. 그리고 아프리카를 포기하고 돌아온 뒤에도 활약한 부분 나옵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서부 해안지역 방어를 담당한 장군의 한명이 롬멜이거든요. 상부에서 그의 의견을 무시하는 바람에 작전이 더 쉬웠다고 하네요.
-
단순히 롬멜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서 졌다는 견해는 나온지 좀 오래된 시각이구요 최근의 롬멜에 대한 평가는 좀 달라졌습니다. 애초에 롬멜을 북아프리카에 파견할 당시의 임무는 영국군으로부터 리비아 트리폴리 부근을 방어하라는 것이었죠 하지만 롬멜은 특유의 정력적인 공세전략으로 영국군을 밀어붙였고 이때부터 이탈리아 고위 사령부와 반목하게 되죠 독일군의 보급 임무를 담당하던것이 이탈리아군이었기 때문에 전선이 확대되는걸 원치 않았던거죠 롬멜은 전술적인 면이나 리더쉽 측면에서는 장점이 많은 장군인것만은 사실인데 보다 큰 전략적인 견해에서는 다소 무모하다 싶을정도로 스케일을 크게 잡았죠 이집트를 거쳐 중동을 거쳐 코카서스 지역까지 진출해서 소련으로 진출한 독일군과 연결하겠다던.. 당시 북아프리카에 대한 보급능력(선박, 차량 등등)으로는 더 큰 규모의 부대를 보내기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롬멜이 이끌던 부대에 지원된 보급차량숫자가 소련전선에서 싸우던 통상적인 부대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를 지원받았죠(수천킬로의 보급선을 차량으로 연결해야 했으므로) 결론적으로 보급지원수준은 당시 상황에서 최대한으로 지원했지만 지나치게 보급선이 길어지게 되는 상황에서는 답이 안나왔던 것이죠 그리고 그나마 빈약한 보급선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던 몰타섬을 점령하는 문제에 있어서도 케셀링은 허큘레스 작전을 통해서 완전 점령을 주장했으나 롬멜은 반대로 그 작전을 취소하고 거기에 사용될 보급품으로 이집트를 점령하겠다고 주장하죠 결론적으로 최후의 이집트 공세는 엘 알라메인에서 막히게 되고 살아남은 몰타섬은 점점 더 보급선을 죄여오게 되죠 기본적으로 독일과 연합군은 전쟁을 치루는데 우선순위가 차이가 있었죠 독일은 작전을 보급보다 우선했고 연합군은 그 반대였죠
-
후기 잘 읽었습니다.
Wings of War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
다음에 뵙겠습니다. -
전날 친구들과 밤을 새고 집에 들어가는 길이라 넘 피곤해서 게임은 못즐겼네요.^^; 재미난 게임들 많이 돌아간 것을 보니 아쉽네요.ㅎ 기프트트랩 공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D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87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8
-
884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65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501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61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60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8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20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2
-
984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9
-
1055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