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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고3의 [1/24(토)] 틱톡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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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5 15: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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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울피르
난... 고3일 뿐이고
근데, 토요일(어제) 학원이 설날연휴라 쉬어서 틱톡모임 갔을 뿐이고...
근데, 사람들이 너 수능 준비해야되지 않냐고 계속 핀잔 줄 뿐이고..
그중에 한분인 템XXX님은 고등학교 선생님일 뿐이고!!!!
나중엔 왜그리XXX님은 나에게 고3은 노는 시기라고 할 뿐이고!!!
난 그런 애 아닌데, 홀려서 자꾸 놀고 싶을 뿐이고!!
엉엉 ㅠ.ㅠ;;;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놀면서 공부도 잘하는(퍽퍽퍽) <희망사항>
사실 최근에 틱톡을 안간지 2개월 정도 되서
오랜만에 토요일 학원도 쉬고 해서 가봤습니다.
우선, 처음에 가보니 2분이서 도미니언을 돌리고 계셨습니다.
사실 도미니언 한번도 돌려본적이 없기애 눈빛을 초롱초롱 빛내며
다음판에 날 껴주기를 바라며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분이 오셨고
우리는 도미언니를....
하는 줄 알았지만 그것이 아닌...
Ghost Spot 이라는 협력게임을 돌렸습니다.
아 GG;;;;
하지만!!
협력게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만족했습니다.
4명의 최적의 인원과 함께 쉬운난이도로 했지만,
아쉽게도 모두 죽어버려서 패배했습니다.
고스트 스팟을 할 동안 3분이 더 도착해서
저희는 최근 다다에 입고된 붉은 11월을 플레이 했습니다.
이것도 사실 협력이지요.
하지만, 협력을 싫어하시는 1분께서는
절규의 외침을 질렀지만, 하텔슈리님께서 맨 마지막에 설명하신
배신자 역할을 듣고는 불타오르기 시작합니다.
(배신자는 끝나기 10분전에 배 밖으로 나가서 다른 사람들이 실패하면 이기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템을 2개씩 뽑았는데, 이게 왠걸...
배신자에게는 필수 아이템인 잠수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아이템이 저에게 옵니다.
(이 아이템은 2개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7명이서 붉은 11월을 플레이 했지만,
아무래도 7명이서 하는 것은 너무 힘들더군요.
(권장인원이 4명이라고 하더군요.)
첫째는 이벤트가 너무 많이 발생을 해서 그것을 수습하기가 힘들더군요.
둘째는 자신에게 돌아오는 턴이 너무 길어서 게임이 루즈해 지더군요...
어쨌든... 이번 협력도 중반을 넘기도 전에 배가 폭파
펑!!
네.. 협력게임은 확실히 이기기 힘들더군요;;;;
붉은 11월을 할동안 또 한분이 오셔서
8명이서 섀도우 헌터를 돌렸습니다.
저와 협력게임을 싫어하시는 1분은 뉴트럴(중립)
하텔슈리님, 템페스트님, 왜그리좋은지님은 헌터
다른 3분은(팬지꽃꽃말은님 그리고 다른 아이디가 기억이 나지 않는 2분은)
섀도우로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죽었습니다!!!!!
아..... ㅜ.ㅜ;;
이 때 만큼은 제가 다니엘이었으면 하더군요....
(참고 : 다니엘은 승리조건이 가장 먼저 죽으면 이깁니다. 먼저 죽지 않으면 섀도우 팀에 빌붙어야 하지요.)
어쨌든 1명의 뉴트럴과 섀도우와 헌터들은 사투를 벌이지만
섀도우 팀이 승리
그리고 나머지 한명의 뉴트럴은 allie 로써 승리조건이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기 때문에 공동승리!!
그리고 마지막 게임은
제가 좋아하는 도미니언!!!!
<할렐루야! 할렐루야!>
2판이나 돌렸지만,
역시 저의 보드게임에서 최악의 승률을 자랑하는 저는
첫판은 꼴지, 두번째판은 3 or 4등이었습니다.
사실 2번째판의 템페스트님의 점수를 못들어서 -_-;;
하지만, 저는 또 위안을 합니다.
괜찮아 나는 처음으로 해본거잖아!!! 하하하하하핫!
하지만, tcg 만큼은 많이 해본 저로서는
자신있던 게임이었는데....;;;
<도미니언과 tcg는 분명히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그리고전 6시 반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P.S. 아... through the ages를 돌려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ㅜ.ㅜ;;
그전에는 머리만 아팠지만,
비스무리한 문명을 좀 해보니 자신이 있었는데...
(비록 컴퓨터였지만 말이에요^^;;)
근데, 토요일(어제) 학원이 설날연휴라 쉬어서 틱톡모임 갔을 뿐이고...
근데, 사람들이 너 수능 준비해야되지 않냐고 계속 핀잔 줄 뿐이고..
그중에 한분인 템XXX님은 고등학교 선생님일 뿐이고!!!!
나중엔 왜그리XXX님은 나에게 고3은 노는 시기라고 할 뿐이고!!!
난 그런 애 아닌데, 홀려서 자꾸 놀고 싶을 뿐이고!!
엉엉 ㅠ.ㅠ;;;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놀면서 공부도 잘하는(퍽퍽퍽) <희망사항>
사실 최근에 틱톡을 안간지 2개월 정도 되서
오랜만에 토요일 학원도 쉬고 해서 가봤습니다.
우선, 처음에 가보니 2분이서 도미니언을 돌리고 계셨습니다.
사실 도미니언 한번도 돌려본적이 없기애 눈빛을 초롱초롱 빛내며
다음판에 날 껴주기를 바라며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분이 오셨고
우리는 도미언니를....
하는 줄 알았지만 그것이 아닌...
Ghost Spot 이라는 협력게임을 돌렸습니다.
아 GG;;;;
하지만!!
협력게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만족했습니다.
4명의 최적의 인원과 함께 쉬운난이도로 했지만,
아쉽게도 모두 죽어버려서 패배했습니다.
고스트 스팟을 할 동안 3분이 더 도착해서
저희는 최근 다다에 입고된 붉은 11월을 플레이 했습니다.
이것도 사실 협력이지요.
하지만, 협력을 싫어하시는 1분께서는
절규의 외침을 질렀지만, 하텔슈리님께서 맨 마지막에 설명하신
배신자 역할을 듣고는 불타오르기 시작합니다.
(배신자는 끝나기 10분전에 배 밖으로 나가서 다른 사람들이 실패하면 이기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템을 2개씩 뽑았는데, 이게 왠걸...
배신자에게는 필수 아이템인 잠수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아이템이 저에게 옵니다.
(이 아이템은 2개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7명이서 붉은 11월을 플레이 했지만,
아무래도 7명이서 하는 것은 너무 힘들더군요.
(권장인원이 4명이라고 하더군요.)
첫째는 이벤트가 너무 많이 발생을 해서 그것을 수습하기가 힘들더군요.
둘째는 자신에게 돌아오는 턴이 너무 길어서 게임이 루즈해 지더군요...
어쨌든... 이번 협력도 중반을 넘기도 전에 배가 폭파
펑!!
네.. 협력게임은 확실히 이기기 힘들더군요;;;;
붉은 11월을 할동안 또 한분이 오셔서
8명이서 섀도우 헌터를 돌렸습니다.
저와 협력게임을 싫어하시는 1분은 뉴트럴(중립)
하텔슈리님, 템페스트님, 왜그리좋은지님은 헌터
다른 3분은(팬지꽃꽃말은님 그리고 다른 아이디가 기억이 나지 않는 2분은)
섀도우로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죽었습니다!!!!!
아..... ㅜ.ㅜ;;
이 때 만큼은 제가 다니엘이었으면 하더군요....
(참고 : 다니엘은 승리조건이 가장 먼저 죽으면 이깁니다. 먼저 죽지 않으면 섀도우 팀에 빌붙어야 하지요.)
어쨌든 1명의 뉴트럴과 섀도우와 헌터들은 사투를 벌이지만
섀도우 팀이 승리
그리고 나머지 한명의 뉴트럴은 allie 로써 승리조건이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기 때문에 공동승리!!
그리고 마지막 게임은
제가 좋아하는 도미니언!!!!
<할렐루야! 할렐루야!>
2판이나 돌렸지만,
역시 저의 보드게임에서 최악의 승률을 자랑하는 저는
첫판은 꼴지, 두번째판은 3 or 4등이었습니다.
사실 2번째판의 템페스트님의 점수를 못들어서 -_-;;
하지만, 저는 또 위안을 합니다.
괜찮아 나는 처음으로 해본거잖아!!! 하하하하하핫!
하지만, tcg 만큼은 많이 해본 저로서는
자신있던 게임이었는데....;;;
<도미니언과 tcg는 분명히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그리고전 6시 반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P.S. 아... through the ages를 돌려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ㅜ.ㅜ;;
그전에는 머리만 아팠지만,
비스무리한 문명을 좀 해보니 자신이 있었는데...
(비록 컴퓨터였지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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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스폿이 아니라 "고스트 스토리"
여유되시면 언제든 환영 ^_^ -
후기 재밌게 잘봤습니다.
글솜씨가 보통이 아니시군요.^^ -
고3은 솔직히 공부가 잘 되는 시기는 아니죠.
고2때 미친듯이 공부하고 고3때는 고2때했던걸 안까먹기 위해
적절히 하면서 노는 겁니다. ㅋ
k님 아무튼, 수능 준비 열심히 하셔서 수능 대박나셔요~ -
어라?? 템페스트님이 고등학교선생님이셧군요!
자주 뵌분같은데 왜 몰랐을까 -_-;; ~
고3은 원래 노는시기! 금방
'QUEST:나라의부름'이란게 찾아오니깐요 -_-;; -
이쪽 게시판에 글 남긴적이 별로 없는데 진짜 걱정이 되서 한마디 남깁니다.
많은 분들이 k님 응원해주셔서 올해말에 축하해줄 수 있게 도와드려야 하지 않을까요...-_-: -
쿨럭(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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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란게 뭐 그냥 평소에 준비하는거죠~
아직 10개월은 남았는데 뭐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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