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그리고 신년에 모임 참가하네여~ㅎㅎ
또 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그리고
쉬는 때라..그리고 보드게임이 너무 하고 싶었습니다.^^

큐브에 도착하였더니 이름모를 2인겜 돌리고 계셔서
끝나는 데로 바로 아그리콜라를 돌렸습니다.

처음 모임 주최자이신 가나다님과 데미안?님과 저
이렇게 셋이서 기본덱(E 덱 맞나요?)으로 3인 에러
플을 했습니다.ㅠㅠ 가나다님과 저는 한 번 겪어본게
다인지라..데미안님은 처음이시고..
그러다
한 분(아뒤모름ㅜㅜ후에 디마허를 아주 재미있게 설며해주신분)이
오셔서 우리들의 에러플을 대충수정해주신후 게임을 접고
바로 4인플 (K덱)을 다시 한 번 돌렸습니다.
두번쩨 게임후에는 사상초유 보기 드문 점수라는데...1등하신 새로오신
분이 압도적 1등이였고 2,3등은 40점대? 전 15점(15점이란 점수나 1등
점수가 4인플시 나오기 드문 점수였다는~ㅎㅎ)
이리하여 아그리콜라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전 두번째 4인플에서도 에로플을 ㅋ 곡식을 계속 가져왔다는~
근데 왜 점수 15점 ㅋㅋ

앗!! 곡식 추가 점수 안했네여 직업카드 그런 기능이있었는데ㅠㅠ
그래봐야 곡식 1개였고 에러플로 가져온 곡식ㅠㅠ

그래도 오늘 가나다님 권유로 집에서 썩고만 있던 콜라를 돌려봐서
즐거웠습니다.^^;

두둥~

드뎌!! 디 마허!!

구판 새삥에 한글화 되었던 디 마허!
내용은 심오한 룰은 심플한? 시간관계상 몇라운드 돌려보지도 못하고
접었지만 자는 내내 꿈속에서도 떠나질 않네여~ㅎㅎ

중간에 혈제진님? 맞나? 친구분과 오셨고 또 다른 한분(구로디지털단지에서 내리신다는분호방하셨던분^^;) 맴버 추가 되어

에이지 오브 르네상스 팀과 디 마허 팀으로 나뉘어졌습니다.

전 일단 모임의 목적?에 따라 디 마허로~ㅎㅎ(가나다님 꼭 해보구 싶다고하시곤 에오알로~ㅋ~담엔 꼭 같이해여~~^^;)

디 마허
내용면에서 삼두정치다 뭐다 해서 약간 꺼려졌지만
의외로 중독성 있게 빠져들었습니다.
제야내각카드 등 그외 카드들 이름이 기억이ㄷㄷ
가끔 터지는 10,000원이상의 황금 주사위 굴림~ㅋ
언론을 자치하려는 세력들ㅎ
내물등등의 요소들이
재미있었던거 같네여~ㅎ

설명해주시던 분이 중간에 뱅을 설명하러 갔다오시고
다시 투혼을 발휘하셔서 디 마허설명을 다시~ㅋ
덕분에 디 마허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 레퍼런스에 충실 하겠습니다.ㅎㅎ 담엔 디센트 공지
올리기라도 하면 그때도 뵈었으면 좋겠네여^^;;)

또~ 이리하여 저희 3명의 정치놀이는 이대로 막을 내리고
막차를 향해~^^

대체적으로 여러 모임들과 같이 즐겁고 좋은 모임이였습니다.
소수인원으로 딱 플레이하는 사람만이 모이니 이것 또한 나쁘지
않네여^^;

다음에도 모두들 뵙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