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일어나 할 일이 없는 터라 일나자 마자
바로 상수로 ㄱㄱ~

이미 한 테이블에서는 그나님과 다른 한분께서
2인플을 진행중이셨구

다른 테이블에서는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졸지에 샌드위치 1/2 얻어먹었네여~ 쩝~
(귤 가져갔었는데 깜박했네여~다시 가방에 들고 왔다는ㅠ)
배고픈데 정말 맛나게 먹었음! 귤까먹으며 후기쓰네여~헐~

바로 오늘 달리기로한 "스톤에이지"를 했답니다.

그 말로만 듣던 스톤에이지!!
항상 입고되면 바로 품절되는 그 스톤에이지!!
바부야마님의 심플한 설명을 듣고 바로 시작~~
첨하는 거라 뭔가 진행이 빠르게 느껴졌지만
어느세 적응이 되더군요..
아그리콜라보다 한결 가볍게 느껴졌던 게임이구여
음...승점 경쟁이 재미있었구
주사위 운이 좀 있구여..
4인플을 하였는데..
전체적으로 심플한 게임이였습니다.^^

두 번째로 스톤에이지가 끝나고
파워그리드 6인플 한국 맵을 했습니다.
금방 끝나버릴듯하다 쉽게 끝나지 않았던^^;
(자금의 압박~ㅋ 전 코트 주머니에 돈을 음폐엄폐~ㅎ)
초보긴하나 간만에 파워그리드 즐거웠습니다.
"암비"님의 간략한 룰 소개로
바로 6인플 시작~
박카스님과 그나님 처음엔 어리둥절 하시다가
막판에는 안정을 찾고 꽤 훌륭한 결과로
마루리를 지으셨던거 같네여(부럽~ㅋ)
여기서도 2저는 뒤에서 2번째를 하였네여~ㅎㅎ
바부야마님 단연 선두를 달리셨네여~^^;
담에도 또 하고 싶네여 파워그리드~

반대편 테이블에서는 주로 파티게임들이 돌아간듯~

목동가면 볼 수 있는 가나다님
매번 당산 역까지는 같이가시는 네모선장님
학교선배이신 박카스님 또 뵈어서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이리하여 막차 시간이 다 되어서 모두들
귀가~~

벌써부터 담에있을 즐거운 모임이 기다려집니다.^^

(히봉봉님 컴포 감사요~ㅎㅎ잘 잘라서 쓸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