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리콜라에서 "블랙 마켓"으로 닉네임 바뀌었답니다.ㅎㅎ
(다들 헷갈리 실듯 하지만요...지송여~~^^;;)

역시 간만에 갔던 강남 모임이네여^^;

원래 3시까지 가려 했는데 조금 늦게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쿠다"군~ㅎㅎ

둘 밖에 없고 우린 일찍 왔을 뿐이고
쿠다에게 레포겔을 배워 보았습니다.
음.. 첨이라 뭐가 뭔지 모르게 진행 되었지만..
중간에 두 분 더 오셔셔 같이 하셨는데..
그래도 영 감이ㅡㅡ;;
ㅋ 담에는 진행하시는 분들의 템포에 맞출 수 있기를
바람니다.

모임 시간이 다 되가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각기 갈라져서 여러 게임들이 진행 되었습니다.
제가 했던 게임으로는 "어콰이어","마닐라","스톤에이지", "소란속 고요"
등을 해보았는데

어콰이어는 구판을 처음 본지라 신기했지만 왜이리 비싼지는
모르겠네여 쩝~ 같이 게임을 하셨던 "피시스"님 멀리 일산 쪽에서
오셨다는데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어콰이어도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고 집에가는길에 나누웠던 얘기들도 즐거웠습니다.^^;
"스팬서"님도 간만에 보는 얼굴인지라 반가웠구여^^;
그외 두 분 아뒤 기억이ㅡㅡ;; 제 옆에 앉았던 분은 어리신 분이였던
거 같고 스팬서 옆에 앉아계셨던 분은 모임에 자주 나오시는 분 같았는데
첨 뵈었던거 같습니다. 두 분 또한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ㅎㅎ

전 마닐라를 끝으로
쇼타임님과 PK?님 그리고 쏠래?님이였나(첨 뵙는 분들이 너무
많았던거 같습니다.ㅠㅠ)
스톤에이지를 설명하고 계서서 꼽사리껴서듣구 4인플을 했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미약했던 룰이 많이 숙지 되더군요ㅎㅎ
즐겁게 게임했구여~ 결국 꼴등~ㅋ
담엔 꼴등은 면하겠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그 날 가장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갔던 "소란속의 고요"ㅎㅎ
가수들의 순위 다툼이 정말 재미 났던~
쇼타임님의 맷돌 굴리는 디제이가 즐거웠던~ㅋ
첨하는 게임치고 그 수많은 경쟁자들을 재치고
보드 점수판을 넘어버리는 엄청난 점수로 제가 1등 했네여~ㅋ
이건 뭐 순위에 관계없이 게임내내 웃고 떠들 수 있는게임이라
게임 내내의 순위 변동이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이번 모임도 끝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신입분들(저또한 신입이죵^^;)이 많이 오셨던거 같아여~
여러분들이 오시니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음에도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ㅃ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