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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월에 한 게임들 통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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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04: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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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포스팅했던 아이팟 프로그램 BGG 덕분에 보드게임긱에서 플레이 한 횟수를 열심히 체킹해가고 있습니다. 소장하는 모든 게임을 좀 두루두루 돌려주자는 이상한(?) 강박관념이 있어서 플레이 횟수 카운팅이 꽤 도움이 되네요.
[도미니언]은 이젠 하기가 두려울 정도입니다. 하드한 게임들 중간을 메꿔주는 역할 정도면 딱 좋은데, 한번 잡기만 하면 '한판 더'를 외치니... 집에 있을때 와이프랑 하기에도 괜찮은 게임이라 이번달 플레이만 19회.
[아그리콜라]를 의외로 자주 돌렸네요. 그래봤자 도미니언 플레이 횟수랑은 차이가 크지만. music님이랑 즐겨했던 2인플 외에 후배랑 돌린 3인플도 재밌었습니다. 하고나면 지쳐서 그렇지.. 역시 재밌는 게임이에요.
[마닐라]와 [카탄]은 비슷한 레벨로 적당히 돌리기 좋죠. [카탄]의 경우는 초심자들 안내용으로 자주 돌렸습니다. [티켓 투 라이드]도 그런 범주의 게임이긴 한데..
[어콰이어]는 정말 몇달 동안 안돌려보다가 주변 친구들과 연거푸 돌리고 그 다음날 보드엠 모임에서도 한 번 돌렸습니다. 보드게임 입문 초기에 산 게임인데 아직까지도 '당연하게' 소장하고 있는 게임이죠. [정크] 역시 몇달여를 묵혀놓다가 오랜만에 두 판을 연거푸 돌렸고요.
두어판 씩 돌린 다른 게임들은 고만고만하게 요즘은 다 돌려보는 게임들. 어느정도 인원수 충족이 되야하는 [위너스 서클]은 비교적 오랜만이었고요. [국경에서] 역시 오랜만이었는데, 같이 한 플레이어들이 머리를 쓰는 것과는 다른 측면에서 너무 지쳐버리더군요.
마지막 [레이스포더 갤럭시]는 사실 제대로 했다고 하기엔 조금 애매한 한 번의 플레이였습니다. 3월에는 제대로 다시 한 번 배워보고 싶어요. 룰은 알겠는데 아직도 전략의 개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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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긱에서 플레이 회수를 기록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게임을 좀 더 골고루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
3월에는 한 두 번씩이라도 좋으니 좀 더 두루두루 돌려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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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셀로 정리했는데... -ㅁ-
이런 저런 사정으로 너무 편중된 게임만 즐긴듯하여 올리기 민망하다는 -_ㅜ... -
국경에서... 부러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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