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상품이라는 사업을 영리 목적으로 한다면 높은 인기 만큼의 거품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한 다다의 마음에 저절로 지러고 마는 저 또한 바보입니다 -.-;;

다다는 쇼핑몰임에도 매력적인 사이트죠.

어떡 어떡하죠 (떨리는 나는요
두근두근 두근두근 두근두근거려 밤엔 잠도 못이루죠
나는 나는 바본가봐요 그대 그대 밖에 모르는 바!보! 그래요
그댈 보는 난 -생략-
너무너무예뻐 맘이 너무예뻐 첫눈에반했어
너무나 뜨거워 만질 수가없어
-생략-
몰라몰라 하며 매일 그대만 바라보죠
친한친구들은 말하죠 정말 너는 정말 못말려 바!보
하지만 그댈 보는 난
-생략-





♩♪♬♩♪♬♩♪♬ (소시팬아닙니다. 종신오빠.. 팬입니다.)

이건 말도 안됩니다.
펀어겐에서도 $28에 팔고 있는데...
이가격은 $23 정도 밖에 안되는 가격 이잖습니까!!!

이건 "시장교란을 위한 덤핑" 이라는 말 외에는 설명이 안됩니다.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덤핑을 통해 리오그란데,아미고,유로게임즈 등등... 경쟁사를 모두 망하게 한 후....
추후 가격을 올려 이익을 도모 하겠다는 고도의 전략...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들간의 말로만 듣던 "치킨게임".....
바로 그 작전 이잖습니까...

싼 가격을 바탕으로 이 게임을 수출하여
세계 각국의 가난한 게이머들이 착한 가격때문에 한글판을 구입하여 "영어면 용서가돼", "독어면 용서가돼" 씨리즈를 만들게 할 야욕을 가지고...
재접착풀 제조사와 덱프로텍터 제작사와 짜고 자금지원을 받았음이 분명 합니다....

코리아 보드게임즈 여러분께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빨리 제가 기다리는 게임들을 국산화하여 착한 가격에 출시해주시지 않는다면... Z-Man Games 에 항의 방문을 하여 코리아 보드게임즈의 이 같은 야욕을 공개 하겠습니다...

앙........^^;;;


"우리에게도 언젠가
리오그란데 같은 회사가 생겨
맘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을까..."

왠지 귀에 익은 얘기 네요...
맘에 와 닿기도 하구요...

그 당시 꿈처럼 느껴지던 얘기들이....
어느정도 현실로 다가와 버린 지금 이순간...
전망이 불투명한 경제 현실 때문에 그 행복이 날아가 버릴까 두렵기까지 합니다...

갑자기 게임 몇게 사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뇌리를 스칩니다...

가격이 너무 치명적이라... 오늘 퇴근하면서 바로 결재 해버렸다는....

배한성님 고견대로 코리아 보드게임즈의 의도는 세계 보드게임 재편인 것 같습니다. 올해 경제가 어려운데 우리같은 사람들이 이곳에 힘을 실어줘야 되겠네요^^

pandemic이란 게임은 저에게 더이상 매력이 없어져버린거지만,
팬데믹은 정말 꼭사야겟다능...

얼마전 구매한 아캄호러가 박손상태로 와서 조금은 실망했었는데... 이번 팬데믹 사건(?)은 정말 다다를 다시보게끔 하는군요...넘 일희일비하는거 같은데... 암튼 보드게임 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다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도미니언 한글판도 기대되네요^^;

시 한편 읽는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