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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간략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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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14: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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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CHOAYA
게임 규칙 설명... 이런거 죄다 배제하고 그저 후기만 서술하자면
일단 RTS 분위기의 전략 게임 같습니다 :)
선택할 수 있는 테크가 정말 많으므로 5인플 꽉 채웠음에도 불구하고
누구 한명이 크게 뒤쳐지거나 크게 앞서가는 일 없이 오손도손 모두가 함께:)
4라운드밖에 진행하지 않았습니다만 다들 1~3점 이내에 몰려있었네요
뭐랄까 PC겜에 비유를 하자면 Heros Of Might & Magic...HOMM 의 느낌이랄까요
그때그때 뭐가 자기에게 '가장' 유리할까를 판단하는 판단력이 제일 중요.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 사길 잘했네요
※평가기준 : 별점 / 점수
-간략 서술
↓
게임성 : ★★★★☆ 9
- 일단 '운'의 영향이 상당히 적다는게 메리트인 듯 합니다.
분명 Havana로 들어오는 배의 종류 / 법안카드의 순서 등이 운에 달려있긴 하지만 //
1. 전체적인 진행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2. 그냥 '보고' 맞춰가면 됩니다-_-a
예술성 : ★★★★★ 10
- 분명 게임 전체의 이미지에 영향이 큰 부분.. '외관'
쿠바는 이 외관에서 너무나도 먹고 들어가줍니다-_-....
제가 지금까지 봤던 모든 게임중 가장 Art한 컴포넌트...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놔도 될듯한 게임보드=ㅁ=;;;
주저없이 만점 ~
파티성 : ★★★☆ 7
- Heavy한 게임의 어쩔 수 없는 단점 ㅜㅜ 접근성
쿠바 자체의 룰은 아그리콜라 AOS 등에 비해 쉬운 편 입니다만..
그건 우리들 기준이지 역시나 일반인들을 끌어들이기엔 어렵습니다 ㅜㅜ
접근성 외의 점에선 만점에 가깝게 줘도 되지 않을 까 하네요 ~~
플레이어간의 상호작용이 굉장히 많은 편 ~ ! 다각도로 견제도 가능하고..
해보시면 알겠지만 플레이어간의 대화가 꽤나 많아집니다 ㅎㅎ
이래저래 총합 7점(할리갈리 같은 경우는 10점만점에 10점 이겠지요)
기타 : ★★★☆ 7
- 기타 항목에선 10점을 먼저 주고 깎아내렸습니다 ㅎㅎ
일단 플레이시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점에서 -1
인터페이스가 약간 불편하고 약간 무거워서 -1
적당한 가격대라 생각해서 +1
보급이 좀 덜 되었다고 판단해서 -1
왠지 너무 높으면 좀 점수가 싸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1
10 -1 -1 -1 +1 -1 = 7 ^^;
총점 : 33 / 40 = 82.5 / 100 이 게임 좋아요 ~ ! :)
P.S
한글판보다 영문판이 약 3.14배 간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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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과 사진을 조합해 보니
그전에 들어본 푸코와 비슷하다 라는 말에 의문이 드네요
혹시 어떤점이 다른건지 대략적으로 알수있으련지요?
아 그리고 리뷰잘봣습니다^^
푸코팔았는데 쿠바나 살까 하는 마음이 드네요 ㅠ -
쿠바 해본적은 없는데
푸코하고 다른점이라면 일단
법안에 의해서 점수가 좌우되는 면
그 법안을 좌우하기 위해서 비딩요소가 들어가있고,
자원이나 작물 생산이 푸코와는 다르게 보다 자의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정도?
해보고는 싶은데 기회가 안닿는군요.. -
쿠바 영문판이 있어서 한글판으로 바꿀려고 했는데 일부러 그럴필요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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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프씨//푸코는 저에게 파신걸로 ^^;;저도 방출할까 합니다 ㅜㅜ
로이엔탈//푸코보다 훨씬 Art하기도 합니다[...]
파란나무//뭐 제가 이상한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라면 바꾸지 않겠네요 ㅎㅎ -
헐.. 파란나무님.. 제가 예전에 연락드렸었는데 응답이 없더군요. 오랜만에 다다에서 뵙네요. 기억하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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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할사람이 없으면 안되는건가요..ㅋㅋ
확장판도 질러야하는데...아.. 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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