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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인천 클럽[미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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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2 0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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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기를 쓰는남자 까탈 입니다.
4월 11일은 밤샘모임의 베테랑들이 한데 모인 자리였습니다. 젊은 패기로 버티려했지만 결국 마지막 스톤에이지 막턴에서 정신을 놓는 사태 발생 ㅜㅜ
그전에 많은 게임을 돌리진 않고 그저 적절하게 진년과 고아를 돌리셨네요. 옆테이블이 끝나자 대충 쪼개고 뽀개서 판데믹 테이블과 나머지 이것저것 테이블이 완성!
가볍게 라찌아, 댄싱다이스를 하고 개생크트로 열심히 즐을 날렸죠. 40점이라는 고득점으로 저는 후방을 든든히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메인케릭터 뚱지구리님이 등장하셨습죠.
사실 고스트스토리즈를 노리는 분들이 많더군요. 룰은 어렵지 않고 펜데믹보다 스케일은 작으나 와닿는 느낌은 약간 더 감이 오는 게임? 암튼..
저와 찬이님 그리고 그외 두분이서 열심히 귀신 엉덩이를 걷어차주고 있었죠. 그런데 절체절명의 순간, 화신이 뜨고 주사위는 못굴리고 오직 도토큰으로만 잡을 수 있는 상황이였죠. 하지만 기토큰으로 한마리를 잡고 가야 화신도 잡고 이길수 있는 상황까지 겹쳤습니다.
오직 저만이 하나의 기 토큰을 희생하여 그 난관을 풀을수 있었고, 겸허히 받아들여 도사나부랭이들의 승리를 자축하였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늦은 시간이 흘러 북적대던 많은 분들이 빠져나가고 본격적인이라고 말하지만 어느덧 6~7시간째 게임했으면서..
함부르굼을 돌리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이건 론델 시스템이구요. 딱히 손발이 오그라드는 게임은 아니더군요. 오히려 마추픽추의 그 시스템은 정말 아득히 안드로메다급..
암튼 제가 첫 교회를 끊어주면서 단독 선두로 달렸습니다. 그러나..
기력이 쇠하여 결국엔 꼴지로 밀리는 사태가 발생.
아 정말 감안오는 게임 블러프..
우주 종족 경쟁게임 '레이스 포더 갤럭시'
혼자서 놀다가 끝나는 게임이라는거! 뉴 스파르타로 10점대 먹고..ㅜㅜ
이젠 그냥 '노틀담'
그래도 도미노님한테 많이 단련되어 있다고 자부했지만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하더군요. 이럴수가.. 얼마나 더 밟혀야 된다는 겐가!
양념치킨의 석기시대 '스톤에이지'
소 소, 그저 그래여.
암튼 미사의 뉴데이는 이렇게 끝을 맞이하고, 해가 떳을때 왔는데 해가 다시 떠있을때 가는 이 멤버가 늘었으면 하는 자그마한 바램이 있슴니다.
출연진 : 라인하르트, AOR좋아!, 찬이, MR.ST, 시아진, 까탈, 뚱지구리, 겨울바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
후기를 쓰는남자 까탈 입니다.
4월 11일은 밤샘모임의 베테랑들이 한데 모인 자리였습니다. 젊은 패기로 버티려했지만 결국 마지막 스톤에이지 막턴에서 정신을 놓는 사태 발생 ㅜㅜ
그전에 많은 게임을 돌리진 않고 그저 적절하게 진년과 고아를 돌리셨네요. 옆테이블이 끝나자 대충 쪼개고 뽀개서 판데믹 테이블과 나머지 이것저것 테이블이 완성!
가볍게 라찌아, 댄싱다이스를 하고 개생크트로 열심히 즐을 날렸죠. 40점이라는 고득점으로 저는 후방을 든든히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메인케릭터 뚱지구리님이 등장하셨습죠.
사실 고스트스토리즈를 노리는 분들이 많더군요. 룰은 어렵지 않고 펜데믹보다 스케일은 작으나 와닿는 느낌은 약간 더 감이 오는 게임? 암튼..
저와 찬이님 그리고 그외 두분이서 열심히 귀신 엉덩이를 걷어차주고 있었죠. 그런데 절체절명의 순간, 화신이 뜨고 주사위는 못굴리고 오직 도토큰으로만 잡을 수 있는 상황이였죠. 하지만 기토큰으로 한마리를 잡고 가야 화신도 잡고 이길수 있는 상황까지 겹쳤습니다.
오직 저만이 하나의 기 토큰을 희생하여 그 난관을 풀을수 있었고, 겸허히 받아들여 도사나부랭이들의 승리를 자축하였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늦은 시간이 흘러 북적대던 많은 분들이 빠져나가고 본격적인이라고 말하지만 어느덧 6~7시간째 게임했으면서..
함부르굼을 돌리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이건 론델 시스템이구요. 딱히 손발이 오그라드는 게임은 아니더군요. 오히려 마추픽추의 그 시스템은 정말 아득히 안드로메다급..
암튼 제가 첫 교회를 끊어주면서 단독 선두로 달렸습니다. 그러나..
기력이 쇠하여 결국엔 꼴지로 밀리는 사태가 발생.
아 정말 감안오는 게임 블러프..
우주 종족 경쟁게임 '레이스 포더 갤럭시'
혼자서 놀다가 끝나는 게임이라는거! 뉴 스파르타로 10점대 먹고..ㅜㅜ
이젠 그냥 '노틀담'
그래도 도미노님한테 많이 단련되어 있다고 자부했지만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하더군요. 이럴수가.. 얼마나 더 밟혀야 된다는 겐가!
양념치킨의 석기시대 '스톤에이지'
소 소, 그저 그래여.
암튼 미사의 뉴데이는 이렇게 끝을 맞이하고, 해가 떳을때 왔는데 해가 다시 떠있을때 가는 이 멤버가 늘었으면 하는 자그마한 바램이 있슴니다.
출연진 : 라인하르트, AOR좋아!, 찬이, MR.ST, 시아진, 까탈, 뚱지구리, 겨울바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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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겠어요.. 전 토욜에 회사출근했다는..^^;
그나저나 진년과 노틀담이 돌아갔군요.
진년 돌리고 싶은데 ㅎㅎ
참, 노틀담은 혹시 차니님이 이기셨나요?
차니님도 고수시라는 ㅋㅋ -
참,노틀담은 다인플보다 2인플로 조금만(?) 밟히시면 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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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토욜에 출근..
그리고 일요일인 지금도 출근중 입니다. 이힝~
까탈님의 후기 읽으며 참석못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고스트스토리는 저도 노리고 있었는데 말이죠.^^;; -
저도 가고 싶었는데 ㅜㅜ 일요일 근무라서.....
다음번엔 꼭 참여해 볼께요 저도 해보고 싶네요 ㅜㅜ -
허걱 벌써 후기가..
까탈님 벌써 일어나신건가요?
ㅎㅎㅎ
전 함부르굼과 레이스포더갤럭시 너무 재미있네요 ㅎㅎㅎ
어제 배운 게임이 무려
진년, 댄싱다이스, 알에코, 함부르금, 레이스포더갤럭시
많이도 배웠네요 ㅎㅎ -
고스트스토리 드디어 첫승을 올렸습니다. 으헤헤헤~
제가 어리버리 했지만 다른분들의 내공력으로 이길 수 있었네요~
까탈님의 마지막 자살플레이~ ㅋㅋ
도미노님 전 고스트스토리까지만 하고 집에 왔습니다. 노틀담은 아마 라인하르트님이 이기지 않았을까요? -
아.. 다음 모임에는 기필코ㅜㅜ 이번에는 사촌조카 돌 소식을 받게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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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잠도 안자고 바로 썼더니 이게 뭥미.. 완전 개판이네여 글이..ㅋㅋ 죄송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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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ㅋㅋㅋ
[함부르굼] 제 나름대로 대박이었고...까탈님...ㅋㅋㅋ...당근 1등일줄 알았는데 꼴찌로 마무리 짓자...허탈해 하는 모습 잊을 수 없을겁니다...ㅋㅋㅋ
[레포갤] 모두 반성해야 합니다...첨하는 라인님한테 1등을 내주다니...라인님 역시 게임이해가 빨라요...
[노틀담] 해본지 하두 오래라 첨하는 사람과 다를바 없는 저한테 지신분들...반성하세요...^^
[스톤에이지] 졸면서 하느라 재미를 놓쳤습니다....담에 멀쩡할때 다시 한판 붙어봐요~~~^^
즐거운 모임이었고 다음 모임이 더 기대되는 모임이었습니다.
다음 모임때는 늦지 않게 일찍나가 많은 분들과 더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
1년전 모임이 아직도 새록새록하네요 ^^;;~~ 저도 참가하고는 싶지만...............아시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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