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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04/25(토) 인오게동-인천정모 후기올려요~
  • 2009-04-26 22: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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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쿠아입니다.

4월 25일 열렸었던 인오게동 4월 정모가 성공적(?)으로 끝났답니다..ㅋㅋ
원래 모이던 장소가 있었으나 공사중인 관계로 다른곳으로 옮겨서 했죠..
하지만 새로간곳이 오픈 일주일도 채 안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대만족을 하였습니다..

차값만 내고 무제한으로 보드게임을 즐길수 있는 그 맛이란....ㅎㅎ

정모날 했던 게임의 후기들을 간단히 올려봅니다..♡

- 참여자 : 5명(인오게동 4명 + 안산에서 오신 새로운분)

1. 버켓킹




예전에 몇년전에 오프로 했었던 버켓킹을 오랜만에 bsw에서 보게되어서 다시 했다가 정모날 다시 오프로 해봤던 버켓킹입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역시 남의 양동이를 노려서 집중공략을 하거나 같은숫자를 맞춰서 역턴시키는 그맛이죠...ㅎㅎ
새로오신분께서 아직 저희 오프에 적응을 못하셨는지...양동이가 와장창...!! 무너져 버리신......ㅠㅠ
비록 1등은 못했지만 bsw에서 연습좀 더 해서 다음모임때는 꼭 1등을 하리라고 다짐하였슴..

2. 줄로레또




사람들에게 재미있다는 입소문은 들었지만 오늘 처음으로 해본 줄로레또..
한가지 느낀건 컬러레또와 역시 많이 비슷하다는걸 느낀 게임이었음..
역시 컬러레또같은 '레또'류의 게임은 남이 먹으려고 점지해둔곳에 똥칠(테클)하는 그 재미죠...!!
그러나....남의꺼 테클 걸다가 오히려 역으로 당해버린 게임이 되었음....
이 게임의 교훈...남을 너무 미워하지 말자....배풀며 살자....

3. 상트페테르부르그




4월 정모를 위해 구입한 보드게임을 드디어 오프로 해보게 되었습니다.
상트는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많은 게임이구나라고 생각한 게임이었어요.
비록 당장 건물을 짓지는 못해도 손에 Keep 해두는 센스!!
마지막턴이 다가오자...다들 손에 Keep 해두셨던거를 푸느라 정작 판에 있던 건물들에는 신경을 못쓰고...
한 형님께서 귀족 9종류를 모으셔서 45점이란 아주 큰 점수를 획득하셨으나..
역시 저에겐 역부족 이셨던거죠..!!중반에 사놓았던 9점자리 VP덕분에 점점 격차가 벌어져서 막판에 아슬아슬하게 승리하였음..!!


4. 인지니어스




인지니어스는 개인적으로 bsw에서 봤을때 엄두도 못냈던 게임이지만 설명을 듣고다서 게임을 하니..역시 타일류 게임(블로커스,인지니어스) 들은 고난이도의 게임은 아니지만...엄청 머리를 써야 한다는거....죠..........
해본 결과로는 역시 인지니어스같은건 온라인보단 오프라인으로 사람들끼리 만나서 직접 타일을 뽑는 그 재미 아닌가라고 생각해봅니다..^^

5. 아그리콜라




저녁을 보드카페안에서 시켜먹은 후 바로 쉴틈도 없이 돌렸던 아그리 콜라..!!
전 왜 이런 게임은 잘 못하는걸까요...
푸에르트리코, 아그리콜라....이런게임은 역시 저의 취약한 게임...
그래도 어찌저찌 하여 3등을 하게되었죠....ㅎㅎ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게임성이 탄탄해서 왜 이 게임이 긱1위를 달리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정말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이렇게해서 보드게임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저 5가지 게임외에도 몇가지가 더 돌아갔지만 사진을 안찍은 관계로...ㅎㅎㅎ

이번달에는 정말 가격면에서나 게임면에서나 충실한 하루가 된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다음달에는 몇일전 구입한 '루 아브르'와 '트룬'을 제대로 익혀서 사람들꼐 이해쉽게 설명해서 같이 해보는게 제 목표입니다...ㅎㅎ

다음달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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