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델 독일판을 구입했는데 상당히 좋았습니다.
독일어는 전혀 몰라 영문판을 살까했지만 어차피 같이 하는 친구들이 영어나 독일어나 어려워하긴 마찬가지이고 모든 사람들이 지적하는 금화도 탐났구요...
하지만 더욱 좋은건 휴대에 부담없는 작은 케이스와 금화도 담고 반납한 카드를 맨 아래로 넣기 쉽게 만들어져있는 트레이!!!

카드 더미를 들어서 아래에 넣지 않고도 그냥 끼울 수 있게 되어 있어 편리하더군요.

추가로...제가 구입한 시타델은 금화가 두개씩이나 더 들어있었답니다!!!(설명서엔 30개라고 써있더군요)

<팁 하나>
캐릭터설명이랑 특수건물 설명을 카드크기로 각각 인쇄한후 양면으로 해서 카드프로텍터로 씌워보세요. 다른 건물 카드와 함께 손에 들기 편하기 때문에 특수건물이 뭘까 설명서 뒤적이다 마술사 플레이어가 눈치채고 바꿔가는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영문판이라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친구가 있다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