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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 09.05.20 인천정모 벙개 후기
  • 2009-05-21 01:22:31

  • 0

  • 887

< 09.05.20 인천정모 벙개 후기 >

참석 5명 : 공장장님, 무랭님, AquA님, 시아진님, 구름

부평에 새로 생긴 Play보드게임방에서 열린 평일 인천정모.
다행이 폭파되지 않고 5명이나 모였습니다. 기분 좋습니다. ^o^
오늘 함께하신 분들께 즐거운 시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

돌아간 게임들 간략 평 & 사진 올려봅니다.

**
조만간 평일정모 또 올릴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오늘 즐긴 게임들은...
1. 하이소사이어티 : 충동구매 시아진님은 자동 아웃. 설명 후 가볍게 이기면서
오늘 벙개를 시작합니다. -,.-;

2. 보석과부 : 알레아 스몰박스 시리즈중 보석같은 존재입니다.
아쉽게도 독어판밖에 없어서 다른 정모에서는 잘 돌아가질 않죠.
오랜만에 해 봐서 에러플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벙개 참여하신 분들께서는 만약 다른 분들 알려주실 기회
있으시면 룰 북 다시 읽어보셔야 합니다. -,.-;;

3. 스몰월드 : 빈치에 테마를 입히니 이렇게 게임이 재밌어지는군요.
저에겐 종족에 쌓인 1점짜리의 유혹이 너무 강합니다. 크흥..

4. 푸에르트리코 : 설명 필요없고, 직접 맛을 보면...

5. 티츄 : 식사 후 소화시킬겸 가볍게 돌린 티츄.

6. 아그리콜라 : 설비와 직업의 삽질, 무모한 4밭떼기 전략으로
본의아니게 채식주의 농부가 되고말았습니다.
후반 동물벌점의 압박이란.. 크흑.

7. 상트 : 귀족 한끗차 박빙 승부였습니다.
펍과 옵저, 아줌마 없이 하려니 역시 힘들더군요.

8. 궁전의 속삭임 : 아들롱 게임 중 이렇게 흉흉한 게임이 있었나 싶은
고난도 게임이었습니다. 궁전의 배신(?), 협잡을
느끼고 싶다면 이게임 추천입니다.

&. 르하브르 등등 가져왔으나 못 돌려본 게임은
아쉽지만 다음 모임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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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9-05-21 01:56:57

    오신다던 까탈님은 안오셨을 뿐이고...
    • 2009-05-21 08:10:36

    가고싶었는데 야근할 뿐이고...
    • Lv.1 뉴멘
    • 2009-05-21 13:48:34

    인천식구들 보고싶을 뿐이고...
    • Lv.1 뚱지구리[인천]
    • 2009-05-21 16:48:59

    오~~즐거운 평일 모임...^^

    스몰월드 재밌죠....저희 모임도 이번에 돌려 봤는데 앞서나가는 사람 적절히 견제 안하면 안되겠더라구요. 근데 우린 견제 안하잖아요..아마 우린 일등 못할거에요...ㅋㅋ

    궁정의 속삭임은 어떤 게임인지 궁금했는데 한번 해보고 싶네요

    이상하게 저희 모임에서는 아그리콜라가 안돌아가요...흠....이유가 뭘까요?
    • 2009-05-21 17:49:57

    으엉 구름님 소감까지 올리셨네요 ^^ 주차때문에 두시간이나 늦어 죄송해요 -0- 그날 주차비 19000 ㅠ_ㅠ 앞으로 인천의 평일모임 참석할때는 버스타고 가겠습니다 ;;

    이번 모임의 모든게임(상트 제외) 모두 꼴찌를 해버렸네요. 뭐 언제나 꼴찌는 제 담당.
    • 2009-05-21 20:14:22

    무랭님/
    허거덕!! 주차비가 19,000원이요?? 너무 많이 나왔네요.. @_@;;

    뚱지구리[미사]님/
    콜라 원하시면 항상 콜입니다용! ^^

    뉴멘님/
    아마 인천 순회때나 되야 볼 것 같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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