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또 모였네요.

제가 수요일 출근 안하는 관계로 한동안은 수요일도 모일 수 있을 듯한..


하여간..


의외로 반응이 뜨겁네요.

토요일 첫 정식 모임에는 뱅 7인플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학교를 중심으로 모았는데, 연락 해온 분들이 친구들까지

데리고 나오시는 쾌거...

거기다 보드게임을 한 60개 정도 보유하고 계신 한 살위 형님까지도

다다를 통해 연락해오셔서 한동안 게임 구입에 여유도 생길 듯한..


진작 이렇게 좀 할 걸..


하여간 오늘도 모였습니다.

어제는 오시기로 한 분이 친구 두분만 보내고 자기는 알바라고 쏙 빠지

시고...

에보 한판 돌렸는데, 좀 지지부진 했어서 그 분들 또 오실지 모르겠는..


그치만 오늘은 딴 분이 친구 두분 데리고 오셔서

어콰이어 한판 돌리고,

제 후배 하나 와서 파워그리드 한국맵 5인플에 이어

드라코와 친구들

국경에서

뱅

까지 원없이 겜하고 방금 돌려보냈네요.


춘천 동호회도 많이 응원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