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진입벽이 있는 게임이더군요

팬데믹같은 겜은 정말 설명하기 편했는데 이건 설명하는데 진땀뺏습니다

저역시 매뉴얼 몇번이나 정독하고 질문게시만 다둘러보고 겨우 이해했지요

일단 소비 생산 개념과 그 아이콘들을 엄청 헷갈려 합니다.

친척과 친동생 저 3인플을 돌렸는데 설명하는 와중에 동생 왈 "이거 어렵다

ㅜㅜ"

결국 다 설명하고 테플돌렸지요

맨첨이라 머가 좋고 머가 나쁜지도 모르고 겜자체가 한번 설명듣곤 먼가 감

이 안오죠 결국 중간에 동생왈 "나 하고있는데도 소비 생산 이해가 안되 ㅜ"

억지로 건물 12개 지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들 아 어렵다 머리아파"

여기서 겜을 접으면 봉인이 분명하기에 저는 강하게 "이거 사람들이 재밌데

최소한 3판은 하고 접자 내가 다시 차근차근 설명해줄게"

집중적으로 소비 생산 그리고 6점짜리 건물들 점수계산을 설명했더니 그제야

감이 오는듯 하더군요

그렇게 2틀동안 10판넘게 돌린거 같습니다. 확실히 2인플 아주 훌륭하더군요

초보들은 무력세계가 승률이 아주 좋더군요 공짜로 세계를 정령하고 점수계

산도 편하고 여러모로 겜하기 수월하더군요

다른 테크들은 어느정도 내공이 쌓여야 정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른 테크로 이기면 더 기분이 좋더군요 ㅎㅎ

그리고 무력이 승률이 높았던 이유는 저는 가격이 0이 되더라도 1원은 무조

건 내야하는 건줄 알았습니다 (상트의 영향)

그러니 다른세계가 후달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