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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한글판 보드게임 파티 둘째 주 구미, 부산 편
  • 2009-06-01 22: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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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94

Lv.30 가이오트


안녕하세요. 한다면 하는 가이오트입니다.

지난 23일 24일 이틀은 구미와 부산에 다녀왔습니다만 제가 일주일간 휴가를 떠나 후기 업데이트가 늦어졌네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뒷북 후기를 시작합니다.





5월 22일은 금요일이었죠. 그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휴가가 잡혀 있어서 사실 금요일 저녁부터 휴가 준비로 설레어야 하지만 토요일 일요일에는 전국을 돌며 다이브다이스 회원 여러분과 맞짱을 뜨는 한글판 보드게임 파티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금요일 오후를 투캉 투캉 아그리콜라 뱃지를 만들며 보냈습니다. 나중에 실제 행사에서 뱃지 안예쁘다고 투덜대신 분들 밉습니다요. 쳇.





저녁 7시를 넘어 이제 슬슬 목적지인 구미로 출발할 시간. 최근 새남자들님이라는 게시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뉴멘 군과 다이브다이스의 실질적인 운영자 이레파파군이 함께 했습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꽤 투덜거리고들 있습니다.




출발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금요일 저녁답게 엄청나게 막히는군요. 이제 겨우 부천 지나고 있는데 어느덧 시간은 9시를 넘어가고 있네요. 오늘 몇시쯤에나 잘 수 있을런지.




안성 휴게소에 도착하니 벌써 밤 10시를 넘겼습니다. 아직도 경기도를 못 벗어났다니 에휴.





운전을 하던 뉴멘군은 경기도도 못 벗어난 채 리타이어해버리고 운전대는 이레파파군의 손에 넘겨졌습니다. 자고 있는 뉴멘군의 얼굴에 피곤해 배째라고 써 있는 듯 하군요. 잠꼬대로 배째 배째 하고 있습니다. 녹음하지 못한 게 아쉽네요.




자정 무렵에 금강 휴게소 도착, 예전에 대구에서 군복무를 할 때 한달에 한번 있는 외박 때마다 고속버스를 타면 꼭 들렀던 휴게소입니다. 이말은 금강 휴게소가 대구와 서울의 중간 위치쯤이라는 말도 되려나요? 암튼 한참 남았다는 거죠. 예전에는 여기에 아메리카나 햄버거라는 패스트푸드 체인이 있었는데 이젠 없어진 듯 하네요. 그땐 참 별미였죠.




부하들 운전시키고 휴대용 게임기로 유희왕 게임을 즐기던 한 순간입니다. 화면을 자세히 보면 스탭롤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네 그렇습니다. 이날 엔딩 봐버렸습니다. 얼마나 처절하고 긴 여행이었는지를 증명한다고나 할까요?






드디어 구미에 도착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모텔 "발리" 주차공간 넓고 모텔 이름도 그럴싸해서 여기서 자고 가기로 했습니다.

이럴수가 광주 모텔에는 43인치 벽걸이 TV에 각종 영화 다 나오고 침대도 끝내줬건만 구미 모텔은 광주 모텔보다 10000원 가까이 비싸면서 시설도 좀 열악하네요. 나중에 훈지공명님께 들으니 구미는 최고급 모텔의 도시이고 시설 안좋은 모텔을 잘못 찾아간 거라고 하더군요. 지역 모텔의 우수성에 대한 훈지공명님의 자부심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피곤한 몸을 이끌고 행사 장소로 이동합니다. 구미는 여기 저기 큰 공장이 많네요. 저 멀리 LG의 LCD 공장과 삼성의 핸드폰 공장이 보이는군요. 전자 산업이 발달한 도시라서 그런지 pc방 요금 정말 싸네요.







구미의 행사 장소는 훈지공명님이 운영하는 사설 공부방인데, 가정집이라 플랭카드 걸 곳도 딱히 안나오네요. 발냄새가 좀 신경쓰이지만 아늑하고 좋네요. 훈지공명님은 저희를 맞기 위한 대청소를 하는 도중 허리를 다치셨다고 합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 발냄새 걱정이 되어 급히 양말을 샀습니다. 새 양말 너만 믿는다.

모임은 조촐하게 진행되었고 모인 분들은 저희 포함 15명 정도였습니다.




구미 지역 모임의 핵심 인물 훈지공명님과 그 여동생 분, 구미 모임은 거의 전적으로 훈지공명님의 보유 게임으로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드라큘라 잠재우기나 꼬꼬미노 같은 게임은 유아 풍 일러스트 때문에 훈지공명님의 구매 대상에서 일찌기 멀어졌던 게임입니다. 덕분에 구미에서는 이들 게임이 좀처럼 돌아갈 일 없었는데 이날 훈지공명님은 드라큘라 잠재우기와 꼬꼬미노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훈지공명님의 여동생분은 현재 중학생으로 훈지공명님과는 무려 14살 차이, 훈지공명님의 연령은 계산해보면 대충 나오겠죠?

구미 쪽 게임 모임 분은 오래 생각 안하고 즉흥적인 플레이를 즐기며, 과정에서 대화 많이 하고 웃고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모임을 주로 이끌어가는 훈지공명님의 취향이 많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훈지공명님 외모가 어디선가 본 듯한 인상을 풍기더군요. 옛날 안산 쪽에서 모임 주도하고 우리나라에서 2번째 보드게임카페 개업을 했던 어떤 분과 매우 닮았습니다. 키, 목소리, 말투, 외모 등이 많이 닮았습니다. 단 게임 취향은 약간 반대이신 듯.




11시 방향에 보이는 분은 약간 이레파파군과 닮았지 않나요? 예 이레파파군의 쌍동이 형으로 게임 회사에서 기획자로 일하고 있으며 다이브다이스 닉네임은 류이인 분입니다. 예전에 이레파파군은 류이동생이라는 닉네임을 썼었죠.

같이 게임하는 분들은 훈지공명님의 모임멤버들로 20대 초반인 분들입니다. 약간 경솔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에서 훈지공명님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본래 훈지공명님 모임에 나오시던 분은 아니지만 일 때문에 구미에서 거주하는 분으로 다이브다이스에서 소식 보고 참여하셨다고 합니다. 차후 훈지공명님 모임에 나오셔도 좋겠네요.




나중에 대구에서 오신 세 분이 합류했는데, 이분들 참 뛰어난 게임 전략가들이더군요. 이분들과 레이스 포 더 갤럭시, 켈티스 등의 게임을 함께 즐겼는데 대부분 게임에서 제가 무참히 밟혔습니다. 특히 여자분은 전략 미스를 할 때마다 스스로를 자책하는 진정한 승부사이시더군요. 나중에 모임 마치고 식사하러 가면서도 게임 복기하면서 전략에 대해 논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녁은 구미 지역 명물이라는 선산 곱창, 얼큰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는 국물이 최고더군요. 서울에서 먹는 곱창 전골이 좀 짜다면 이 선산 곱창은 맵습니다. 밥까지 볶아서 싹싹 비웠습니다. 가격도 비교적 착하니 구미 내려오시면 꼭 드세요.




저녁 먹던 한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이 나오는 TV 뉴스 속보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날 구미 파티는 끝났습니다. 함께 해주신 구미와 대구 회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구미 파티 참가자분들이 귀가해 편안히 쉬는 동안에도 저희는 달립니다. 다음날 부산일정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일단 부산까지 이동하고 모텔에서 하루밤 자야죠. 남자 세명이 같은방에서 자는거 외국에서는 그렇고 그런 시선으로 본다고도 합니다.





여기는 청도 휴게소, 휴게소에서 보리개떡과 경주빵을 파네요. 경주빵 말로는 많이 들어봤는데 직접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만쥬라고 부르는 과자 있죠? 그냥 그맛입니다. 안에는 팥이 들어 있네요.




어느덧 자정이 넘어가고, 이 톨게이트를 지나면 드디어 대망의 부산입니다.




부산 도착 후 보이는 맨 처음 모텔에 들어갔습니다. 경주빵은 너무 달아서 좀 손이 안갔네요. 제가 30kg 다이어트를 한 뒤로 단 음식 먹을 때마다 죄책감 비슷한 감정이 생기곤 합니다.




역시나 제일 늦게까지 안 일어나는 것은 뉴멘군이었습니다. 게임할 때 이외에는 항상 저질체력과 귀차니즘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답죠.




부산에서 먹은 돈까스 정식, 스파게티에 왕만두가 딸려 나오는 푸짐함이 놀랍습니다만 돈까스에 초콜릿이 발라져 있어서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부산에는 초밥에 초콜릿 뿌려주는 집도 있다고 합니다. 윽.




행사 장소인 네모 보드게임 카페 근처의 한 대형 서점에서 엄청난 보드게임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무려 1박 2일 게임, 박스 뒷면의 게임 소개 문구 역시 "1박 2일 보드게임은 킹왕짱 짱재미 보드게임"이라네요. b급 냄새가 풀풀, 어쩌면 저런 게임이 대박일 수도 있습니다.





드디어 행사 장소인 서면 네모 카페에 도착했는데, 이럴수가 문이 안열려 있네요. 입구 근처 벽에는 예쁜 벽화가 있는데, 카페 사장님이 카페 문을 늦게 여는 데 대한 원망의 낙서가 여기저기 있었습니다.







드디어 문이 열리고 젠스 님과 함께 준비를 하고 있나 싶었는데
어느새 50명 넘게 오시는 대규모 게임 파티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마도 올해 한글판 보드게임 체험 파티 최대 인원이 아닐까 싶네요. 다른 지역에서는 그래도 식사 대접 꼬박꼬박 해 드렸는데 식사 대접은 포기하고 음료 하나씩 돌리는 것으로 조촐하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산에는 빨간귤 모임이라는 큰 규모의 모임이 있어서 그 멤버들 주축으로 모였는데, 빨간귤 모임에서 나올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인원이 모였고, 이 모임과 상관 없이 나오신 분들도 대략 열분 정도 되었습니다. 심지어 서울 경기 쪽 분인데 일 때문에 잠시 내려왔다가 참여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50명이 참가해서 여기저기서 다양한 게임이 돌아가는 파티이다보니 게임 설명을 거의 쉬지 않고 하게 되는군요. 저희는 겨우 3명이 왔을 뿐이라 앉아서 같이 노는 것은 사치.

그래도 젠스님, 맹님, 잠탱이 신지님 등등 모임 주축 멤버 분들이 자체 설명하고 진행되는 테이블이 많아서 사실 생각보다 편했습니다. 이분들 아니었으면 저희는 GG쳤을 듯.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도 자체 설명으로 돌아갈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행사 때면 우리의 뉴멘군은 항상 오래 걸리는 게임 설명을 자청해서 하고 실수 없이 게임 진행을 하려면 같이 게임하면서 봐줘야 한다는 이유로 장시간 테이블에 눌러 앉아 버리는 업무 스킬을 잘 사용합니다. 이날 역시 뉴멘은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뽀드득.





젠스 님은 보드게임 이외에도 TCG를 비롯해서 여러 취미를 골고루 즐기는 오타쿠 성향이 강한 분이었습니다. 약간 꺼벙해 보이는 외모에 게임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 등이 제가 알고 있는 오리 닉네임 쓰는 어떤 분과 많이 닮았네요. 저도 사실 옛날에는 저런 느낌의 외모였다고들 합니다. 뭐 하지만 이제 저는 훈남 계열로 돌아선 걸요. 젠스님의 음침한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사진이네요.

아래 사진은 젠스 님이 모 카드 게임에서 사용하는 프로텍터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젠스 님의 성향을 잘 알 수 있죠.





빨간귤 모임 후기 작성 전담 써니 님은 이날 좀 늦게 오셔서 저의 쉴새없이 깐죽대고 듣는 사람을 아이 취급하는 설명 방식에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하는 게임마다 꼴등을 하며 무너져 갔습니다. 써니 님의 또 다른 인격이라는 선희 님은 이날 뵐 수 없었습니다.




사진 왼쪽에 나오는 분은 독특한 유머 감각을 지닌 분이었는데, "뱅에서 슬랩 더 킬러와 윌리 더 키드가 싸우면 누가 이기게요? 그야 카드빨 좋은 사람이 이기죠. 히히히"같은 공감 못할 유머를 남발했습니다. 부산 식 유머라서 그런지 저는 좀 공감하기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다른 분들이 "얘는 부산 사람이 아니고 원래 서울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더군요. 서울에선 저런 유머 구사하는 분들 힘듭니다. 왜 이러세요.






부산의 제일 큰 모임인 빨간귤 모임은 보드게임업계 태동 때인 2002년 무렵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나름 유서 깊은 모임입니다. 2002년 당시 그쪽 멤버 매직핸드 님과 채팅 등을 통해 교류하던 기억이 나네요.

현재 모임 창시자 빨간귤 님은 결혼과 함께 잠시 모임을 떠나 있는 상태이지만 젠스 님을 비롯한 여러 운영진들이 모임을 잘 이끌고 있고, 특히 특정 핵심멤버 한명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지 않고 중심 멤버들이 골고루 활약하는 모임이라 모임이 더 오래 갈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여자 멤버 분들은 보통 대학교 졸업 때와 시집 갈 때 두번의 고비를 거치며 모임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이 모임에는 결혼한 뒤에도 남편 손잡고 모임 오시는 유부녀 회원들이 있더군요.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시계를 보니 저녁 9시 30분. 끝났다는 안도감에 짐을 싸고 있지만 이거 정말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부산 가면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돼지 국밥이 있죠. 예전 축산업 종사자 시절 입사 동기 형 하나가 그렇게도 그리워하던 음식이었습니다. 부산 살다가 서울 경기 지방 올라오신 분들은 이 돼지 국밥을 참 그리워 하더군요. 설렁탕과 순대국의 중간 정도 맛이 난다고 할까요?




부산에서 올라오는 상행선은 정말 밟아도 밟아도 끝없는 길이 이어져 있더군요. 이날 실제로 집에 도착해 잠자리에 든 것은 새벽 3시경이었습니다.

여러분은 피곤한 친구 어깨를 주물러본적 있나요? 시원하게 주무르고 나면 친구는 시원해지지만 그 피로가 나에게 전이된 느낌이 들죠? 그래도 친구를 위해 그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저의 피곤함과 여러분의 기쁨을 바꿀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제 손길이 필요한 분들 주저하지 말고 저를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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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ENTO™
    • 2009-06-01 22:23:43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 2009-06-01 22:28:22

    경솔한 플레이가 아니라 그 게임의 분위기를 좀더 화기애애하게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약간 삐졌음)
    • 2009-06-01 22:35:51

    GiftTrap 설명 잘 해주셔서 쉽게 해봤네요ㅋ 수고하셨습니다^^
    • Lv.1 저에요
    • 2009-06-01 22:40:34

    경솔한플레이는 아닌듯하네요..
    • Lv.30 가이오트
    • 2009-06-01 22:42:45

    글 분위기에 쏠려 희생당한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약간의 과장이에요...
    • 2009-06-01 22:44:09

    괜찮습니다 아주 약간 삐졌을 뿐이에요... 이대로 가면 뭐 풀리겠죠...(그만해;;)
    • 2009-06-01 22:44:34

    뉴멘님도 그렇고.. 여관방 전전하시는 모습을 보니 장예모 감독의 인생이란 영화가 떠오르네요..
    • Lv.1 써니
    • 2009-06-01 22:46:33

    푸하하하, 얼굴들에 '나 좀 살려줘' 라고 써 놓고 다니시더니, 많이 피곤하셨나 봅니다~ 좋은 행사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미모임에 창천이가 보이네~ㅎㅎ
    • Lv.14 보드인생
    • 2009-06-01 22:47:13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스크롤 압박만큼이나 내용도 알차고 재밌네요.. ㅎㅎ
    • 2009-06-01 22:50:39

    고생 많으셨네요. ^^
    가이오트님의 후기 글빨이 대단.. @o@

    **
    '경솔한 플레이'에 제가 뜨끔!! 했습니다.
    제가 한경솔 하거든요..크흑.

    묻지마 생산 후 다음사람 선적으로 다 버리기,
    23원짜리 건물 사고 귀족, 일꾼 딸려 부도맞기,
    티츄 부르고 강아지 안고 자폭 등등
    제가 주로 사용하는 플레이죠..-_-
    • Lv.27 WinDOS
    • 2009-06-01 22:52:28

    정말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a
    • 2009-06-01 23:11:02

    써니//구미에 왔으니 구미 모임에 와야겠지요 ㅋ
    • Lv.7 wishagent
    • 2009-06-01 23:42:50

    오오 전날 밤샘하고 가신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전 밤샘해서 참가 못했는데. OTL 그냥 갈걸 그랬나..
    • Lv.12 Equinox
    • 2009-06-02 00:25:41

    후기 곳곳에서 열정이 느껴집니다. 진심으로 다이브다이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당장은 아닐지 몰라도 훗날 큰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 믿습니다.
    • Lv.1 월하연서(킨)
    • 2009-06-02 00:36:23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009-06-02 00:37:10

    수고 많으셨습니다. ^^
    사진을 보니 구미모임에 나오신 분중 한 분.
    예전에 인천모임에 한번 나오셨던 압살롬님 맞으신가요?ㅋ
    그 때 구미에서 일하신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거 같아서 ㅎㅎ
    • Lv.1 써니
    • 2009-06-02 01:13:50

    ㅋㅋ 훈지공명님 창천이좀 잘 부탁합니다~ㅎ
    • Lv.17 전장의지배자
    • 2009-06-02 01:37:44

    사진을 다시금 보드게임파티의 여흥이 되살아나네요^^ 너무 즐거웠고 좋은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네요~ㅋ 사진도 나오고ㅋㅋ
    • 2009-06-02 01:44:59

    아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
    • 2009-06-02 01:45:45

    뉴멘형이 눌러앉은 게임이 스타군요 ㅎ_ㅎ
    • 2009-06-02 02:42:15

    아~ 정말잼나게 놀았습니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 Lv.2 밀크캔
    • 2009-06-02 03:08:04

    부산 모임에 참여했었는데 제대로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가서 죄송합니다. (_ _) 마닐라, 카탄, 꼬꼬미노, 카르카손, 뱅 등 그날 돌린 게임은 전부다 제가 설명하느라 나중에는 목이 다 아프더라구요. ㅠㅜ 친구들이 게임을 잘 몰라 쉬운 겜 밖에 못 돌려 아쉽네요.
    • 2009-06-02 04:28:04

    ㅋㅋㅋ 경솔한 플레이에서 저 뒤집어 졌어요 ㅋㅋㅋ저질전략은 구미모임 멤버만이 아실듯 ㅋㅋㅋ~그래도 그런 플레이탓에 조금은 라이트하지만 더 즐겁운 모임죠^^ㅋㅋ
    • 2009-06-02 08:29:17

    본행사보다 더 어렵다는 후기작성을 꼬박꼬박 해주시니...
    읽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ㅁ+/
    • 2009-06-02 08:55:38

    갑자기... 인천모임장소는 참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먼곳까지 3분 모두 수고하셨어요 ^o^
    • 2009-06-02 09:12:51

    가이오트님 후기가 되게 재밌어요. 갱장히 시니컬하네요. 근데 시니컬이 뭐죠? 암튼 인천행사를 기대해 봄니다.
    • Lv.1 덩달이
    • 2009-06-02 10:29:55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고생하셨어요. ^^
    • 2009-06-02 10:59:10

    좋은 행사 주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로운 게임 간만에 많이 했네요~ 밤샘하고 또 하루 모임 달린 빨간귤 멤버님들도 수고 많았... -0-; / 그나저나 창천오빠는 구미 스파이 되신거임?
    • Lv.1 월계수의꿈
    • 2009-06-02 13:28:41

    냠...

    수고하셨습니다. ^^/

    근데... 뱅에대하여 제가 한말은... 개그가 아니고... 카드 게임의 진리일 뿐입니다.
    (저는 언제나 진리만을 말합니다. +_+b)
    • 2009-06-02 15:38:49

    뱃지 투덜 죄송.. ㅎㅎ ^^;;
    참, 진정한 승부사라는 호칭 마음에 듭니다.. 쿠하하. 감쏴~
    • Lv.1 덩달이
    • 2009-06-02 15:49:58

    프랭키// 어라.. 정말 다다에 아이디가 있었네. 뱃지 투덜되었다기보다는 '다이브다이스'를 뱃지에 새겼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거였으니 이쁘게 이해해주실거임.
    • Lv.1 써니
    • 2009-06-02 15:51:36

    계수야 그때 사람들이 당황한 것은, 뭔가 엄청난 팁을 줄듯이 훼이크를 건 상태에서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대단한 진리인것 처럼 얘기해서란다...
    • Lv.9 JENSE
    • 2009-06-02 16:37:30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수는 서울사람입니다;
    • 2009-06-02 17:23:13

    서울사람으로 추정되는 계수(x). 괴수(o)가 맞습니다. ㅌㅌ
    • 2009-06-02 17:50:56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2009-06-02 20:17:14

    수고 많으셨습니다 :)
    • Lv.1 월계수의꿈
    • 2009-06-03 02:56:20

    써니형님. 저는 당연한 진리만을 얘기할 뿐입니다.

    오히려 이상한 기대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죠... -0-/
    • 2009-06-05 16:35:14

    재미있었습니다. 올라올때 기차타고 왔는데 설에 올라와보니 새벽 3시 근처 PC방에서 5시까지 죽치고 있다가 첫차타고 왔습니다. ^^;
    • 2009-06-25 18:01:29

    재미있었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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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1

    • 982

    • 2024-11-12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9

    • 1054

    • 2024-11-13

  • [자유] 축하합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 Lv.27

      WALLnut

    • 8

    • 653

    • 2024-11-12

  • [자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
    • Lv.19

      라이클럽

    • 11

    • 547

    • 2024-11-13

  • [자유] 응원합니다.
    • Lv.27

      방장

    • 10

    • 713

    • 2024-11-11

  • [자유] 그동안 너무 초월번역이라고 띄워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Lv.34

      크로스21

    • 8

    • 397

    • 2024-11-12

  • [자유] 해명문 잘 봤습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 Lv.35

      로보

    • 15

    • 773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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