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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전진팩토리에서 전쟁을!!!!!
  • 2009-08-17 00: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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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3

Lv.1 259s
검색해보니 2006년도에 후기 2개쓰고 이번년도에 처음후기 쓰네요.. 게임은 많이 하러다니지만 후기는 쓰지 않지만 시즈님께서 '후기를 남겨라! ' 라는 특명 하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모임인원 : 시즈님 .시즈님친구분, 뉴멘님 , 지나가는놈




ㄱ. 원래 며칠전에 광복절에 약속이 있었던 관계로 보드게임 안하려 했으나 어찌하다보니 취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이브다이스에서 [전진팩토리 놀러오실분 모집]을 보게 되었고

-전쟁류를 좋아하시는 시즈님댁에 언제 한번 가야겠다는 생각
-강철의 파도를 배워야겠다는 생각
에 있었는데

때마침!! 뉴멘님께서 온다는 리플이 달려서 .....바로 시즈님께 전화를 했죠....!!






ㄴ. 스타크레프트 + 확장
제가 도착하니 브루드워 확장을 낀 스타크 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스타를 한번해본지라 룰이 가물가물했지만 기억을 더듬으며 ㄱㄱ

팀은 시즈(프로), 지나가는놈(테란) : 뉴멘(프로), 시즈님친구분(저그)

이후 강철의 파도에서도 이팀으로 계속갑니다~ㅎㅎ

@시즈 :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여 자원퍼먹고 혼자 구석에 있기 스킬을씁니다.

@놈 : 중앙 중요지역에 붙어있어서 초반부터 진출하여 앞으로 이지역에 들어오는 투칼라러쉬를 방어와 공격

@뉴멘 : 초반 에벌레뽑기 신공과 업글로인한 공격과 방어의 강화~ㄷㄷㄷ 마린은 다죽엇다!!!!

@시즈님 친구분 : 저글링과 히드라조합!!

=2시대=

확장카드인 리더쉽카드로 인하여 영웅들 나오기시작!!!두둥!@!

놈의 배틀영웅 노라드2 로 애벌레잡기 신공을!!!!

뉴멘님의 다크영웅으로 지상군한마리 제거하고 시작하기 스킬!!!
꺄..마린들 총한번 쏴보지못하고 전사...

시즈님의 드라군영웅 땅먹고 가만히있기 스킬발동 점령지역늘리기..
그리고 자원을고갈시켜가며 유닛을 마구생산 그리고 저그 쥑이기
하템 스카웃으로 무장 나중에는 하템이 아콘으로 ~~~~

시즈님친구분은 중앙진출에서 테란에게 당하고 갑작스런 저그대량 사살
남은건 뮤탈로 승리조건을 만족시키자!!!!(3시때때 점수지역 3개점령)

=3시대=

저의 리더쉽카드 배틀2개생산!!!! 그리고 연이은 야마토포업글!!!! 노라드2가이끄는 배틀부대!

시즈님의 스카웃 아콘 하템 !!! 으로 저그를 폭삭망가트림 그리고 저그배이스에서 자원캐기..

저의 이벤카드로인한 뉴멘님의 지역의 가스 고갈로 인해 뉴멘님은 고급유닛이 제대로 나오질못했고.......

저그는 울트라를뽑았지만 뮤탈 2마리와 울트라 1기 히드라1기뿐이고.. 자원도 말라가고..

승리는 무조건 전투다!!를 부르짖는 시즈님과 저의 팀에 기우는 듯 했습니다..

시즈님과 저의 전략은 ==이벤트 카드를다써서 프로토스의 승리조건에 맞추려했고..

뉴멘님팀은 ==3시대가빨리도래하여 점수지역3개점령(저그) 많은 지역을 점령하자 (프로)

그런데!!! 시즈님과 저의 토큰못쓰게 하기 신공으로 적들의 토큰을 덮어버려서 이벤트카드 마

구뽑아가게 하기 신공!!! 이 먹혀들었고.. 이턴끝에 다달아 서는 이벤카드가 한두장 밖에 안남

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종말이 다가왔다 카드 2장이 나오게되면 시즈님과 제가 이기게되는 것

이었지요..그래서 다이겼구나 생각한 찰나!!!!!!

뉴멘님의 기발한 생각으로 처들어가서 한명도 안죽고 돌아와 재배치라는 무시무시한 작전에

승리는 뉴멘님팀의 품으로 ~!!!!

허탈하였지만 아쉬웠습니다.

확장으로 인하여 고급유닛들과 영웅들이 나돌아 다니니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ㅎㅎ

초보자들이 많아 장고플레이로 인한 ........시간은 해를 넘기고......

저는 오늘가기는 틀렸다란 판단이 들어섰습니다.


ㄷ. 줄로레또
무거운게임했으니 가볍게할겸 했습니다. 저는 처음하여 꼴등의 나락으로..ㅠ.ㅠ

ㄹ. 와이어트어프
시즈님빼고 3명이서 와이어트어프~달렸습니다.
뉴멘님은 명사수!!
1,2라운드에 자꾸 줏어 드시더니끝내기 신공...
2라운드에 마구달리는저를 하이드아웃으로 묶어놓고 끝내기 신공으로 저는 돈을 얼마 벌지 못하였어요..ㅠ.ㅠ
3라운드에 시즈님친구분에게 하이드아웃을 성공 !! 하였지만 시즈님친구분이 많이 돈을 드셔서 1등 뉴멘님과 저는 동점





ㅁ. 다음날 !!

일어나자마자 밥 먹고나서 드디어 강철의 파도를 했습니다.

팀은 역시 시즈님과 놈(공격독일, 기갑으로무장) : 뉴멘님과 시즈님 친구분(방어미군, 대전차화기병,매복병 공병등 으로 무장)

시즈님은 [다이스신을 믿어 의심치말라!!!!!] 는 명언을 저의 머릿속에 세뇌시켜 주사위가 잘나오게 했습니다.~ㅎㅎㅎㅎ 주사위운이 없는 저로서는 꽤 잘나왔습니다.~ㅎㅎ

저와 시즈님은 보병을 앞세워 뒤에서 탱크로 쏴댔습니다. 그러나 훗날 이것의 영향이..........

매복해있는 대전차화기병의 존재로 많은 팬저와 티거는 무서움에떨어야했습니다.

그리고 팬저와 티거가 갈길은 좁아서 정해져있었습니다.

그러나 독일에겐 영웅같은 ace탱크 한개 존재하였습니다. 그는 화력+2라는 막강한 화력으로

참호속의 미군을 저세상으로 보냈습니다.

독일의 탱크들은 이제 우회로를 이용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적과 조우를 하게되었습니다.

독일탱크 팬저와 티거는 두려움에 떨었지만!@@@@!!!!!!!

티거의 강력한 장갑+4와 1개는 무조건 6으로 만든다는 무시무시한 티거장갑의 두께는 근접전의 대전차병도 뚫지 못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시즈님과 저는 무조건 쥑요!!!!!!!!!!!!!!!!!!!11 를 남발하였지만
사실은 대전차화기병이 무서웠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티거를 과소평가 한것이었습니다. 티거의 위력은 실로어마어마 했습니다.

하지만!!! 미군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나 이미 점수를 매턴먹은 미군은 이제 도망만처도 점수가나오지만 독일은 마지막 라운드끝에도 탱크를 맵끝으로 달려 적을 추격해서 점수를 먹을수없게 되어버린것입니다. 초반에 많이 이동을 했어야 했는데 뒤에서만 쏴덴탔이었죠..

아아..... 이렇게 강철의 파도는 끝이 났습니다. 아아 점수라는게 뭔지...
하지만 주사위를 많이 텨트려 쥑였다는데 의의를 두고싶습니다.~ㅎㅎ

서로 전략짜느라 장고 플레이 해데서 아침에 시작해 저녁에 끝났습니다.

전쟁한번하기 힘드네요^^;



ㅂ. 시즈님이 밥도 직접해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잘놀고 얻어만 먹고 왔네요..
전쟁을좋아하셔서그런지 전쟁게임이 소장게임의 80%를차지하는군요.......
가벼운게임은 무거운게임 사이사이에 돌리려고 존재 한데요...ㅋㅋ
제가 살까?! 했던게임도 많이 존재 하고 메모와 전확장 구경잘하다가네요~^^



ㅅ. 주사위 잘 나오게 하는 방법

시즈님한테 주사위 잘나오게 하는 방법 하나 배웠네요~
마음속으로 [다이스신을 믿어 의심치 말라!!]를 외치고 주사위를 굴려보세요.. 그럼 잘나올지도 몰라요.. 만약 잘안나왔다면 한치의 의심을 했다는 이야기죠..
[하나만 나와도 되겠다..] 이런생각을 버리세요 ....
[주사위는 싸그리 다나온다...] 라고 생각해야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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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뉴멘
    • 2009-08-17 00:56:47

    1박2일 동안 넘 재밌었습니다.

    좋은 장소와 식사를 마련해주신 시즈님과 장고에도 굴하지않고 재밌게 플레이해주신 G.놈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시즈님 친구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먹은 양고기꼬치는 정말 미묘한 맛이었다능--
    • Lv.1 Siege
    • 2009-08-17 01:48:12

    두분 잘 들어가신 모양이군요 ^^ 전 아까 10시에 잤다가 지금 깼네요.

    지나가는 놈님// ㅎㅎ 스타는 동맹군 유닛을 없애버리고 그 지역에 그냥 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계산에 넣지 못해서 약간 어이없이 끝났지만...3시대카드를 3장 남기고 다 뽑았어도...아니 지놈님 손에 있었던 이벤트카드를 써서 2장남기고 다 뽑았어도...끝이 가깝다 카드가 맨 밑에 2장 깔려있어서...(이건 사기야!!!) 한턴 더했어야 했을듯...

    강파할땐 입으로만 닥돌을 외치면서 실제론 진격을 하나도 안했군요...맵크길 파악 못했으 +_+;; 대전차보병한테 근거리 직격을 맞고도 기스도 안난 티거를 못믿고 +_+;;; 그 전날 메모아 티거가 허무하게 한방씩에 원샷원킬 당한 트라우마가 너무 컸던듯..

    그담에 아 7개중 1개만 나오면 되...한개만 나와라 이런 안이한 생각으로 주사위를 굴려서는 다이스신은 절대로 은총을 베풀어 주시지 아니합니다. 모조리 히트시켜 적을 완전히 쌈싸먹어 벌집으로 만들겠다는 정신으로 굴려야함.

    뉴멘// 뉴멘님의 장고는 가히 우주보안관이시라능~
    그 양꼬치가 진짜 오리지날 정통 짱개스타일이라능~
    • Lv.1 Siege
    • 2009-08-17 01:48:55

    아 그리고 지놈님보고 후기를 쓰라고 한 이유는 언제나 후기를 [알아서] 써주시는 까탈님이 안나오셨기 때문임
    • 2009-08-17 08:25:49

    저는 그냥 집에서 두문불출하고 있었어요. 캠프갔다온 뒤로 몸이 쇠해서 -_-;

    다음모임의 메인게임은 TI3로 하져 'ㅅ'/
    6인 8시간이라는데 허리를 한번 부러뜨리는거임!
    • 2009-08-17 08:26:50

    그러고보니 안티크가 안돌아갔네여!
    선수필승! 선군정치!
    • Lv.1 Siege
    • 2009-08-17 08:28:46

    안티크는 제가 근래에 좀 자주 돌려서 이번엔 패스했음...지놈님이 AoR이야기를 꺼내셨는데 AoR은 까탈님 거부권 발동??
    • Lv.1 뉴멘
    • 2009-08-17 12:55:34

    오홋 TI3 !!

    설명서 숙지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 Lv.1 세하
    • 2009-08-17 18:48:24

    뉴멘/ 설명서 숙지까지 안하셔도 룰은 쉬워요. ㅋㅋ
    다만 게임이 길게~ 아주 길~~~게 걸릴뿐~~!!
    • 2009-08-18 17:17:27

    "안티크는 제가 근래에 좀 자주 돌려서"
    --------> 이런 행복한 분!! -_-*
    • Lv.1 Siege
    • 2009-08-18 18:00:00

    구름님// 아 여름휴가를 제 자취방으로 온 친구들이 있어서 돌릴 일이 있었어요. 요새 계속 주말근무신지 항상 평일에 모임을 개최하셔서 몇달을 못뵙네요. 얼굴 까먹겠다능 +_+;;
    • 2009-08-19 22:43:54

    주말엔 보드게임방이 만원이라
    아무래도 시끌벅적해서요. 에궁.. ^^;
    • Lv.1 Siege
    • 2009-08-19 22:56:22

    저번에 에오알조아님 모임으로 두번 가봤는데, 요즘이 행사기간이라 그랬던거 아니었나...음 뭐 조만간 뵐 날이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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