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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ndustria(인더스트리아) 사진첨부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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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2 17: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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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ustria 600년동안의 산업왕국 개발 인더스트리아는 미하엘 샤흐트라는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이전에 파리파리나 정크를 디자인했었던적이 있습니다. 이번 2003년 에센페어에서 아티카와 더불어 상당한 관심을 보여준 작품이기도 하구요. 항상 새게임을 받을때 마음은 한결같은 설레임으로... 택배로 부쳐온 박스를 개봉하고 받아본 인더스트리아 역시 퀸게임즈사 게임답게 멋진 일러스트로 박스를 개봉하는 맛을 더하더군요. 전 게임성도 중요하지만 게임의 디자인 또한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터라 일러스트만 이쁘면 그 게임을 무조건 좋아해버리는 타입이지요. 일단 박스디자인은 오케이~ ^^v  게임 구성물을 확인한후 4인플레이를 위한 셋팅을 완료한 후의 사진입니다. 플레이별로 플레이어마커,승점마커,4달러를 받습니다.   게임의 목적은 저번 간단 리뷰에서 말씀드렸듯이 600년의 산업 역사의 흐름을 5개의 시대별로 구분하고, 각 시대별로 구분되어 있는 공장과 기술타일들을 잘 계획하고 개발하여 가장 많은 승점 포인트를 가지는 플레이어가 승리를 하게됩니다. 게임 진행은 각 시대별로 5개의 페이즈로 구분이 되며 1.수입 2.새타일놓기 3.타일경매 4.건설 5.시작플레이어 변경으로 플레이가 진행됩니다. 게임이 진행되면 시작플레이어마커와 시대구분마커를 게임판위에 올려놓습니다.  1.수입단계 은행으로 1달러를 받습니다. 회색동전은 1달러, 노란색 동전은 5달러짜리입니다.  2.새타일 시대별로 12개의 타일중 플레이어 인원수만큼의 타일을 뒤집어 펼쳐놓고 시작 플레이어가 4개중 원하는 타일을 경매에 부칩니다. 타일의 종류는 공장,기술,자원,보너스 타일 4종류로 구분이 됩니다. 공장타일에는 건설에 필요한 자원,돈,승점,생산되는 자원이 표시되어 있고 기술에는 승점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3. 타일경매 시작 플레이어는 경매주최자가 되고 4개의 타일중 하나를 경매에 부치게 되고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진행후 최고가를 부른사람한테 해당타일을 돈을 받고 넘겨주면 됩니다. 이때 자기가 가지고 싶으면 가져도 되지만 경매 주최권이 좌측플레이어에게 넘어가 버립니다. 이외에도 경매주최권이 넘어가는 경우는 모든 플레이어가 패스를 하게되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즉 어떤경우든 경매주최자가 타일을 가지게 되는 경우 경매주최권은 다른사람에게 넘어 간다는거죠...^^ 1시대 12개의 타일이 모두경매에 부쳐지고 소유가 가려지면 경매가 끝나게 됩니다. 4. 건설 공장건설은 타일에 따라 돈만필요한 경우와 돈과자원이 모두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조건을 만족해야만 건설이 가능하고 승점이 표시된 타일은 반드시 해당 시대에 건설이 되어야만 승점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공장은 다른 시대에 건설을 하여도 상관이 없습니다만 승점을 얻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술개발은 돈을 필요로 하지않고 자원만 필요로 하게 됩니다. 기술은 반드시 해당시대에만 개발이 가능하고 개발이 되지 않을경우 타일은 버려지게 됩니다. 자원과 보너스타일은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원타일은 사용시 버려지게 되고 보너스타일은 공장타일의 보너스심볼과 일치가 될때마다 승점 2점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길로 연결된 공장건설과 선으로 연결된 기술개발에을 할때에도 추가 보너스 3점의 승점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공장건설이나 기술개발에는 자원이 필요한데 그 자원들은 자기가 지어놓은 건물에서 생산되는 자원일경우 공짜로 얻을수가 있게 되지만 다른플레이어에게서 생산이 된다면 그 플레이어에게 1달러를 주고 구해야만 하기때문에 건설시 자원생산이나 획득에도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플레이동안 엄청난 돈의 압박에 시달리게 되므로 1달러를 누군가에게 준다는건 참으로 아깝더군요... ㅡ.ㅡ; 5. 시작플레이어 변경 모든 건설이 끝나고 승점계산이 완료된후 시작플레이어가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고 위에 언급한 5개의 페이즈로 5시대동안(3인플일경우 4시대) 게임이 진행됩니다. 게임이 종료되게 되면 보너스타일과 연결된 공장과 기술들마다 추가승점을 계산하고 마치게 됩니다. 3번정도 플레이를 해본결과 상당한 돈의 압박으로 게임진행동안 건물이나 기술개발이 쉽지가 않기 때문에 철저한 계획과 건설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타일경매시에는 돈이 없어 어쩔수 없이 원하는 타일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제까지 많은 경매요소가 들어간 게임을 해보았지만 또 다른 경매의 느낌을 갖게하였고 짧은 플레이시간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계획과 설계만이 승리의 지름길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독일판이라 그런지 자원이나 건물의 이름들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guten tag님의 메뉴얼을 보며 플레이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기회가 되면 한글화를 해서 플레이어를 했봤으면 좋겠네요. 긴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이자리를 빌어 매번 새로운 게임을 쉽게 플레이할수 있게 매뉴얼 번역에 힘써주신 guten tag님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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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샤흐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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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꼭 해보고 싶어지네여...
메리크리스마스! ^^ -
현동섭님 수정했습니다...^^;
싸이월드 클럽은 잘 운영하고 계신지요? 예전에 가입하고는 자주 가보지 못했네요. 추천카페로 한번뜬후에 엄청나게 회원수가 늘었더군요...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그럼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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