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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나의 베스트 10 (..하려고 했지만 Best 5까지밖에..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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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2 23: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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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사실 뭔가를 찾으러 왔었는데..
글 읽다가 폭 빠져서.. 저도 베스트 10이나.. (쿨럭~)
음.. 글쎄요..
사실 저도 겜 순위 매기는건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순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좋으니 ㅡㅜ)
크윽..~
어쨌건..
뭐. 이 순위야 또 바뀌고 바뀔 수 있는거겠지만
우선.. 기억나는 것대로..~ >_
1. 루미큐브..~* Rummikub
>_
어째서 이게 1위야!! 라고 의아해 하실분도 많을듯 싶지만야..
(물론 크고 멋진 대작들이 많으니.. ^^a)
전 루미큐브는.. 언제해도.. 하고하고 또해도.. 안질리는..
이상한 중독성의 묘미를...
(루미큐브만으로 친구들과 밤을 샐뻔 했다는.. ㅡㅡ;;)
보드게임을 처음 접할때 배운 추억의 게임이기도 하고.. ㅎㅎ
수많은 대회들을 보면 피가 끓기도 하고..
(일땜에 참가는 못하지만.. ㅡㅜ)
이상하게 다른 게임은.. '와~ 저 겜 하는구나 ㅎㅎ +_+' 하는데
옆에서 누군가 루미큐브만 하면..
막 심장이 두근두근.. ㅡㅡ;;
넘 좋네요.. ^^;;
2. 푸에르토 리코 (Puerto Rico)
아.. 좋아요.. +_+
무엇보다 정말 운빨보다는 무수한 전략과 피 튀기는 전략싸움이 가능한
그런 게임이어서겠지요..
하지만 그런데도.. 정말 위에 recluse님 말씀마따나..
한두번 삽질하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수도 있고 ㅡㅡ;
자신이 세운 전략대로 하려해도 옆사람의 태클으로
좌절되기도 하기에 이런저런 유연한 전략운용을 해야하는.
다양한 전략이 가능한 게임이라서이죠. ^^*
3. 장미의 전쟁 +_+ (Rosenkonig)
저는 개인적으로 2인용 게임의 최고라고 감히 꼽습니다마는..
이상하게.. 크게 인정 안되는 게임이더라구요 ㅡㅡa;;
왜일까...
전 반지의 제왕-대결 보다도.. (제가 심리전에 꽤나 약해서 ㅡㅜ)
또 많이들 2인용 게임중 수작으로 꼽는 바벨보다도..
카후나 보다도.. (카후나도 꽤나 좋아하지만 ㅡㅡa)
이게 제일 좋은데.. 의외로 모르는 사람도 많고.. 입소문도 안타고..
이게 없는 보드겜방도 있고 (버럭!!)
ㅡㅡa
상대의 패를 보고 앞수를 읽으며 놓아야 한다는 게..
무엇보다 독특한 재미라고 생각하구요..
갈 곳 없을때 엄한 곳에 기사를 사용해야하는 압박이라던가..>_<
모군은.. 카드빨이라고 왈왈거렸지만. ㅎㅎ
오히려 나온 카드를.. 상대방 카드를 견제함으로써 자기 카드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빨을 만들어간다고 할까나요..
그 짜릿함이란...
1:1 대결을 꺼리는 소심한 저이지만.. 장미의 전쟁은 최고 >_
* 얼마전 해본 Xe Queo도.. 꽤나 재밌었지만 +_+
아무래도 심리전은 약해서.. 쿨럭~
그래도 전작인 고스트보단 낫다고 생각이 들지만..
4. 히스토리 오브 더 월드 (History of the World)
감히 이게임을 전쟁겜 최고로 꼽아도 괜찮을까요 ㅡㅡa
(물론 워겜 해본게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만..)
전쟁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터라.. (평화주의자 흠흠 ㅡㅡa)
항상 마레나 AOR같은것도.. 전쟁외 뒷공작으로 이기곤 하는... ㅡㅡ;;
특히.. 워겜은 주사위가 많은터라.. (버럭)
A&A 했을때는.. 주사위때문에 토하는줄 알았다는 ..ㅡㅜ
겜 오브 쓰론..도 재밌긴 했었지만 ㅡㅡa
히스토리는.. 주사위가 많이 들어가는데도
(아니 거의 주사위로 진행을 한데도 과언이 아닌데도...)
주사위를 싫어하는 제가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_+
역사를 흘려보내는것도 재밌구요.
간혹 페르시아나 로마나 몽고 한번 잡아서 쏵 쓸어가는 즐거움이란.. ㅡㅜ
자기 페이즈가 확실히 있어서.. 그 부분에서는 전혀 견제받을일이 없으니
(주사위만 잘 던진다면..) 이벤트 카드를 사용해 자기 생각대로
쓸어 내려가는 쏠쏠한 재미도 >_
아.. 흥분해서 너무 길어지네요.. ㅡㅡa
그러다 견제받고 담세대에 흉노같은거 잡으면 암울하기도 하지만 ㅡㅜ
주사위인데도.. 너무 즐거운.. +_+
5. 플로렌스의 제후 (The Prince of Flolence)
헤헤.. 너무너무 재밌는 게임이예요 >_
이 게임도 돈의 압박이 꽤나 있는 게임이죠..
(괜히 남 견제한답시고 경매 말려서 점수 빠꾸되고 돈낸적도 ㅡㅜ)
열심히 이것저것 계산해서 일을 하고 베스트 워커가되어
3점 보너스로 올라가는 기쁨이라던지. . >_
눈물을 머금고 700원을 내고 건물을 짓는 슬픔을 구경하는것도 ㅎㅎ
무엇보다.. 이건 정말 의도하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를 하기위해 하는 것이 남에게 상당히 의도치않은
태클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게 참 재밌는 듯 해요. ^^
이건 정말 유연한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할듯한.. 재미 +_+
..
쿨럭..
5개밖에 안썼는데 너무 길어졌네요.
벌써 퇴근 시간이 ㅡㅜ
윽..
쓰고싶은건 굴뚝같지만 여기까지..
(읽느라.. 다들 압박이 있으셨을듯 ㅡㅜ)
원체 글을 횡설수설 길게써서.. ㅡㅡa;;;;;;
아문레도.. 다스 아뮬랫도.. Puls도.. (아앗 펄스~ >_
다 재밌는데..
퇴근시간이 다가오므로.. 차가 끊길 위험이 있어서...
여기까지 ㅡㅜ
사실 뭔가를 찾으러 왔었는데..
글 읽다가 폭 빠져서.. 저도 베스트 10이나.. (쿨럭~)
음.. 글쎄요..
사실 저도 겜 순위 매기는건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순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좋으니 ㅡㅜ)
크윽..~
어쨌건..
뭐. 이 순위야 또 바뀌고 바뀔 수 있는거겠지만
우선.. 기억나는 것대로..~ >_
1. 루미큐브..~* Rummikub
>_
어째서 이게 1위야!! 라고 의아해 하실분도 많을듯 싶지만야..
(물론 크고 멋진 대작들이 많으니.. ^^a)
전 루미큐브는.. 언제해도.. 하고하고 또해도.. 안질리는..
이상한 중독성의 묘미를...
(루미큐브만으로 친구들과 밤을 샐뻔 했다는.. ㅡㅡ;;)
보드게임을 처음 접할때 배운 추억의 게임이기도 하고.. ㅎㅎ
수많은 대회들을 보면 피가 끓기도 하고..
(일땜에 참가는 못하지만.. ㅡㅜ)
이상하게 다른 게임은.. '와~ 저 겜 하는구나 ㅎㅎ +_+' 하는데
옆에서 누군가 루미큐브만 하면..
막 심장이 두근두근.. ㅡㅡ;;
넘 좋네요.. ^^;;
2. 푸에르토 리코 (Puerto Rico)
아.. 좋아요.. +_+
무엇보다 정말 운빨보다는 무수한 전략과 피 튀기는 전략싸움이 가능한
그런 게임이어서겠지요..
하지만 그런데도.. 정말 위에 recluse님 말씀마따나..
한두번 삽질하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수도 있고 ㅡㅡ;
자신이 세운 전략대로 하려해도 옆사람의 태클으로
좌절되기도 하기에 이런저런 유연한 전략운용을 해야하는.
다양한 전략이 가능한 게임이라서이죠. ^^*
3. 장미의 전쟁 +_+ (Rosenkonig)
저는 개인적으로 2인용 게임의 최고라고 감히 꼽습니다마는..
이상하게.. 크게 인정 안되는 게임이더라구요 ㅡㅡa;;
왜일까...
전 반지의 제왕-대결 보다도.. (제가 심리전에 꽤나 약해서 ㅡㅜ)
또 많이들 2인용 게임중 수작으로 꼽는 바벨보다도..
카후나 보다도.. (카후나도 꽤나 좋아하지만 ㅡㅡa)
이게 제일 좋은데.. 의외로 모르는 사람도 많고.. 입소문도 안타고..
이게 없는 보드겜방도 있고 (버럭!!)
ㅡㅡa
상대의 패를 보고 앞수를 읽으며 놓아야 한다는 게..
무엇보다 독특한 재미라고 생각하구요..
갈 곳 없을때 엄한 곳에 기사를 사용해야하는 압박이라던가..>_<
모군은.. 카드빨이라고 왈왈거렸지만. ㅎㅎ
오히려 나온 카드를.. 상대방 카드를 견제함으로써 자기 카드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빨을 만들어간다고 할까나요..
그 짜릿함이란...
1:1 대결을 꺼리는 소심한 저이지만.. 장미의 전쟁은 최고 >_
* 얼마전 해본 Xe Queo도.. 꽤나 재밌었지만 +_+
아무래도 심리전은 약해서.. 쿨럭~
그래도 전작인 고스트보단 낫다고 생각이 들지만..
4. 히스토리 오브 더 월드 (History of the World)
감히 이게임을 전쟁겜 최고로 꼽아도 괜찮을까요 ㅡㅡa
(물론 워겜 해본게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만..)
전쟁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터라.. (평화주의자 흠흠 ㅡㅡa)
항상 마레나 AOR같은것도.. 전쟁외 뒷공작으로 이기곤 하는... ㅡㅡ;;
특히.. 워겜은 주사위가 많은터라.. (버럭)
A&A 했을때는.. 주사위때문에 토하는줄 알았다는 ..ㅡㅜ
겜 오브 쓰론..도 재밌긴 했었지만 ㅡㅡa
히스토리는.. 주사위가 많이 들어가는데도
(아니 거의 주사위로 진행을 한데도 과언이 아닌데도...)
주사위를 싫어하는 제가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_+
역사를 흘려보내는것도 재밌구요.
간혹 페르시아나 로마나 몽고 한번 잡아서 쏵 쓸어가는 즐거움이란.. ㅡㅜ
자기 페이즈가 확실히 있어서.. 그 부분에서는 전혀 견제받을일이 없으니
(주사위만 잘 던진다면..) 이벤트 카드를 사용해 자기 생각대로
쓸어 내려가는 쏠쏠한 재미도 >_
아.. 흥분해서 너무 길어지네요.. ㅡㅡa
그러다 견제받고 담세대에 흉노같은거 잡으면 암울하기도 하지만 ㅡㅜ
주사위인데도.. 너무 즐거운.. +_+
5. 플로렌스의 제후 (The Prince of Flolence)
헤헤.. 너무너무 재밌는 게임이예요 >_
이 게임도 돈의 압박이 꽤나 있는 게임이죠..
(괜히 남 견제한답시고 경매 말려서 점수 빠꾸되고 돈낸적도 ㅡㅜ)
열심히 이것저것 계산해서 일을 하고 베스트 워커가되어
3점 보너스로 올라가는 기쁨이라던지. . >_
눈물을 머금고 700원을 내고 건물을 짓는 슬픔을 구경하는것도 ㅎㅎ
무엇보다.. 이건 정말 의도하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를 하기위해 하는 것이 남에게 상당히 의도치않은
태클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게 참 재밌는 듯 해요. ^^
이건 정말 유연한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할듯한.. 재미 +_+
..
쿨럭..
5개밖에 안썼는데 너무 길어졌네요.
벌써 퇴근 시간이 ㅡㅜ
윽..
쓰고싶은건 굴뚝같지만 여기까지..
(읽느라.. 다들 압박이 있으셨을듯 ㅡㅜ)
원체 글을 횡설수설 길게써서.. ㅡㅡa;;;;;;
아문레도.. 다스 아뮬랫도.. Puls도.. (아앗 펄스~ >_
다 재밌는데..
퇴근시간이 다가오므로.. 차가 끊길 위험이 있어서...
여기까지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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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아뮬렛 재밌나요? ^^
루미큐브 좋죠. 제 여자친구는 보드게임 중 제노아랑 루미큐브만 재밌다고 합니다. 언제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좋은 게임인 거 같아요. 루미큐브는 짱이죠. 푸에르토 리코도 좋고. 히스토리 오브 더 월드는 못해봤네요~ -
장미의 전쟁 잼있져...근데 정말 흔치 않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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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쾨닉? 저희 동네는 확 열광했다가 약간 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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