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베스트 10! 예전 나우누리 모 게임동 게시판에 있던, 바로 그 것이군요. 저두 이런 것을 좋아하는지라 지나칠 수 없겠군요. 올해에 발매된 넘으로 순위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것 5가지 입니다. 다른 분과 취향이 맞을라나 모르겠네요.

1. Alhambra
무언가 허접한 듯 하면서도, 왠지 집중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알함브라입니다. 상받은 거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지만, 좌우간 재밌는 게임이죠. 돈관리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2. High Society
또 다른 돈관리 게임이죠. 재판된 걸로 해봤는데요. 재미가 상당하더군요. 일단 한 번하면 2, 3번은 기본으로 돌리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더군요. 파앗하는 재미는 없는데, 은근히 구들장을 뎁히는 뜨끗함이 좋습니다. ^^

3. I'm the Boss
올해를 뜨겁게 달군 내가 짱이야! 역시 짱이죠. 보스카드와 스톱카드의 무한혈전 아주 마음에 듭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탈력으로인한 수분부족과 패닉상태 절대 원츄를!

4. Santiago
예전에 소감도 썼는데, 일단 구성물이 실하고 게임도 탄탄합니다. 조금 길이 짜여진 느낌이긴한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드는 게임입니다. 점수계산이 좀 귀찮은게 단점일까.

5. Yinsh
원래 2인용 게임 안좋아합니다. 그 것도 무척이나 않좋아 합니다. 그러나, 인쉬는 다르더군요. 왜 다른지는 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흐흐

이 정도겠네요. 베스트 10을 쓰고 싶은데, 빨랑 마무리를 해야하는 압박이...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