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대전 너프 모임. 최고의 스텝들과의 만남 !
-
2003-12-29 00:25:00
-
0
-
2,291
-
-
Lv.40 수줍은오토마
예전 갠달프님과 친분이 있었던
자칭 최고의 스텝(?)이라 불리는 몇몇 분들이 대전의 너프에 놀러오셨다죠.
갠달프님이 추진하셔서
서울의 지인들과 대전의 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시간은 대략 27일 에서 28일로 넘어서는 자정 쯤.
장소는 대전 은행동 nuF !!
사람도 많고 어수선해서 인사는 잘 못했지만
자유롭게 즐기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
서울에서 오신 분들은 양두개줄께님과 솔로몬님만 아이디와 얼굴이 일치되고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네요. 이름은 들었는데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는... ^^;;
대전에선 대충 아실만한 분들은
갠달프님, 딕님, 엡스타인님, 알비군...
이 정도가 되나요... 다다이스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분들이 많네요.
저랑 쥐쥐군, 후지양, 그녕군, 코발머리군...
너프의 아름다운 그녀 SH양도 있었는데 일찍 귀가 하셨네요.
디플을 돌리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엡스타인님이 반대와
지치신 분들이 많으셔서
A&A world 와 Game of throne 의 두 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했습니다.
알비군과 대부분의 서울 손님들은 스론팀으로 가셨구요
대전 분이신데 처음 뵈었던 분과
알비군을 제외한 대전 손님들은 A&A 쪽으로 모였습니다.
전 A&A 팀에 꼈는데 잠시 나갔다 오느라 설명 못 듣고
바로 게임을 시작해 버렸죠...
(일단 설명해 주신 그 분께 감사 ㅡㅡ;; 상당히 피곤해 하시던...)
게임이 있으면 자세히 설명을 해보고 싶은데
이것저것 외우질 못해서 디테일한 설명은 제외.
전반적인 진행은... 흠...
처음 뵙는 나이 지긋하신 분이 독일
코발군이 일본... 결국 두 분이 추축군.
후지양이 미국, 쥐쥐군은 소련, 저는 영국을 맡아서 연합군.
뒤 늦게 너프에 찾아온 그녕군이 아직 룰을 숙지못한 연합군에 가세.
음... 편의상 한국 'ㅡ';; (사실 연합군은 그녕군 혼자나 다름없었음...)
대충 진행은 독일과 소련이 초반에 북유럽에서 접전.
영국은 뭐야뭐야 어떻게 하는거야 어리버리 하다가
뒤늦게 수송선 인도에 공장짓고 일본의 육상시도 저지.... (후에 실패)
조금씩 본토에 병력 증강하여 미국을 기다리며 독일 견제.
미국은 계속 병력 증강. 둥근 지구의 지형을 이용하여
동쪽 끝에서 서쪽으로 워프해오는 일본견제.
소련은 일본을 무시하며 계속해서 독일 진영으로 러쉬.
소련이 독일을 괴롭히고 경제적인 압박을 가해오며 자멸(?) 하던 중
미국이 영국에 도착하여 영국, 미국 연합전선이 독일을 압박.
결국 독일 버티지 못하고 5턴 째에 괴멸.
홀로남은 일본이 GG 를 외치며 항복.
완벽한 엔딩을 보지 못하고 연합군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뭐 사실... 영국과 소련이 거의 군대가 남아 있지 않아서
미국과 일본의 양국 전쟁 양상으로 치달았지만
양은 냄비에 끓인 라면냄새의 압박으로 추축군이 항복했다죠 'ㅡ';;
코발군이 초반의 계산착오로 육지 상륙이 늦었는데
잘 했으면 아마 연합군이 불리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는...
(결정적으로 영국이 인도의 공장건설이 실패해서 큰일날뻔 했다는...)
알비군과 서울 손님들은 게임 오브 스론을 돌리셨는데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모습이 좋았다죠.
중간 중간 구경은 했는데 상당히 치열해 보였습니다.
저희 테이블은 소리만 질렀지 사실 주사위만 몇 번 굴리다 말았다는...
독일의 엄청난 선전에도 불구하고 쥐쥐군의 주사위 압박에 무너진 독일 ㅡㅡ;;
후우...
굉장히 피곤했는데
갠달프님, 딕님, 양두개줄께님.. 그리고 솔로몬님, 엡스타인 님들의
보드까페 시장의 전반적인 문제들???? ㅡㅡ;;; 에 대한 이야기가 길어져
굉장히 늦게 귀가했네요.
게임은 5-6시에 끝났는데 8시가 넘어서 귀가했다는...
게임 룰은 거의 알았으니 너프나 홀섬에서
쥐쥐군 등을 모아서 다시 한 번 돌려봐야겠어요 ^^
같이 주사위의 압박을 느껴보실 분들 대환영입니다 ~
최고의 스텝분들과 함께한 너프 모임 원츄였습니다. (=.=)=b
(A&A 설명해 주신 분 너무 감사해요 ^^ )
자칭 최고의 스텝(?)이라 불리는 몇몇 분들이 대전의 너프에 놀러오셨다죠.
갠달프님이 추진하셔서
서울의 지인들과 대전의 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시간은 대략 27일 에서 28일로 넘어서는 자정 쯤.
장소는 대전 은행동 nuF !!
사람도 많고 어수선해서 인사는 잘 못했지만
자유롭게 즐기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
서울에서 오신 분들은 양두개줄께님과 솔로몬님만 아이디와 얼굴이 일치되고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네요. 이름은 들었는데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는... ^^;;
대전에선 대충 아실만한 분들은
갠달프님, 딕님, 엡스타인님, 알비군...
이 정도가 되나요... 다다이스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분들이 많네요.
저랑 쥐쥐군, 후지양, 그녕군, 코발머리군...
너프의 아름다운 그녀 SH양도 있었는데 일찍 귀가 하셨네요.
디플을 돌리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엡스타인님이 반대와
지치신 분들이 많으셔서
A&A world 와 Game of throne 의 두 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했습니다.
알비군과 대부분의 서울 손님들은 스론팀으로 가셨구요
대전 분이신데 처음 뵈었던 분과
알비군을 제외한 대전 손님들은 A&A 쪽으로 모였습니다.
전 A&A 팀에 꼈는데 잠시 나갔다 오느라 설명 못 듣고
바로 게임을 시작해 버렸죠...
(일단 설명해 주신 그 분께 감사 ㅡㅡ;; 상당히 피곤해 하시던...)
게임이 있으면 자세히 설명을 해보고 싶은데
이것저것 외우질 못해서 디테일한 설명은 제외.
전반적인 진행은... 흠...
처음 뵙는 나이 지긋하신 분이 독일
코발군이 일본... 결국 두 분이 추축군.
후지양이 미국, 쥐쥐군은 소련, 저는 영국을 맡아서 연합군.
뒤 늦게 너프에 찾아온 그녕군이 아직 룰을 숙지못한 연합군에 가세.
음... 편의상 한국 'ㅡ';; (사실 연합군은 그녕군 혼자나 다름없었음...)
대충 진행은 독일과 소련이 초반에 북유럽에서 접전.
영국은 뭐야뭐야 어떻게 하는거야 어리버리 하다가
뒤늦게 수송선 인도에 공장짓고 일본의 육상시도 저지.... (후에 실패)
조금씩 본토에 병력 증강하여 미국을 기다리며 독일 견제.
미국은 계속 병력 증강. 둥근 지구의 지형을 이용하여
동쪽 끝에서 서쪽으로 워프해오는 일본견제.
소련은 일본을 무시하며 계속해서 독일 진영으로 러쉬.
소련이 독일을 괴롭히고 경제적인 압박을 가해오며 자멸(?) 하던 중
미국이 영국에 도착하여 영국, 미국 연합전선이 독일을 압박.
결국 독일 버티지 못하고 5턴 째에 괴멸.
홀로남은 일본이 GG 를 외치며 항복.
완벽한 엔딩을 보지 못하고 연합군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뭐 사실... 영국과 소련이 거의 군대가 남아 있지 않아서
미국과 일본의 양국 전쟁 양상으로 치달았지만
양은 냄비에 끓인 라면냄새의 압박으로 추축군이 항복했다죠 'ㅡ';;
코발군이 초반의 계산착오로 육지 상륙이 늦었는데
잘 했으면 아마 연합군이 불리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는...
(결정적으로 영국이 인도의 공장건설이 실패해서 큰일날뻔 했다는...)
알비군과 서울 손님들은 게임 오브 스론을 돌리셨는데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모습이 좋았다죠.
중간 중간 구경은 했는데 상당히 치열해 보였습니다.
저희 테이블은 소리만 질렀지 사실 주사위만 몇 번 굴리다 말았다는...
독일의 엄청난 선전에도 불구하고 쥐쥐군의 주사위 압박에 무너진 독일 ㅡㅡ;;
후우...
굉장히 피곤했는데
갠달프님, 딕님, 양두개줄께님.. 그리고 솔로몬님, 엡스타인 님들의
보드까페 시장의 전반적인 문제들???? ㅡㅡ;;; 에 대한 이야기가 길어져
굉장히 늦게 귀가했네요.
게임은 5-6시에 끝났는데 8시가 넘어서 귀가했다는...
게임 룰은 거의 알았으니 너프나 홀섬에서
쥐쥐군 등을 모아서 다시 한 번 돌려봐야겠어요 ^^
같이 주사위의 압박을 느껴보실 분들 대환영입니다 ~
최고의 스텝분들과 함께한 너프 모임 원츄였습니다. (=.=)=b
(A&A 설명해 주신 분 너무 감사해요 ^^ )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
좋은 분들과의 모임 정말 부럽네요 ㅠ0ㅠ 더군다나 해보고 싶은 게임들인 A&A world 와 Game of throne는 더욱더~
부럽싸와요~ ^^; -
징징.. 안그래도 대전 한번 가려고 벼르는 중인데..
암만해도 새해에 가야 할듯해요..
그나저나.. 가시는 분들이 계셨다면..미리 좀 말씀들 해주시지..
저는 적어도.. 출발전에 미리 신사유람단구성 공지하고 같이 오손도손 갈까 했었는데..
암튼.. 다음번 대전방문팀 구성할때들 연락주셔요 4분정도면..같이 가는 편이 재미있을듯하니까요. -
오세욧 꺄아앗 >.
-
호옷.. 긴장타고 기둘리고 있겠습니다. ^^
(nuf의 허접알바 코발머리 ㅋ) -
헉...어느 분이 리클루스님이셨죠? @.@ 알았다면 당연히 인사를 드렸을 텐데...우웅...아쉽네요~
-
A&A 에서 영국을 맡았었는데... 그렇게 말해도 모르시겠죠 밑에 층에 계셨으니... 암흑의 복도를 제가 설명해 드렸었죠 ^^;;
-
아... 암흑의 복도에서 에러가 있었는데요 피자국 위로 지날 때 한쪽이 막혀있어서 중간에 멈추면 방향을 바꿔서 나가게 되죠. 이 때 자신의 이동거리가 남아있으면 그냥 방향을 바꿔서 나가면 되지만 피자국 위에서 이동거리를 다 쓰게 되는 경우는 아예 그 위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길죽한 피자국을 길죽한 방향에 직각으로 진입하면 긴쪽으로 90도 꺽어서 나온다고 하네요. -
엥... 저런... 에러플이...
-
^^;;하핫...
-
아... 암흑의 복도에서 에러가 있었는데요 피자국 위로 지날 때 한쪽이 막혀있어서 중간에 멈추면 방향을 바꿔서 나가게 되죠. 이 때 자신의 이동거리가 남아있으면 그냥 방향을 바꿔서 나가면 되지만 피자국 위에서 이동거리를 다 쓰게 되는 경우는 아예 그 위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길죽한 피자국을 길죽한 방향에 직각으로 진입하면 긴쪽으로 90도 꺽어서 나온다고 하네요.
저는 이 내용이... 에러라는 건데요...
땀나네... -
아... 이 부분을 자세히 설명 좀 해주세요. 지금 몇 명이 이 부분에서 헷갈리고 있는데 ^^;;
-
birthumsae님이 맞구요.... recluse님이 그렇게 설명해주셨던게 틀렸다고 글 올렸던 거에요... ^^:
베스트게시물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557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8
-
447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8
-
383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351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06
-
2024-11-13
-
Lv.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