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반 긴장반으로 시작한 게임입니다.

첫번째는 주사위운의 게임이고(본인이 결코 좋아하지 않는 ㅡ.ㅡ;) 고우다 고우다처럼 특수카드(칩이죠)를 모아서 운의 요소를 극복(이마저도 잘 않되더군요 ㅡ.ㅡ;) 할 수 있는 게임이며, 적절한 운과 전략(?)적 요소가 가득해 보여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카드를 받아서 자신이 곡예를 만들거나 타인의 곡예를 행해서 칩을 얻거나 혹은 승점을 얻는(부가적으로 보너스도 받을 수 있죠 ^^;) 게임입니다.

6개의 주사위를 3개 단위로 굴려서 숫자의 합을 만드는 게임이라 누구나 쉽게 접 할수 있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아울러 추가되는 하나의 빨간주사위를 사용 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주사위를 굴릴때 사용 할 것인가를 잘 판단해야 하죠.

장점은 앞서서 열거 한 것 처럼, 쉽게 접하는 것이 가능하고, 점수 획득이 상당히 직관적이라 이해하기 쉽죠. 그리고 카드교체(난이도 상승)을 통한 딴지후 빠른 통과를 노릴 것인가 아님 최다점에 목숨을 걸것인가도 중요하고.. 너무 딴지에 열을 올리다간 마지막 자유비행에 빛을 보기 힘들죠...

단점은 주사위 운이 극악인 플레이어(참고로 저 ㅡ.ㅡ;)는 상당한 비운을 격게 됩니다. 아울러 운의 요소가 조금 강한편이라 안풀리기 시작하면 선두를 따라 잡기란 힘들어 지죠... 물론 너무 운이 않좋은 사람은 다른 평이한 코스 빠른 돌파 법이 있긴하죠

나른데로 점수를 메긴다면, 5점 만점에 게임성은 4점(상당히 불타다고나 할까요 ^^;), 구성물은 4점(뭐 부족한 점은 없죠..)입니다. 5명정도 하면 적당한 게임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