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답변:나의 베스트 10 (릴레이... 가 되는군요^^)
-
2004-01-11 00:41:45
-
0
-
2,841
-
-
요샌 다이브다이스엔 글을 잘 안올리지만..
요 베스트 10을 보니 왠지 모를 의욕이 파바박 생기는군요 ^^
게임을 그리 많이 해본것도 적게해본것도 아니지만 이제 나름대로 좋아하는 스탈도 생기고,
베스트 10을 꼽을 수 있을 정도는 해봤다 싶어서 한벌 적어봅니다..
10위) 푸에르토리코
이게 왜 10위야.. 그러시면 별 할말 없습니다.
워낙 더 좋아하는 게임들이 많은지라 많이 순위가 밀렸습니다.
요새는 모임에서도 잘 안하게되고
5인용보다는 2인용을 더 많이 하게 되는군요(이상타..)
암튼 게임 시작하게되면 몰입하게 되는 게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9위) 스티븐슨 로켓
깔끔한 진행의 전형적인 크니지아식 게임입니다.
타플레이어들의 막가파식 M&A로 어부지리 승리할때도 많았다는...
룰설명도 비교적 쉬운편이라.. 좋습니다.
8위) 인쉬
근래 접한 2인용중 가의 최고라 할수 있겠습니다.
오목과 오델로의 절묘한 만남은 해본분들만 알 수 있는 느낌..
칩의 재질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구요..
7위) 컬러레또
개인적으로 최고의 카드게임입니다.
전문용어로 X칠을 할때의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_-;;
계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멋진게임..
6위) 발렌슈타인
보통 전쟁게임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한쪽은 환호하고 한쪽은 탄식하기 마련인데..
이 게임은 이긴쪽도 진쪽도 환호하는 이상한 게임..
독득한 큐브 타워 덕분에 게임의 몰입도도 배가됩니다.
단 색약의 압박으로 빨간말과 갈색말의 분간의 꽤나 어렵다는점이 문제지요..
명령을 미리 설절해놓는 시스템이 무척 좋습니다.
5위) GIPF
우.. 설명이 필요없다는.. 일단 해보시라는...
4위) 반지의제왕:대결
2인용 최고의 게임입니다.
매일 이것만 하던 때도 있었군요..
약삭빠르게 움직여 프로도를 모르도르에 골인시키는.. 일종의 축구게임(-_-)
암튼 자신의 예측이 맞아 떨어질때의 쾌감은 정말 끝내줍니다.
3위) 인더스트리아
구입과 동시에 순위권에 진입한 무시무시한 녀석..
자금의 압박과 시대의 압박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구성물도 퀸社답게 까끔한것도 플러스요인..
암튼 모임에서 일등을하던 꼴등을 하던 해본사람들은 모두 좋아하더군요..
2004년 독일게임상 기대해보는 작품입니다. (물론 개인적 바램)
2위) 마레노스트룸
안타깝게도 부동의 1위자리를 지키다가 얼마전에 순위가 떨어져버렸습니다.
구성물은 정말 최고입니다.
게임성도 뛰어나지요..
고대 제국의 로망을 느끼게 해줍니다.
단 모든사람들이 불편해하는 자원시스템과 부실한 메녈은 어쩔 수 없군요..
1위) 증기의 시대
두둥.. 대망의 1위는 AoS가 차지했습니다.
이거는 제가 플레이 해보자 마자 1위에 등극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매주 모임에서 꼬박꼬박 하게 되는 게임이죠..
이 각종 압박감을 느끼면서 게임을 진행하는게 이리도 즐거울 수 있나..
..하는 X태적인 생각까지 가지게 한 작품..
콤포넌트의 부실한 디자인은 정말 두고두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혹여나 퀸사나 유로게임즈사에서 재발매 해준다면야 좋겠지만)
콤포넌트 문제 따위는 가벼히 날려버리는 게임성에 정말 찬사 그 자체입니다.
안타깝게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게임들도 많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주로 깔끔한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게임을 1년정도를 해보니까.. 이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뭔지를 알겠더군요
암튼 릴레이가 계속되기를 바라구요..ㅋㅋ ^^
요 베스트 10을 보니 왠지 모를 의욕이 파바박 생기는군요 ^^
게임을 그리 많이 해본것도 적게해본것도 아니지만 이제 나름대로 좋아하는 스탈도 생기고,
베스트 10을 꼽을 수 있을 정도는 해봤다 싶어서 한벌 적어봅니다..
10위) 푸에르토리코
이게 왜 10위야.. 그러시면 별 할말 없습니다.
워낙 더 좋아하는 게임들이 많은지라 많이 순위가 밀렸습니다.
요새는 모임에서도 잘 안하게되고
5인용보다는 2인용을 더 많이 하게 되는군요(이상타..)
암튼 게임 시작하게되면 몰입하게 되는 게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9위) 스티븐슨 로켓
깔끔한 진행의 전형적인 크니지아식 게임입니다.
타플레이어들의 막가파식 M&A로 어부지리 승리할때도 많았다는...
룰설명도 비교적 쉬운편이라.. 좋습니다.
8위) 인쉬
근래 접한 2인용중 가의 최고라 할수 있겠습니다.
오목과 오델로의 절묘한 만남은 해본분들만 알 수 있는 느낌..
칩의 재질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구요..
7위) 컬러레또
개인적으로 최고의 카드게임입니다.
전문용어로 X칠을 할때의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_-;;
계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멋진게임..
6위) 발렌슈타인
보통 전쟁게임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한쪽은 환호하고 한쪽은 탄식하기 마련인데..
이 게임은 이긴쪽도 진쪽도 환호하는 이상한 게임..
독득한 큐브 타워 덕분에 게임의 몰입도도 배가됩니다.
단 색약의 압박으로 빨간말과 갈색말의 분간의 꽤나 어렵다는점이 문제지요..
명령을 미리 설절해놓는 시스템이 무척 좋습니다.
5위) GIPF
우.. 설명이 필요없다는.. 일단 해보시라는...
4위) 반지의제왕:대결
2인용 최고의 게임입니다.
매일 이것만 하던 때도 있었군요..
약삭빠르게 움직여 프로도를 모르도르에 골인시키는.. 일종의 축구게임(-_-)
암튼 자신의 예측이 맞아 떨어질때의 쾌감은 정말 끝내줍니다.
3위) 인더스트리아
구입과 동시에 순위권에 진입한 무시무시한 녀석..
자금의 압박과 시대의 압박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구성물도 퀸社답게 까끔한것도 플러스요인..
암튼 모임에서 일등을하던 꼴등을 하던 해본사람들은 모두 좋아하더군요..
2004년 독일게임상 기대해보는 작품입니다. (물론 개인적 바램)
2위) 마레노스트룸
안타깝게도 부동의 1위자리를 지키다가 얼마전에 순위가 떨어져버렸습니다.
구성물은 정말 최고입니다.
게임성도 뛰어나지요..
고대 제국의 로망을 느끼게 해줍니다.
단 모든사람들이 불편해하는 자원시스템과 부실한 메녈은 어쩔 수 없군요..
1위) 증기의 시대
두둥.. 대망의 1위는 AoS가 차지했습니다.
이거는 제가 플레이 해보자 마자 1위에 등극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매주 모임에서 꼬박꼬박 하게 되는 게임이죠..
이 각종 압박감을 느끼면서 게임을 진행하는게 이리도 즐거울 수 있나..
..하는 X태적인 생각까지 가지게 한 작품..
콤포넌트의 부실한 디자인은 정말 두고두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혹여나 퀸사나 유로게임즈사에서 재발매 해준다면야 좋겠지만)
콤포넌트 문제 따위는 가벼히 날려버리는 게임성에 정말 찬사 그 자체입니다.
안타깝게 순위에 오르지 못한 게임들도 많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주로 깔끔한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게임을 1년정도를 해보니까.. 이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뭔지를 알겠더군요
암튼 릴레이가 계속되기를 바라구요..ㅋㅋ ^^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
발렌슈타인은 그 전투법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특이한건 확실하고 전체적으로 머리를 쥐어 짜내는 게임스타일은 굉장히 맘에 들고 재밌더군요.
인더스트리아는 오늘 드디어 룰 설명만 들었습니다 ㅡㅡ;; 경매방식이 독특하고 자금이 턱없이 부족하여 굉장한 압박이 예상되는 게임. 오늘 룰을 제대로 훑어보고 빨리 해보고 싶어요. ^^ 초기대~~ -
인더스트리아.. 생각보다는 자금의 압박이 그리 심하지는 않더군요..
물론 다른 사람들이야 부족했건 어쨌건.. ㅋㅋ
게임취향이 다른 사람들과 플레이해봤는데.. 취향에 관계없이
다들 좋아하더군요.. 놀라움
암튼.. 게임의 핵심은 자기턴때 한몫 단단히 잡는것과 링크연결
베스트게시물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557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8
-
447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8
-
383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351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06
-
2024-11-13
-
Lv.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