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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직딩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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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2 00: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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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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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회사에서 회식이있는지라 3차까지가는 강행군에 몸이 파김치가 된
상태라 모임을 갈수있을까 걱정했지만 보드겜에대한 목마름에 저절로
몸이 모노폴리로 향하더군여.^^
모임시간이 되자 반덱스님을 필두로 tazz님,닉이없는 tazz님의여자친구분,
뿌요님 이렇게 모인가운데 저를포함해서 5명이 트라움파브릭 한국영화버젼
으로 겜의시작을열었습니다. 역시 겜은 테마와 배경에따라서 몰입도가
달라진다는걸 확실히 느끼게 만들더군여. 한눈에 봐도 친숙한 우리의 배우들가 감독들 친숙한 영화제목으로 재미나는 대화와 웃음이 난무하는 시간이었죠. 게임중간에 유치찬란님과 백인용님이 오셔서 그날 모노폴리
일일알바를하게된 숭실대수학과학생 세분이서 타지마할3인플에 들어갔습니다.
트라움파브릭이 끝나고 타지마할팀이 끝날떄까지 란드운터로 시간을 맞춘후
4명4명을 나눠 아문레와 기간텐을 돌릴려고할 찰나 원아이잭님의 출현으로
아문레 5인플과 기간텐4인플팀으로 나눠졌습니다. 아문레는 tazz님,tazz님
여자친구분,반덱스님,원아이잭님,유치찬란님이 돌리셨고 기간텐은 저를포함해서 뿌요님,현민님,백인용님이 텍사스의 광활한 유전을 찾기위해 열심히 트럭을 몰았습니다. 역시 만만찮은 맴버들인지라 비딩하나하나에 숨이막히는 접접끝에 얼떨껼에 1위를 하고말았네여. 아문레는 역시 한분만해보고 나머지는 처음인지라 한번이라도해본 사람이 잘한다고 반덱스님이 1위하셨네여.
저녁을먹고 현민님을비롯해 tazz님과 여자친구분은 약속이있는관계로 일찍 일어나셨고, 나머지 6인은 뭘할까 고민끝에 아임더보스6인플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아임더 보스는 친한친구들끼리해야 그맛이나나봅니다. 할말못할말 해가면서 왁짜지껄한부니기가 연출되어야하지만 서로 격식을 차리는관계인지라 게임이 약간 라이트해지지않았나 생각이듭니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었던건 아니죠 목이 쉬어갈만큼 아주 잼나는 협상전이었습니다.
어느듯 시간은 9시를 가리키고 간단히 마지막겜을 선언하고 메디치 5인플에
들어갔습니다. 적절한 플레잉타임과 엄청난 재미를 주는 게임임에도 혼란을
주는 인터페이스떄문에 그동안 천시되어왔던 메디치를 재평가하는 시간이었다고나 할까요~ 3페이즈가 끝난지도 모르고 다음페이즈를 준비할려던 사람들이 앗!! 겜끝났잖아~ 역시 좋은겜은 시간가는줄 모른다더니 메디치 독어판을 구하는그날까지 영문판으로 아쉬움을 달래보렵니다.
이제 어느덧 8번째 모임이 진행되면서 반덱스님,뿌요님,현민님,망치날다님,
백인용님,수풀에돌님,릴리슈슈님,다지님,tazz님,퍼팩퀸님,나그네님,마이콜님
,원아이잭님등등 많은분들이 참가해주셨고 그중에서 고정으로 오시는분도
생기셔서 정말 토요직딩모임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아 보기좋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의 모임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주에도 더욱더 후끈하게 달려보자구요~
상태라 모임을 갈수있을까 걱정했지만 보드겜에대한 목마름에 저절로
몸이 모노폴리로 향하더군여.^^
모임시간이 되자 반덱스님을 필두로 tazz님,닉이없는 tazz님의여자친구분,
뿌요님 이렇게 모인가운데 저를포함해서 5명이 트라움파브릭 한국영화버젼
으로 겜의시작을열었습니다. 역시 겜은 테마와 배경에따라서 몰입도가
달라진다는걸 확실히 느끼게 만들더군여. 한눈에 봐도 친숙한 우리의 배우들가 감독들 친숙한 영화제목으로 재미나는 대화와 웃음이 난무하는 시간이었죠. 게임중간에 유치찬란님과 백인용님이 오셔서 그날 모노폴리
일일알바를하게된 숭실대수학과학생 세분이서 타지마할3인플에 들어갔습니다.
트라움파브릭이 끝나고 타지마할팀이 끝날떄까지 란드운터로 시간을 맞춘후
4명4명을 나눠 아문레와 기간텐을 돌릴려고할 찰나 원아이잭님의 출현으로
아문레 5인플과 기간텐4인플팀으로 나눠졌습니다. 아문레는 tazz님,tazz님
여자친구분,반덱스님,원아이잭님,유치찬란님이 돌리셨고 기간텐은 저를포함해서 뿌요님,현민님,백인용님이 텍사스의 광활한 유전을 찾기위해 열심히 트럭을 몰았습니다. 역시 만만찮은 맴버들인지라 비딩하나하나에 숨이막히는 접접끝에 얼떨껼에 1위를 하고말았네여. 아문레는 역시 한분만해보고 나머지는 처음인지라 한번이라도해본 사람이 잘한다고 반덱스님이 1위하셨네여.
저녁을먹고 현민님을비롯해 tazz님과 여자친구분은 약속이있는관계로 일찍 일어나셨고, 나머지 6인은 뭘할까 고민끝에 아임더보스6인플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아임더 보스는 친한친구들끼리해야 그맛이나나봅니다. 할말못할말 해가면서 왁짜지껄한부니기가 연출되어야하지만 서로 격식을 차리는관계인지라 게임이 약간 라이트해지지않았나 생각이듭니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었던건 아니죠 목이 쉬어갈만큼 아주 잼나는 협상전이었습니다.
어느듯 시간은 9시를 가리키고 간단히 마지막겜을 선언하고 메디치 5인플에
들어갔습니다. 적절한 플레잉타임과 엄청난 재미를 주는 게임임에도 혼란을
주는 인터페이스떄문에 그동안 천시되어왔던 메디치를 재평가하는 시간이었다고나 할까요~ 3페이즈가 끝난지도 모르고 다음페이즈를 준비할려던 사람들이 앗!! 겜끝났잖아~ 역시 좋은겜은 시간가는줄 모른다더니 메디치 독어판을 구하는그날까지 영문판으로 아쉬움을 달래보렵니다.
이제 어느덧 8번째 모임이 진행되면서 반덱스님,뿌요님,현민님,망치날다님,
백인용님,수풀에돌님,릴리슈슈님,다지님,tazz님,퍼팩퀸님,나그네님,마이콜님
,원아이잭님등등 많은분들이 참가해주셨고 그중에서 고정으로 오시는분도
생기셔서 정말 토요직딩모임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아 보기좋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의 모임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주에도 더욱더 후끈하게 달려보자구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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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수학과에 친구놈이 하나 있는데 그 놈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놈도 보드게임 꽤 좋아하는 놈인데.. -
역시 메디치는 좋은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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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하..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기는 했지만, 역시나 즐거운 토요일 모임이었답니다. 이번주에도 역시.. ^^ -
아 요즘들어 들르고 있지는 못하지만 맘은 언제나 콩밭에...
아 보난자 모임이 아니군요...
좌우간 모노폴리에 가 있답니다.. 이번 주말엔 기필코 가봐야할텐데.. 또 노려보도록 하져 ^^ -
빨리 마나님의 노여움에서 벗어나 꽃피는 봄이 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런시기는 조용히 지내는게 상책이죠. ㅠ..ㅠ 화이팅입니다.조금만 힘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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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이제 슬슬 영등포를 벗어나야 한단말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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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토요일은 먼저가서 죄송해여.. 아버님 생신때문에
어쩔수 없었네요 다들 즐거운 시간되셨나요.
이번주에는 플로렌스를 안돌렸나보내요 -
좋은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한글화 트라움파브릭 원츄~!
자주 가고 싶다는... -
부럽부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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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zz님을 비롯한 많은분들이 좋은 공간에모인다면 어떠한겜도 즐거운시간이되는거죠~!!^^ 역시 한글화트라움은 멋집니다. 저도 얼렁 한글화헐리웃 최신영화버젼을 완성해야할텐데. 반지의제왕~메트릭스~ 엑스맨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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