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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초보의 나름대로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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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4 22: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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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게시판을 쭉 훑어보다가 베스트 10이 많길래 저도 올려봅니다.
보드게임 초보이기때문에 아주 간단한 게임이 많답니다~ 그러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주시길...
1.정글스피드
어제 해보고 확 반해버린 게임입니다.
그전까지는 할리갈리가 최고의 파티게임이라 생각했는데 할리갈리를 뛰어넘더라구요~
그리고 토템을 진짜 신성한것처럼 다루면 정말 잼나더라구요~
'감히 천박한것이 신성한 토템을 건드리다니!!'하면서요.. ㅋㅋ
이거 구입예정입니다~
2.pit
제 생일날 해보고 미쳐버린 게임입니다.
그다지 기대 안하고 그냥 대충 마무리게임으로 했는데 갑자기 카페를 떠나기 싫더라구요..
막 집에와서 한동안 혼자 '1장! 2장!' 이러면서 후유증이 심했다죠..
카페에서 소리지르면 조금 민망할것이다.. 하고 생각하는데 어쩔수 없더군요..
100년됬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오래 버틸수 있는지를 알겠더라구요~
3.할리갈리
역시 최고의 파티게임이라 생각됩니다!
가장 처음 접해본 보드게임(카드게임이죠)이기도 하고..
그래서 애착이 많습니다.
물론 아직 구입은 못했다만..
할리갈리 사려그려면 어느새 다른 게임이 잼써보이고..
그래서 아직 못샀습니다.
아무튼 별다른 설명은 안해도 되겠죠?
4.클루
처음 해본 전략 겸 추리게임이였습니다~
3인플을 먼져 해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이게임에 강한가봐요~
맨날 때려맞추는(?)...
역시 엄청난 고전게임이라고 알고있는데..
아무튼 미니어쳐도 멋지고 피규어들도 멋지더라구요~
5.젠가
처음 해보고 이게 어떻게 그렇게 유명한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목숨걸고(한명에 5대씩 15대 맞자고 하고) 하니 정말 짜릿하더군요~
와르르 무너질때의 허무함... 재밌더군요.
6.빌라 팔레티
역시 젠가류의 게임입니다~
균형을 잡아야되는데 저는 층을 올리지는 못하겠어요..
무서워서.. ㅠ.ㅠ
ㅋㅋ
SDJ도 받은 게임이니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7.달무티
만만치 않은 파티게임~!
왕이 됬다가 한순간에 노예가 됬을때의 허무함과 설움.. ㅠ.ㅠ
갱포와 비슷한점이 많죠~
8.보난자
최고의 카드게임이죠!!
저의 3번째 구입 게임이기도 하면서..(보유게임은 처음나오네요~)
처음 2인플만 해보고 이게 어떻게 그렇게 유명하지? 하는 의문을 가지고 한판도 돌리지 않던중 3인플을 해보고 새로운 매력을 느끼며..
6인플까지 돌려서 푹 빠져있습니다!
친구들도 다 보난자만 하자고 해요~
9.시타델
오늘 처음 해본 게임이에요~
진짜 왜 건축게임의 타이틀을 달고있는지..
진짜 우정파괴게임!!
절대로!! Never!! 연인과 하지 마세요!!
진짜 막 삐지고 그럴지도 몰라요~
이 게임으로 브루노씨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10.컬러레또
이것도 역시 오늘 처음 해봤습니다~
처음에 카드에 숫자도 전혀 없고 손에 안들고 한다는 소리에 땀만 삐질..
그런데 의외의 재미가 있더군요~
적당한 순간 카드를 가져오는 능력(?)과 하나만 먹고 빠지는 새가슴이 뭉쳐..
적당한 중독성도 가지고있구요~
보난자, 시타델 이후 꽤 괜찮은 카드게임이더군요~
구입 희망도 있습니다~
네! 여기까지 의환이의 베스트 10이였습니다~
후보에서 안타깝게 빠진 배틀쉽, 카야낙, 챠오챠오, 갱포, 루미큐브, 뱀주사위, 우노 어택(그외 내가 해본 여러가지 게임들)에게 미안함을 돌리며..
물론 순위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러니까 1위 2위가 아니라 그냥 10개..
제가 어린이고 머리쓰는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렇게 쉽거나 파티게임이 많은대요~
이제 조금 어려운 게임을 하려고 하거든요?(그래서 클루, 사무라이, 시타델등을 해본겁니다~ 어제랑 오늘 카페 가서 어려운 게임좀 추천해달라고 하고..)
그러니 앞으로 어려운 게임좀 마니 추천해주세요~
꼬리말에다 올려주시면 더 감사하구요~
보드게임 초보이기때문에 아주 간단한 게임이 많답니다~ 그러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주시길...
1.정글스피드
어제 해보고 확 반해버린 게임입니다.
그전까지는 할리갈리가 최고의 파티게임이라 생각했는데 할리갈리를 뛰어넘더라구요~
그리고 토템을 진짜 신성한것처럼 다루면 정말 잼나더라구요~
'감히 천박한것이 신성한 토템을 건드리다니!!'하면서요.. ㅋㅋ
이거 구입예정입니다~
2.pit
제 생일날 해보고 미쳐버린 게임입니다.
그다지 기대 안하고 그냥 대충 마무리게임으로 했는데 갑자기 카페를 떠나기 싫더라구요..
막 집에와서 한동안 혼자 '1장! 2장!' 이러면서 후유증이 심했다죠..
카페에서 소리지르면 조금 민망할것이다.. 하고 생각하는데 어쩔수 없더군요..
100년됬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오래 버틸수 있는지를 알겠더라구요~
3.할리갈리
역시 최고의 파티게임이라 생각됩니다!
가장 처음 접해본 보드게임(카드게임이죠)이기도 하고..
그래서 애착이 많습니다.
물론 아직 구입은 못했다만..
할리갈리 사려그려면 어느새 다른 게임이 잼써보이고..
그래서 아직 못샀습니다.
아무튼 별다른 설명은 안해도 되겠죠?
4.클루
처음 해본 전략 겸 추리게임이였습니다~
3인플을 먼져 해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이게임에 강한가봐요~
맨날 때려맞추는(?)...
역시 엄청난 고전게임이라고 알고있는데..
아무튼 미니어쳐도 멋지고 피규어들도 멋지더라구요~
5.젠가
처음 해보고 이게 어떻게 그렇게 유명한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목숨걸고(한명에 5대씩 15대 맞자고 하고) 하니 정말 짜릿하더군요~
와르르 무너질때의 허무함... 재밌더군요.
6.빌라 팔레티
역시 젠가류의 게임입니다~
균형을 잡아야되는데 저는 층을 올리지는 못하겠어요..
무서워서.. ㅠ.ㅠ
ㅋㅋ
SDJ도 받은 게임이니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7.달무티
만만치 않은 파티게임~!
왕이 됬다가 한순간에 노예가 됬을때의 허무함과 설움.. ㅠ.ㅠ
갱포와 비슷한점이 많죠~
8.보난자
최고의 카드게임이죠!!
저의 3번째 구입 게임이기도 하면서..(보유게임은 처음나오네요~)
처음 2인플만 해보고 이게 어떻게 그렇게 유명하지? 하는 의문을 가지고 한판도 돌리지 않던중 3인플을 해보고 새로운 매력을 느끼며..
6인플까지 돌려서 푹 빠져있습니다!
친구들도 다 보난자만 하자고 해요~
9.시타델
오늘 처음 해본 게임이에요~
진짜 왜 건축게임의 타이틀을 달고있는지..
진짜 우정파괴게임!!
절대로!! Never!! 연인과 하지 마세요!!
진짜 막 삐지고 그럴지도 몰라요~
이 게임으로 브루노씨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10.컬러레또
이것도 역시 오늘 처음 해봤습니다~
처음에 카드에 숫자도 전혀 없고 손에 안들고 한다는 소리에 땀만 삐질..
그런데 의외의 재미가 있더군요~
적당한 순간 카드를 가져오는 능력(?)과 하나만 먹고 빠지는 새가슴이 뭉쳐..
적당한 중독성도 가지고있구요~
보난자, 시타델 이후 꽤 괜찮은 카드게임이더군요~
구입 희망도 있습니다~
네! 여기까지 의환이의 베스트 10이였습니다~
후보에서 안타깝게 빠진 배틀쉽, 카야낙, 챠오챠오, 갱포, 루미큐브, 뱀주사위, 우노 어택(그외 내가 해본 여러가지 게임들)에게 미안함을 돌리며..
물론 순위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러니까 1위 2위가 아니라 그냥 10개..
제가 어린이고 머리쓰는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렇게 쉽거나 파티게임이 많은대요~
이제 조금 어려운 게임을 하려고 하거든요?(그래서 클루, 사무라이, 시타델등을 해본겁니다~ 어제랑 오늘 카페 가서 어려운 게임좀 추천해달라고 하고..)
그러니 앞으로 어려운 게임좀 마니 추천해주세요~
꼬리말에다 올려주시면 더 감사하구요~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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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어진듯 하네요..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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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탄해보세요+ㅁ+
어려운 게임은 아니지만
정말 재미있어요+ㅁ+ -
빌라 팔레티가 SDJ를 받은거에 대해서는 아직도 말이 많죠... 그 유명한 크니지아가 참패를 맛보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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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X님. 2002년 SDJ에서 Villa Paletti에게 고배를 마신 게임은 Puerto Rico로 기억하는데요. ^^; Knizia의 Amun-Re를 밀어낸 게임은 Alhambra지요(Knizia가 아쉽게 탈락한게 한두번은 아니지만, 2003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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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글스피드 정말 재밌게 했어요 ~_~
근데 이기는 애가 맨날 이기는 ('-'a
시타델도 재밌었는데 영화시간의 압박때문에 금방 끝내버린게 못내 아쉬운...
플로렌스의 제후랑 토레스 추천이요 ~_~ -
=ㅁ= 역시 A&A추천..(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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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몇일 게임이 하기 싫어 지고 싶으시다면 aor도 좋을듯 밟히면 맘이 많이 상하거든요 하핫 그리고 1870의 압박도 아주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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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bang님, 산책님// 파티게임 위주로 즐기시던 분에게 그런 게임을 권하다니요...-_-;; 혹시나 진담으로 들으시면 어떻해요.
클루를 재미있게 하셨다면 인코그니토도 추천해드립니다. 비슷한 추리방식의 게임을 다른 테마에 맞춰 멋지게 만든 2:2 전용게임이죠. 7명이 모인다면 '뱅'도 한번 해보세요. -
로보77이 최곤데.. -_-a
보난자도 정말 재밌죠..
전 개인적으로 블럭커스나 리코쉐로보 같은 게임을 좋아해서. ^^;
파티게임은 잘 모르겠네요.. take 6나 카르카손도 재밌어요 ^^
하지만 언제나 최고의 게임은 리코쉐로보... >. -
로보77은 제 첫번째 보유게임이에요~ 잘 써먹고있죠..
블록커스는 해봤는데 별 재미는 못느꼈고..
리코쉐로봇은 재밌을것같아요~
카르카손은 처음 해봤을때 에러플에서 재미가 없어보이고...
그리고 많은 추천 감사드려요~
인코그니토도 해보고싶어요..(그 멋진 주사위란..)
뱅은 카드능력을 외워야될것같고...
카탄은 해본적도 없고 푸코도..
아 유명한 게임좀 해봐야될텐데... ㅋㅋ -
아아.. 인코그니토보다는 뱅을 추천해요.. 인코그니토보다는 6명이 꽉찬 클루가 좀 더 잼있다고 생각하는편이죠;
그리고 푸코의 묘미란+_+ 한번 해보세요^^ -
A&A 강추... 해보면 재미를 아십니다.
여자들도 좋아해요~ ^^ -
로보77 할 때 11의 배수 말고 3의 배수에
패널티를 적용해서 하면 더 재밌습니다
클루를 추리게임이라고 하기엔 좀 모자라는 면이 많습니다만
입문용으로는 제격이라는 데에는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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