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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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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7 13: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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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어느날 저녁..
하루종일 쌓인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도메인의 밀봉비닐을
뜯고야말았습니다.
거..참..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데는 게임비닐 뜯는 것 만한
것이 없더군요. 덕분에 그날 도메인과 라시타 영문판이 뜯겨나갔죠.
도메인 밀봉을 싸게구해서 한때 기분이 좋았으나 박스가 손상되어서
팔까..말까.. 고민하다가 장터에 싸게 내놔도 팔리지를 않길래
비닐을 뜯고 플레이를 해보게되었습니다.
나름대로는 오래동안 사고싶어서 구하려했던 게임이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의 외면을 받는 듯한 느낌에 안타까움이 느껴지네요.
비닐을 뜯고 내용물을 보는 순간.. 놀라고 말았습니다.
1. 다이브다이스의 리뷰에서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피규어의 디테일..
오.. 성과 기사의 2종류 플라스틱 피큐어 뿐이지만 그 정교함이
놀라울따름입니다. 특히 기사의 말의 다리..
2. 돈이 보드판과 두께가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보드판이 여타 보드게임처럼 펼치는 타입이 아니라
9개판을 조합하고, 테두리판을 붙이는 시스템인데
(보드판의 상황에 변화를 주고자하는 시도인듯 싶습니다.)
돈과 함께 펀칭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두툼~한 돈..
3. 간단한 룰~
룰북이 4페이지.. Through the Desert 룰북 4페이지짜리를 보고선
정말 간단하다 싶었는데 도메인도 4페이지짜리 컬러 룰북이더군요.
룰도 읽어보니 이것가지고 게임이 재미있을까..? 싶을정도..
(1) 성과 기사의 배치 차례 (초반 세팅이죠..)
각각 성4개, 기사4개를 번갈아가며 배치하게되죠.
(2) 실제 플레이차례
1) 광산에서 해당되는 돈받고,
2) 액션카드 플레이 혹은 교역소에 카드팔고 돈받기.
액션카드 3장을 들고 플레이를 하는데,
횟수가 1번으로 제한되어서 고민에 고민을 하게됩니다.
액션카드의 종류는 5가지..
1. 경계마커놓기카드
2. 기사놓기카드
3. 영역확장카드
4. 동맹카드
5. 탈영병카드
카드에 언어전혀 없이 방패에 그려진 그림으로 각각의 카드가 표현되어
있으며 카드의 용도만 설명들으면 직관적으로 플레이하게되어있습니다.
플레이를 해보면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간단한 룰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략.. 제가 제일 선호하는 게임이더군요.
더 교묘한 것이.. 계속해서 점수를 먹어서 점수가 누적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한정된 영역을 서로 넓히고, 좁히고, 침범하고 하면서
내가 일정한 영역을 먹어서 점수를 얻으면, 상대는 그 영역을 잃게됨으로
해서 상당하는 점수가 그만큼 깎이게 되는 시스템이라
물고물리는 상황이 계속 반복됩니다.
게임의 이름이 Domaine 이라는 것에 어느정도 수긍..
같은 플레이를 한 여자친구도 어느정도 전략게임을 해봐서 플레이를
시작하자마자 딴지는 시작되었습니다.
초반의 각각 성/기사4개의 배치는 초반에 보드판의 상황을 보고
얼마나 자원에 근접해서 배치하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점수체계가 승리를 위해서는 Victory Point가 필요하지만
카드를 플레이하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돈이 들어오는 광산을 자기 domaine에 두기위해 노력해야하지요.
또 묘한 것이 광산의 갯수가 아니라 종류에 따라 돈이 들어옵니다.
다이아몬드/구리/금/은의 4종류 광산이 있는데..
구리광산2, 금광산2을 점유하고 있어도 돈은 2두카트만 들어옵니다.
차라리 다이아1,구리1,금1,은1이 4두카트로 훨씬 쏠쏠하죠..
다만 한광산을 3개이상 점유하고 있으면 독점점수로 VP 5점!!
더군다가 사람 조바심나게 하는 것이 단지 성/기사가
점수를 주는 광산/마을/숲/로얄시티 근처에 있다고 점수를 받는 것이
아니라 경계마커로 둘러싸여 자신의 영역안에 있어야하는데
그.. 경계마커라는 것을 놓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초반에 돈이 무척
딸립니다. 따라서 돈을 절약하기위해 초기배치에서는 모서리를 주로
공약하게되죠.
실제플레이에 들어가면 상황은 시시각각 변합니다.
문제는 액션을 단 1번! 밖에 못한다는 것..
선택의 제한에서 나오는 전략이 실로 무궁무진하여 호.. 이런 간단한
룰로 이런 게임이 가능해서 그리고 평점이 높았구나.. 싶습니다.
저는 생각을 잘못해서 처음에 돈이 없길래 비싼 카드를 교역소에
팔아서 경계마커를 모아서 가능하면 처음부터 넓게 제 영역을 구축하려
했습니다만..
여자친구는 기사를 많이 놓고, 영역을 작게 잡더군요.
(영역확장카드를 플레이할때 상대방 영역을 침범하기위해서는
자기 영역의 기사가 침범당하는 영역의 기사보다 많아야합니다.)
처음에는 제 영역이 커서 당연히 돈도 많이 들어오고 일견 게임이
제 페이스로 돌아가는 듯 했으나..
잇단 상대방의 영역확장카드 플레이 + 동맹카드의 연속기!!
(게임도중에 깨닳은 것이지만.. 경계마커를 놓는 것 보다는
영역확장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빠르더군요.
버뜨.. 자신의 영역이 있어야 확장가능하기때문에 초반에 영역을
키우는 것보다는 작게나마 영역을 미리 만들어놓고 확장하는 것이
더 빠르다는 것..
더구나 동맹카드를 쓰면 인접한 두 영역사이에서는 더이상 침범불가능!)
결국 역전당하고 말았습니다.
수적으로 기사가 모자라다보니 초반에 넓던 제 영역도 야금야금
잠식당하고 마는 사태.. 우우...
Through the Desert, Union Pacific, Medina의 구매성공에 이어
Domaine도 아주! 마음에 드는 소장게임 목록에 올라버렸습니다!!
아직 Mexica를 사놓고 못해보고 있는데 5월내로 반드시 해 볼 예정..
아마도 도메인처럼 제 기대를 배반하지않을 즐거운 예감과 함께..
저처럼 혹시 Domaine 밀봉을 가지고만 계신 분..
과감하게 뜯고!! 플레이해보세요~ 후회안하실듯~
하루종일 쌓인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도메인의 밀봉비닐을
뜯고야말았습니다.
거..참..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데는 게임비닐 뜯는 것 만한
것이 없더군요. 덕분에 그날 도메인과 라시타 영문판이 뜯겨나갔죠.
도메인 밀봉을 싸게구해서 한때 기분이 좋았으나 박스가 손상되어서
팔까..말까.. 고민하다가 장터에 싸게 내놔도 팔리지를 않길래
비닐을 뜯고 플레이를 해보게되었습니다.
나름대로는 오래동안 사고싶어서 구하려했던 게임이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의 외면을 받는 듯한 느낌에 안타까움이 느껴지네요.
비닐을 뜯고 내용물을 보는 순간.. 놀라고 말았습니다.
1. 다이브다이스의 리뷰에서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피규어의 디테일..
오.. 성과 기사의 2종류 플라스틱 피큐어 뿐이지만 그 정교함이
놀라울따름입니다. 특히 기사의 말의 다리..
2. 돈이 보드판과 두께가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보드판이 여타 보드게임처럼 펼치는 타입이 아니라
9개판을 조합하고, 테두리판을 붙이는 시스템인데
(보드판의 상황에 변화를 주고자하는 시도인듯 싶습니다.)
돈과 함께 펀칭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두툼~한 돈..
3. 간단한 룰~
룰북이 4페이지.. Through the Desert 룰북 4페이지짜리를 보고선
정말 간단하다 싶었는데 도메인도 4페이지짜리 컬러 룰북이더군요.
룰도 읽어보니 이것가지고 게임이 재미있을까..? 싶을정도..
(1) 성과 기사의 배치 차례 (초반 세팅이죠..)
각각 성4개, 기사4개를 번갈아가며 배치하게되죠.
(2) 실제 플레이차례
1) 광산에서 해당되는 돈받고,
2) 액션카드 플레이 혹은 교역소에 카드팔고 돈받기.
액션카드 3장을 들고 플레이를 하는데,
횟수가 1번으로 제한되어서 고민에 고민을 하게됩니다.
액션카드의 종류는 5가지..
1. 경계마커놓기카드
2. 기사놓기카드
3. 영역확장카드
4. 동맹카드
5. 탈영병카드
카드에 언어전혀 없이 방패에 그려진 그림으로 각각의 카드가 표현되어
있으며 카드의 용도만 설명들으면 직관적으로 플레이하게되어있습니다.
플레이를 해보면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간단한 룰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략.. 제가 제일 선호하는 게임이더군요.
더 교묘한 것이.. 계속해서 점수를 먹어서 점수가 누적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한정된 영역을 서로 넓히고, 좁히고, 침범하고 하면서
내가 일정한 영역을 먹어서 점수를 얻으면, 상대는 그 영역을 잃게됨으로
해서 상당하는 점수가 그만큼 깎이게 되는 시스템이라
물고물리는 상황이 계속 반복됩니다.
게임의 이름이 Domaine 이라는 것에 어느정도 수긍..
같은 플레이를 한 여자친구도 어느정도 전략게임을 해봐서 플레이를
시작하자마자 딴지는 시작되었습니다.
초반의 각각 성/기사4개의 배치는 초반에 보드판의 상황을 보고
얼마나 자원에 근접해서 배치하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점수체계가 승리를 위해서는 Victory Point가 필요하지만
카드를 플레이하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돈이 들어오는 광산을 자기 domaine에 두기위해 노력해야하지요.
또 묘한 것이 광산의 갯수가 아니라 종류에 따라 돈이 들어옵니다.
다이아몬드/구리/금/은의 4종류 광산이 있는데..
구리광산2, 금광산2을 점유하고 있어도 돈은 2두카트만 들어옵니다.
차라리 다이아1,구리1,금1,은1이 4두카트로 훨씬 쏠쏠하죠..
다만 한광산을 3개이상 점유하고 있으면 독점점수로 VP 5점!!
더군다가 사람 조바심나게 하는 것이 단지 성/기사가
점수를 주는 광산/마을/숲/로얄시티 근처에 있다고 점수를 받는 것이
아니라 경계마커로 둘러싸여 자신의 영역안에 있어야하는데
그.. 경계마커라는 것을 놓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초반에 돈이 무척
딸립니다. 따라서 돈을 절약하기위해 초기배치에서는 모서리를 주로
공약하게되죠.
실제플레이에 들어가면 상황은 시시각각 변합니다.
문제는 액션을 단 1번! 밖에 못한다는 것..
선택의 제한에서 나오는 전략이 실로 무궁무진하여 호.. 이런 간단한
룰로 이런 게임이 가능해서 그리고 평점이 높았구나.. 싶습니다.
저는 생각을 잘못해서 처음에 돈이 없길래 비싼 카드를 교역소에
팔아서 경계마커를 모아서 가능하면 처음부터 넓게 제 영역을 구축하려
했습니다만..
여자친구는 기사를 많이 놓고, 영역을 작게 잡더군요.
(영역확장카드를 플레이할때 상대방 영역을 침범하기위해서는
자기 영역의 기사가 침범당하는 영역의 기사보다 많아야합니다.)
처음에는 제 영역이 커서 당연히 돈도 많이 들어오고 일견 게임이
제 페이스로 돌아가는 듯 했으나..
잇단 상대방의 영역확장카드 플레이 + 동맹카드의 연속기!!
(게임도중에 깨닳은 것이지만.. 경계마커를 놓는 것 보다는
영역확장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빠르더군요.
버뜨.. 자신의 영역이 있어야 확장가능하기때문에 초반에 영역을
키우는 것보다는 작게나마 영역을 미리 만들어놓고 확장하는 것이
더 빠르다는 것..
더구나 동맹카드를 쓰면 인접한 두 영역사이에서는 더이상 침범불가능!)
결국 역전당하고 말았습니다.
수적으로 기사가 모자라다보니 초반에 넓던 제 영역도 야금야금
잠식당하고 마는 사태.. 우우...
Through the Desert, Union Pacific, Medina의 구매성공에 이어
Domaine도 아주! 마음에 드는 소장게임 목록에 올라버렸습니다!!
아직 Mexica를 사놓고 못해보고 있는데 5월내로 반드시 해 볼 예정..
아마도 도메인처럼 제 기대를 배반하지않을 즐거운 예감과 함께..
저처럼 혹시 Domaine 밀봉을 가지고만 계신 분..
과감하게 뜯고!! 플레이해보세요~ 후회안하실듯~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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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고 끌리지를 않아서, 그냥 다시 입양드렸다죠;; -_-a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말리-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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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나빠서 펀칭만 해보구 구석에 불쌍하게 있는놈이지만요... 사실 겜 할만한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취미가 되버린 감상이지만... 제가 본 몇몇 게임중 컴포넌트면에선 가히 최고라 할만합니다..금화의 질감은 손에 잡히는 감촉이 정말 최고죠...
다다이스의 멍청한 문제아 였습니다...
ㅎㅎ -
참 그리구 이젠 겜을 좀해봐야 겠네요...
이젠 다른 세계에 접촉(?)을 해봐야 쓰겄네요...
ㅎ -
글구 제 주변앤 보드겜좀 해보자구 하면 왜 미친놈 보듯이 할가요???
제나이가 너무 겜하기에 많은가.....35인데요...
아이큐두 35입니다...
100살까지 살아야 100이될듯....ㅎㅎㅎ -
200살까지 사세요, ^^a
제주변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랬습죠. ^^a 지금은 와이프가 된, 여자친구가, 처음 보드게임방 가자고 했을때는, 니가 애냐? 부루마불 같은 거나 하게, 이랬습죠.
지금은 제 가장 좋은 보드게임 동반자(?!)이지만 말입니다. 굴하지 말고, 플레이를 즐기세요. ^^ 저도 컴포넌트 깔아두고 보는 것 좋아하지만... 보드게임의 맛은 바로 와 게임에 올인! 하는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후훗. -
광산을 나타내는 목재나 타일이 있으면 헷갈리지않게 플레이 할수있습니다.광산을 뺏고찾고 하다보면 수입계산을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샤를마뉴에서 슬쩍..... -
닉네임 죽여주시네요...
보드게임전도사......와우...!!!!
저두 딴걸루 바꿔야 겠네요...
이미지쇄신으로....ㅎㅎ -
이걸루 바꿨습니다...
예전에 문제아가 바꿔서 이미지두 바꿀려구요....ㅡㅡ;; -
Kill d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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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죽이라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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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후년이면 서른인데..
제가 20대중반에 불어닥친 스타..의 여파로 아직 친구들사이에서는 보드게임이 널리 퍼지진 못했더군요.
저는 모니터 오래들여다보는 것이 제 취향이 아닌터라
쉽사리 보드게임에 빠져들었지요..
(직장인친구들은 Acquire처럼 돈이 오가는 게임에 쉽게 몰입하긴 하던데..)
오히려 결혼해서 와이프와 하려고 한두개씩 구입하는 친구들이 눈에 띄던데요?
어떤 친구는.. 밤일(? 험험..)을 피하기위해서는
늦은밤 자기전의 보드게임 한판!!이 딱~이라고.. (프..)
격무에 지친 20대후반 새신랑의 안타까운 멘트였답니다.
어쩌면 나중에 저도..? -
아빠가 죽어야 게임이 끝나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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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일케 바꿨어여
warriorgod--->보드게임선구자----->오류룰이무서워
안밝힐려다가 밝힙니다
저한테 너무 가당찮은... 선구자란말은 맞지 않은거 같아서요...
보드겜방 두번갔다가 오류룰에 망쳐버린 기억이..... -
warriorgod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 나이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즐겁게 보드게임을 즐기는데 나이가 중요한가요??
저는 warriorgod님보다 몇 살 더 많습니다.
그래도 보드게임을 즐기기에 많은 나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 기억나시죠??
즐겜하시길... -
뢰벤헤르쯔를 재밌게 하고서 도메인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아흑.. 부럽습니다. 그리고 멕시카라면 후회없으실 겁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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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가 짱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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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단, 조금 할만 하다고 여기는 순간 게임이 끝나는 단점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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