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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Die Rückkehr der Hel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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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0 08: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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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Rückkehr der Helden(2003, Pegasus)-The Return of the Heroes(이하 영웅들의 귀환)
1-들어가는 말...
먼저 이 영웅들의 귀환이라는 게임을 이야기하기전에 RPG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을수 없네요... ^^
제가 RPG에 첫발을 들여놓은것은 1983년인 초등(당시에는 국민)학교 3학년때입니다... 당시 어깨넘어로 좀 배웠던 영어로 즐겼던 리차드 게리엇의 울티마3는 저에게 새로운 충격이었죠... 그때부터 좀 이름났다는 RPG 게임들은(위자드리 시리즈, 바즈 테일 시리즈, 마이트 앤 매직-1편은 네버엔딩 스토리란 설이 있었는데 아마 제가 국내에서 마이트 앤 매직1의 끝을 본 몇 안되는 사람일겁니다-, 드라곤 퀘스트와 파이널 환타지를 거쳐 현재 디아블로2에 이르기 까지) 제 손에서 거의 작살(?)났었습니다(현재 꽤 이름있는 디2사이트인 디2게이트에서 돈런이란 제 아이디를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
이 영웅들의 귀환은 RPG의 원조인 던전 앤 드래곤스(D&D) 씨리즈의 보드 규칙을 계승하는 RPG 보드게임입니다... 따라서 현재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는류의 게임들(리코나 플로렌스?)과는 다소 동떨어지고 낯설수 있지만 RPG 메니아들에게는 접하기 힘든 꽤 반가운 게임이죠... ^^
2-컴포넌트에 대하여...
(사진1 - 꽤 충실하고 정리하기 좋은 박스입니다... 만... 마이너 레이블의 한계를 벗지 못한듯 박스가 약간 작습니다... 좀 큰 박스에 고급스럽고 넉넉히 넣었더라면...)
박스에대한 약간의 불만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좋습니다... 특히 라이프 스톤이나 디럭스 에디션에 포함된 묵직한 주석 미니어쳐도... ^^
(사진2 - 위에 보이는 허름한 종이말은 필요없습니다... 10개의 주석 미니어쳐가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이랍니다... ^^ 아쉬운것은... 영웅들의 미니어쳐가 금강불괴(?)를 익히지 못하여 냉동상태로 보관중입니다... T.T)
맵은 4각형 카탄형식의 맵으로(4*4 타일) 플레이할 때 마다 다른 맵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스테이터스와 인벤토리를 혼합하여 만든 플레이어 상태판도 꽤 맘에 드는군요~
(사진3 - 플레이어 상태판... 마법, 근거리, 원거리 공격력의 경험을 쌓을수록 공격의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밑에는 현재 수행중인 퀘스트와 장착한 아이템이 보입니다... 게임중 심심하면 드시라고... 빨간 사탕도 들어있습니다... 다만 드시고 이 부러지는것은 책임 못짐...)
3-게임 플레이...
울티마가 한 목표를 향해 여러 퀘스트를 수행하는 일직선적인 스토리라면 마이트 앤 매직은 여러가지 퀘스트를 선택하여 수행하며 경험을 높여 궁극의 목적을 달성하는 플레이 방식이었습니다...
영웅들의 귀환은 후자를 따르고 있습니다...
(사진4 - 4*4의 렌덤맵을 돌아다니며 여러 퀘스트를 수행하고 경험을 쌓고 아이템을 모은다... 이 많은 땅을 언제 돌아다니나?)
5가지 직업의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하면(돌발퀴즈!!! 5가지 직업(class)인데 왜 주석 미니어쳐는 10개가 들었을까요? NPC?) 우선 그들이 해결해야할 1가지씩의 서브 퀘스트를 받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혹은 궁극의 대결을 준비하며) 맵을 돌아다니며 몬스터를 물리쳐 경험을 얻고 아이템도 모아야합니다(혹은 그보다 더 작은 퀘스트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또다른 탐험가들이 있기에... 좋은 퀘스트와 아이템을 얻으려면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충분히 영웅의 힘을 기르고 그들 각자의 서브 퀘스트를 해결하면 영웅에게 다크 타워로 들어갈 수 있는 마법의 돌(Gem stone)이 주어집니다...
이제 궁극의 악 Nameless One을 처리할 시간입니다...
서두르세요... 다른 플레이어가 악을 처리하고나면... 더 이상 싸울 상대가 없어지잖아요~ ^^
가장 먼저 Nameless One을 처리한 플레이어가 게임의 승자가 됩니다...
(사진4 - 영웅이 해결해야할 서브 퀘스트와 궁극적을 물리쳐야할 암흑의 대왕... 반지의 제왕에서 본듯한 탑이죠? 자신의 퀘스트 해결시 받는 젬스톤도 너무 이뻐요~ 아마 랜덤한 모양의 옥석으로 만든듯 다 모양이 다르답니다...)
4-간단 후기...
RPG 메니아인 본인에게 영웅들의 귀환은 상당한 매력이 있는 게임이지만... 일반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이 게임은 지루함을 유발시킬 소지가 충분히 있을듯도 싶습니다...
또 상당히 압축해 놓았지만 다가가기 결코 쉽지않은 룰이나 다이스의 규칙도 일반 플레이어를 위한 게임이라고는 보기 힘들듯 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웅들의 귀환은 보드게이머라면 한번쯤 즐겨볼만한 색다른(?) 장르입니다...
특히 아기자기한 콤포넌트는 여성 플레이어들을 상당히 유혹할듯합니다... ^^
물론 이런 아기자기한 콤포넌트를 좋아하는 변태틱한 남성 플레이어도 있습니다... ^^a
허접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사진의 질이 허접합니다... 조악한 촬영 현장(학교 기숙사)에서 남의 디카로 찍은거라(현재 제 F200은... 흑흑흑~)... 앞으로 뷰잉 메뉴얼을 만들어볼 생각인데... 좀 더 좋은 퀄리티를 약속드리며... ^^
Photo and written by dontrun...
1-들어가는 말...
먼저 이 영웅들의 귀환이라는 게임을 이야기하기전에 RPG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을수 없네요... ^^
제가 RPG에 첫발을 들여놓은것은 1983년인 초등(당시에는 국민)학교 3학년때입니다... 당시 어깨넘어로 좀 배웠던 영어로 즐겼던 리차드 게리엇의 울티마3는 저에게 새로운 충격이었죠... 그때부터 좀 이름났다는 RPG 게임들은(위자드리 시리즈, 바즈 테일 시리즈, 마이트 앤 매직-1편은 네버엔딩 스토리란 설이 있었는데 아마 제가 국내에서 마이트 앤 매직1의 끝을 본 몇 안되는 사람일겁니다-, 드라곤 퀘스트와 파이널 환타지를 거쳐 현재 디아블로2에 이르기 까지) 제 손에서 거의 작살(?)났었습니다(현재 꽤 이름있는 디2사이트인 디2게이트에서 돈런이란 제 아이디를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
이 영웅들의 귀환은 RPG의 원조인 던전 앤 드래곤스(D&D) 씨리즈의 보드 규칙을 계승하는 RPG 보드게임입니다... 따라서 현재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는류의 게임들(리코나 플로렌스?)과는 다소 동떨어지고 낯설수 있지만 RPG 메니아들에게는 접하기 힘든 꽤 반가운 게임이죠... ^^
2-컴포넌트에 대하여...
(사진1 - 꽤 충실하고 정리하기 좋은 박스입니다... 만... 마이너 레이블의 한계를 벗지 못한듯 박스가 약간 작습니다... 좀 큰 박스에 고급스럽고 넉넉히 넣었더라면...)
박스에대한 약간의 불만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좋습니다... 특히 라이프 스톤이나 디럭스 에디션에 포함된 묵직한 주석 미니어쳐도... ^^
(사진2 - 위에 보이는 허름한 종이말은 필요없습니다... 10개의 주석 미니어쳐가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이랍니다... ^^ 아쉬운것은... 영웅들의 미니어쳐가 금강불괴(?)를 익히지 못하여 냉동상태로 보관중입니다... T.T)
맵은 4각형 카탄형식의 맵으로(4*4 타일) 플레이할 때 마다 다른 맵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스테이터스와 인벤토리를 혼합하여 만든 플레이어 상태판도 꽤 맘에 드는군요~
(사진3 - 플레이어 상태판... 마법, 근거리, 원거리 공격력의 경험을 쌓을수록 공격의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밑에는 현재 수행중인 퀘스트와 장착한 아이템이 보입니다... 게임중 심심하면 드시라고... 빨간 사탕도 들어있습니다... 다만 드시고 이 부러지는것은 책임 못짐...)
3-게임 플레이...
울티마가 한 목표를 향해 여러 퀘스트를 수행하는 일직선적인 스토리라면 마이트 앤 매직은 여러가지 퀘스트를 선택하여 수행하며 경험을 높여 궁극의 목적을 달성하는 플레이 방식이었습니다...
영웅들의 귀환은 후자를 따르고 있습니다...
(사진4 - 4*4의 렌덤맵을 돌아다니며 여러 퀘스트를 수행하고 경험을 쌓고 아이템을 모은다... 이 많은 땅을 언제 돌아다니나?)
5가지 직업의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하면(돌발퀴즈!!! 5가지 직업(class)인데 왜 주석 미니어쳐는 10개가 들었을까요? NPC?) 우선 그들이 해결해야할 1가지씩의 서브 퀘스트를 받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혹은 궁극의 대결을 준비하며) 맵을 돌아다니며 몬스터를 물리쳐 경험을 얻고 아이템도 모아야합니다(혹은 그보다 더 작은 퀘스트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또다른 탐험가들이 있기에... 좋은 퀘스트와 아이템을 얻으려면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충분히 영웅의 힘을 기르고 그들 각자의 서브 퀘스트를 해결하면 영웅에게 다크 타워로 들어갈 수 있는 마법의 돌(Gem stone)이 주어집니다...
이제 궁극의 악 Nameless One을 처리할 시간입니다...
서두르세요... 다른 플레이어가 악을 처리하고나면... 더 이상 싸울 상대가 없어지잖아요~ ^^
가장 먼저 Nameless One을 처리한 플레이어가 게임의 승자가 됩니다...
(사진4 - 영웅이 해결해야할 서브 퀘스트와 궁극적을 물리쳐야할 암흑의 대왕... 반지의 제왕에서 본듯한 탑이죠? 자신의 퀘스트 해결시 받는 젬스톤도 너무 이뻐요~ 아마 랜덤한 모양의 옥석으로 만든듯 다 모양이 다르답니다...)
4-간단 후기...
RPG 메니아인 본인에게 영웅들의 귀환은 상당한 매력이 있는 게임이지만... 일반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이 게임은 지루함을 유발시킬 소지가 충분히 있을듯도 싶습니다...
또 상당히 압축해 놓았지만 다가가기 결코 쉽지않은 룰이나 다이스의 규칙도 일반 플레이어를 위한 게임이라고는 보기 힘들듯 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웅들의 귀환은 보드게이머라면 한번쯤 즐겨볼만한 색다른(?) 장르입니다...
특히 아기자기한 콤포넌트는 여성 플레이어들을 상당히 유혹할듯합니다... ^^
물론 이런 아기자기한 콤포넌트를 좋아하는 변태틱한 남성 플레이어도 있습니다... ^^a
허접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사진의 질이 허접합니다... 조악한 촬영 현장(학교 기숙사)에서 남의 디카로 찍은거라(현재 제 F200은... 흑흑흑~)... 앞으로 뷰잉 메뉴얼을 만들어볼 생각인데... 좀 더 좋은 퀄리티를 약속드리며... ^^
Photo and written by dontrun...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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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자세한 설명과 곁들여진 사진!!
잘봤습니다~ 부럽습니다! -
반가운 내용이로군요..
이 게임을 소유하고 계신 분이 있다는것도 그렇고..
고전 RPG 를 사랑하는 분이시라는 것도 그렇고..
제 사이트의 BGM 을 들어보시면 아실듯 하군요..( ^^)
서울에 계신다면 언제 한번 포플러 금요모임에 들고 와주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하드 게이머들이 잔뜩... 널려 있으니..(;^^) -
Ryu님 홈페이지에 들릴때마다 Stones 에 감상에 잠기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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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가 어디신지? 스톤이라면 혹시 678 987 8767653... 이거 아닌가요??? 아직도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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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금 Ryu님 홈피 다녀왔습니다... 감동입니다... 당시 정보와 컴퓨터(당시는 유명한 잡지였죠?)에 울티마5 공략 공동저자가 저입니다... ^^ 당시엔 거의 없었던 애플용 사운드 카드를 보유했던 관계로... 스톤의 선율이... 흑흑흑~ 7편부터 본격적으로 스톤을 재대로 감상하기 시작했죠... 아~ 다시 들으니 장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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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학습"과 같은때 나왔던 잡지를 말씀하시는것 같군요..
아마 89 년도쯤이였을 겁니다..
벌써 참 오래전 이야기로군요..( ^^) -
흐흐흐~ 정보와 컴퓨터사의 '컴퓨터 학습'이 맞군요... 류님도 나이가 꽤 있으신듯... ^^ 거기 애플 공략난에 제가 쓴 공략이 좀 있습니다만은... 공략이라기보단 주로 영어를 번역한 메뉴얼 수준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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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시 Thirdwave 소속의 애플게이머였는데....
머킹보드 두대 달아놓구 들어본 사람은 거의 없었을겁니다.. 감동 ㅡㅜ -
헉~ 더어드 웨이브에서 일하셨나요? 저의 형(안X수)이 더어드 웨이브 직원이었고... 록풀기의 대가 소XX형과도(당시 매우 유명한 분이었죠... 컴퓨터 학습 잡지에도 몇번나고... 지금은 그런 복사를 생각도 할수 없는 시대입니다만...) 잘 아는 사이였는데... 형덕에 맨날 집에 게임이 쌓여있었죠~ ㅋㅋㅋ 이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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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학습"과 "학생과 컴퓨터" 중에서 앞의 것에 게임 분석이 주로 실렸었지요. 아마 정기구독했던 것 같으니 돈런님 글도 봤겠네요. :) (언제적 이야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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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떠올라서 키보드를 안두드릴 수가 없군요 ^^
민컴에서 컴퓨터학습과 경영과컴퓨터라는 잡지를 발행했었죠. 처음에는 회사이름 자체가 경영과컴퓨터였던것도 같아요. 나중에 민컴으로 바뀌었나했던거 같습니다(마이컴으로 잡지명 바꾸면서였나..) 학생과컴퓨터는 컴퓨터세계인가 하는 회사에서 발행했었는데. 이게 그때도 어린나이에 헷갈렸던 기억이 나네요. ^^ -
컴퓨터 학습은 창간호부터(아마 창간호 기사에 제비우스에 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마이컴때까지 한권도 안빼놓고 모았었는데 이사할때 그만 부모님이 버려버리셨죠 ㅠㅠ
"학생과컴퓨터""컴퓨터학습""더어드웨이브""에이플러스""아프로만"등의 반가운 단어들이 떠올라서 잠시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 -
이름없는 자를 처단한다라... 토먼트가 생각나는군요... 다른 점은 네임리스 원이 주인공이었는데 'ㅡ';; 궁극의 악이라니... 낭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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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일하지는 않았구요... ^^;
그때 87-88년 당시 중3~고1 올라가던 시기였던지라 더어드웨이브에 공략을 전문으로 하는 김태훈(이었을꺼라고 기억을 하는.. 확실치 않네요)이라는 고등학교 선배님이 계셨더랬죠... 더어드웨이브 직원들과도 형동생하던 사이라서...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여...
제 인생에 첨 술을 가르쳐주신 분들도 그곳 형들이었는걸요 ^^ -
아~ 저하고 연배가 비슷하시군요... 태훈이형 스켈레톤이잖아요~ ㅋㅋㅋ 안진수씨는 혹시 모르시는지~ 키크고 안경쓰신 분인데... 그분이 제 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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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형이 형님이셨군여... 이렇게 또 인연이 반갑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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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88녀이면 제가 고1때군요 여기오면 비슷한 연배분들을 많이 뵙네요 ^^ 예전 컴터 고수분들이 다 보드겜 고수시네요 나중에 같이들 한겜 하시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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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님이 창업 하셨던 잡지가..
[학생과 컴퓨터] 였는데.. ^^;;
XT 가 나오기 3 년전이라서 경영상의 악화로 망했죠..
3 년만 늦게 시작했어도 한 몫 잡았을텐데.. ^^;;
잠시 저도 옛생각이 나길래.. ^^;; -
"학생과 컴퓨터"의 내용이 "컴퓨터 학습"보다 더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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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원문에 관계 없는 잡답들을 계속...... --a
돈런님, 같이 한 번 좀 돌려봐요. 우리 맨날 마이티만 치지 말고 새 게임들 좀 하자고요. -
멋진 리뷰가 잇있군요. ^^
늦게나마 수고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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