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하다보니 생긴, 룰북에 없는 질문 좀 드릴게요.

1. 협상이 결렬될 경우, 거래타일은 어떻게 되나요?

첫째, 타일더미의 제일 위로 돌아가서 다음 거래에 사용된다.

둘째, 게임 밖으로 버려진다.

셋째, 배당금은 나누어가지지 못하지만 타일을 그 칸에 뒤집어놓는다.

셋 중에 어느 것인가요? 두번째와 세번째는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만약 게임 후반부에 게임이 종료되는 주사위굴리기가 표시되어 있는 타일의 경우엔 두번째의 경우엔 굴리지 않고 세번째의 경우는 굴리게 될테니 따로 구분한 것입니다.

2. 영향력카드가 열두장이 넘어가서 거래 전에 다른 사람의 소유인 투자자카드를 고용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 고용된 투자자카드의 효력은 언제 마감되나요? 성공한 거래에 포함되면 다시 원래 소유한 플레이어에게 돌아가는 것은 확실히 알겠는데, 거래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에는 계속 고용상태가 유지되나요? 그렇게 플레이해보았더니 자기 소유의 투자자 카드가 굉장히 오랬동안 다른 사람 앞에 가 있는 경우가 발생하더군요. 고용해놓은 시점으로부터 최초에 일어난 거래가 완료되면 거래에 포함되었던 그렇지 않던 간에, 리쿠르트카드는 버려지고 투자자 카드는 원래 소유자에게 돌아가야 맞을 거 같지 않나요? 룰북에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다보니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정확히 알고 계신 분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2. 필수적인 투자자가 어떤 플레이어의 여행카드에 의해 여행갔습니다. 아무도 즉시 스톱카드를 내지 않았고 일단 게임은 진행되었습니다. 오랜시간의 협상 후에 아무도 같은 계열의 친척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가면 협상결렬입니다. 이 때 누군가 스탑카드를 내고 여행갔던 그 필수적인 투자자를 데려올 수 있나요?

투자자 카드가 여행간 시점과 스톱카드로 돌아오게 하는 시점 사이에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스톱카드 사용이 가능한가하는 질문입니다.

근데 이게 가능하면 아임더보스를 내서 오랜시간 보스가 바뀌어 있다가도 누군가 다른 사람이 스톱카드를 내고 원래 보스에게 권리를 되돌려놓을 수 있을테니 뭔가 맞지는 않아보입니다.

스탑카드는 "방금 전 사용한" 카드에 대해서만 사용할 수 있는게 맞겠지요? 확인차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