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륙하려는 육지 바로 앞에 있는 바다로 수송선을 타고 간 다음(비전투이동으로)
전투이동턴에 보병들을 해당 육지에 상륙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공격은 그냥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전투이동턴에 보병을 해당 육지에 상륙시키면 됩니다. (참고로 전투는 전투이동을 할 유닛들을 모두 이동시킨 다음에 전투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여기서 상륙 공격도 단계가 있습니다.

상륙 공격 순서는 1. 해상 전투 2. 전함 및 순양함 해안 포격 3. 지상 전투
이렇게 나눠져있습니다.

1. 해상 전투
우선 해상전투는 상륙하려는 육지앞 바다에 적군에 배가 있으면(잠수함도 포함)
반드시 전투를 수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방어함선이 잠수함이나 수송선일땐 무시하고 상륙을 해도 됩니다.
해상전투가 끝나면 바로 3단계인 지상 전투로 넘어가고 수행하지 않는다면 2단계인 해안포격이 계시됩니다.

2. 전함 및 순양함 해안 포격
포격 가능한 전투함에 수는 지상 유닛 당 한 척입니다.
그리고 포격을 할 때 각 전함과 순양함 하나 당 주사위 하나를 굴립니다.
전함은 4 , 순양함은 3 이하가 나오면 포격 성공입니다.
성공한 포격 개수만큼 방어 측 유닛을 전투 보드의 사상자 구역으로 옮깁니다.
이 사상자 유닛들은 전사하기 전에 지상 전투 단계에서 방어자로 전투할 수 있습니다.

3. 지상 전투
잠수홤과 수송선을 제외한 모든 적 함선이 침몰했고 공격 부대가 해안 지역에 발을 들여 놓았다면 지상전을 수행하는 모든 공격과 방어 측 유닛을 전투 보드로 옮기고 일반 전투 규칙을 적용해 전투해야합니다.
참고로 한 수송선에 실린 지상 유닛들은 같은 땅에만 상륙 할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답변 너무감사합니다 하지만 플레이를 보지않고 글만으로 제가이해를 못하나봅니다 ㅠㅠ 재미잇게하고싶은데 뜻대루 되지않네요 ㅜㅜ

조금 더 쉽게 설명을 해 드리죠.

일다 보병은 상륙하려는 그 자리에 미리 위치해 있어야 합니다. 이번턴에 이동해와서 수송선에 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전투이동' 단계때 (윗분이 비전투 이동으로 타라고 하셨는데 이 공격목적으로 상륙하는 것은 전투이동단계때 합니다.) 보병을 수송선에 태운 다음 수송선을 움직여서 보병이 내릴 곳을 '미리' 지정합니다.

질문하신 먼저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게 무슨 말이냐면 윗분이 답변하신 것처럼 상륙하려는 바다에 적의 함선이 있어서 전투가 벌어질것이 예상될때 전투가 끝난 다음에 내릴 곳을 지정할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반드시 전투가 벌어지기 전에 내릴곳을 미리 지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상전투의 경우 윗분이 말씀하신 것이 대체적으로 맞으나 몇가지 세부사항에서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윗분께서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글만으로 이해하는 것이 어려우시다면 동호회에 참석해서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a&a는 룰이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한번 플레이 해보면 룰을 전부 익힐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