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로 다음 사람이 K 가 있으면 무조건 내야합니다. 없으면 아무거나 내도 상관없습니다. 바로 다음 사람이 K 를 못내어서 아무거나 내었던 패스를 했다면 그 다음사람이 K 를 내야합니다. 누군가 K 를 낼때까지 참새 콜은 유지됩니다. 물론 K 가 나오기 전에 A 가 먼저 나와서 K를 낼 수 없는 상황이면 그 라운드에는 K 가 못나오고, 다음 라운드 시작시 시작 플레이어가 K 가 있다면 무조건 내야합니다.
추가로 조합으로 사용시 1,2,3,4,5 를 내면서 K를 불렀다면 K 가 들어가는 5장 스트레이트가 되면 내야 합니다. 이 경우 봉황을 껴서 만들어지는 경우에도 무조건 내야합니다.

2) 연속된 페어란 말그대로 연속되야 합니다. 3,3,4,4 나 4,4,5,5 가 그런 연속 페어입니다.

3) 윗 답변과 같이 3,3,4,4,5,5,6,6 이렇게는 낼 수 있습니다.

바다님 친절하고 빠른답변 감사합니다. ^^; 심한 에러플이 있었네요. 연속페어를 그냥 원페어들의 조합으로만
생각했지 숫자가 연속적으로 (2,3,4.5.6.7.8.... 이런식) 내야 하는지는 몰랐습니다.

1번의 경우는 의 의미가 K가 없는 사람들은 일반플레이를 하는것이고, K가 있는 사람이 누군가 의무적
으로 K를 사용하는순간 참새가 없어지는거군요. 그럼 만약 바다님 말씀대로 싱글패에서 누군가 A를 내는
바람에 K를 못내게되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면 중간에 쌓여진 패들도 같이 넘어가는건가요? 아니면 A를 낸
사람이 다 가져가고 다시 라운드가 시작되면서 이 유지되는건가요. 후자일거 같긴합니다. ^^;

넵 후자입니다. 꼭 A를 낸 사람이 다가져가진 않죠. 봉이나 용이나 폭이 있으니 ^^ 아무튼 K 가 나올 때까지 참새콜은 계속 유지입니다.

참새의 경우, 가능한 조합은 두 가지 뿐입니다. 즉 싱글이냐 아니면 스트레이트냐죠. 싱글을 내면서 콜을 한다면 싱글을 내야하고 스트레이트로 조합해서 내면서 콜을 하면 카드수가 일치하는 스트레이트 조합이 되면(그것이 봉이 끼는 조합이라도) 무조건 내야만 합니다. 즉 예에 나왔듯이 스트레이트 조합으로 참새를 내면서 K를 콜 하면 K가 있어도 못 내게 되는 거죠. 다만 만약 K폭이 가능할 경우라면 그럴 땐 무조건 K폭이 나와야 합니다.

티츄와 렉시오는 사실 병행이 힘듭니다. 의미없는 말이지만 똑같은 시간과 똑같은 노력으로 실험을 한다면... 아무래도 티츄쪽이 우세하다고 봅니다. 다만 무엇을 먼저 경험하냐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수 있죠. 렉시오를 오래한 사람은 티츄가 쓸데없이 복잡하고... 티츄의 맛을 안 사람들에겐 렉시오는 너무 단순한 게임이 됩니다.

또지니님 답변 감사합니다. 렉시오 vs 티츄 - 무엇을 먼저 경험하느냐의 차이가 정답인거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렉시오를 먼저 멤버들이 접했고, 티츄는 상당한 에러플까지 좀 있었습니다. ^^;
그리고 렉시오 같은 경우는 제가 직접 나무를 이용해서 만든 버젼을 사용하는데.. 나무 블럭을 세워서 진행
하는 그 ' 손 맛 ' 에 멤버들이 또 점수를 후하게 준것 같습니다. ( 티츄도 나무 블럭으로 만들수 있겠지요. ^^;; )
렉시오와 티츄를 두 게임다 같은날에 처음했기 때문에 어느 한게임을 그전부터 딱히 오래한건 아니었는데..
다만 렉시오를 먼저 4~5게임 정도 했고 그뒤에 티츄를 4~5게임 정도 했었습니다. ( 4인플 )
티츄가 딱 끝나니 다들 렉시오에 비해 너무 룰이 조잡하다는 평가가.. ㅎㅎㅎ;;
또지니 말씀처럼 아마 상황이 바뀌었다면 다들 렉시오가 너무 심플하다고 했을거 같군요. 결국 두 게임은
절대 같이 병행 할 수 없는 게임인거 같다는 ^^;;

둘 다 다년간 즐겨본 바로는... 티츄가 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