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성도 좋고, 절판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절판에다가 일반판보다 캐릭도 배로 들어있어 그런듯합니다

절판이었다는 것이 가장 큽니다.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니까 가격이 오르는거죠. 긱 중고거래로 10만원이 넘게 거래되는것도 봤습니다. 하지만 이제 FFG 에서 재발매 발표를 했으니 곧 가격정상화 되겠죠.

내용물 이런건 다 상관없고요. 꽤 괜찮은게임이 절판인 상태라 희소성이 올라가니 판매자분들이 프리미엄을 적용해서 파는것일 뿐입니다.

중고 시세가 엄청난 것 까진 모르겠는데요...다른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지금까지 구하기 어려워서 비쌌구요.
이제 FFG에서 찍어낸다니 값도 떨어지긴 하겠지요. (3분기 예정이라니 올 겨울쯤? 나올 듯 합니다.)
하지만 많이 비싼가? 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겠습니다만....
FFG에서 얼마에 찍어낼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4만원 초중반일 겁니다. (34~40불 사이? 기존판은 35불정도)

제가 한 6~7년전쯤 이거 구입할때도 4만원대 중반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흐윽(당시로선 사면서 큰 고민 했던..) 희소성 감안한다면 1만원 정도 더 높은건...
최근 매물에 나오는 것은 재판 소식 듣고 미리 파는 분들인거죠.
아마 재판 소식이 없었다면, 지금 파시는 분들은 거의 없었을 겁니다. 더 비쌌을 거구요.

여러분의 많은 답변감사합니다^^ 재판이될예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