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 그대로입니다. 우선 카드를 한장씩 낼 때 조커를 낼 사람은 조커를 냅니다. 그러고나서 다른 플레이어들이 카드를 순서대로 다 내고 나면 조커카드를 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낸 카드를 모두 보고 숫자가 겹치지 않도록 자신이 가지고 있던 다른 카드를 내면 됩니다. 즉 다른 사람의 숫자와 액션 선택을 보고 자신의 행동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이죠. 조커 역시 누군가 내면 다른 사람은 그 턴에 조커를 낼 수 없습니다.

2. 네 별다른 말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유지되야 합니다. 기존에 성이 있던 지역도 하나의 지역으로 계속해서 기사를 놓을 수 있고 성을 놓은 지역이 새로운 성처럼(일반 점수를 셀 때 공개하고 비밀디스크에 의해 다른 곳으로 배분하는 식으로) 활용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3. 영주는 오리지널 버전부터 같은 지역에 여럿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즉 각자의 영주가 같은 지역에 있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4. 이건 종교 재판관과 식민지 확장이군요. 플레이어의 '지방'은 아직 사용하지 않는 기사들을 모아두는 곳(일반적인 저장소의 개념)이고, '궁정'은 파워카드를 내고 '지방'에서 기사를 가져와 자신의 앞에 둔 곳을 말합니다. 액션 카드에서 배치하는 기사는 '궁정'에서 가져다가 배치하는 것입니다.

메니아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4번 질문에서 궁정이 무슨 의미인지는 아는데 그 궁정에서 어떻게 점수를 계산하는건가요?

아마 그 카드에 점수판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그 점수판의 점수로 계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