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은 라운드가 아니라 턴제로 이루어지구요. 게임 시작시, 영국이 먼저 턴을 시작합니다.
영국이 자신의 턴에 공성 공격을 하면, 영국 공성 칸에 마커로 표시를 하겠죠?
공성은 각 나라별로 하나만 진행할 수 있고 (공성 칸이 하나이기 때문에),
프랑스는 자신의 턴에 다른 지역에 공성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턴 시작시 공성 결과를 확인해서, 공성 마커가 자신쪽(영국이면 적색칸)에 있다면
공성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2) 라운드가 아니라 턴제로 영국이 먼저 시작하고, 서로 번갈아가며 턴을 갖구요.
원한다면 프랑스가 먼저 시작해도 되겠지만, 이왕이면 룰을 따르는게 좋겟죠^^;

3) 지역카드 자체를 사용하지 못 하는걸로, 공성에서 패배한 지역의 지역카드도 동일하고.
공성이 진행중인 지역의 지역카드도 사용하지 못 합니다.
이건, 도미니언의 저주카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핸드에 자리만 차지하는 카드가 되죠..
보급로는 도로, 강으로 연결되거나, 같은 호수, 함선 기호가 있는 모든 지역들 로 연결됩니다.

예를 들면 영국턴에 영국이 프랑스를 공성공격 했으면 영국의 공성표시칸에 수치를 조정하고 ( 모든 조정값 입력 )
그다음 프랑스의 턴이 되었을때 그 결과를 확인한다는건가요? ^^;

자신의 턴에는 자신이 공성전에서 승리했는지 여부만 확인하는거에요.
예로 영국인데 공성을 했으면, 수치를 조정해서 자신의 칸(적색) 쪽으로 마커가 가있겠죠?
그 다음, 프랑스 턴에는 프랑스 플레이어가 해당 지역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그 마커를 다시 자신의 칸(청색)
쪽으로 옮기기 위해서 카드를 사용하겠죠?
즉,
1) 프랑스가 해당 지역을 포기해서 그 공성에 대해서 더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그 다음 턴인 영국의 턴에 해당 지역의 공성 칸에서 마커가 적색 칸 쪽으로 가있을테고, 영국이 공성에서
승리하게 되어 해당 지역을 얻게 되는 겁니다.
2) 프랑스 플레이어가 해당 지역을 지키기 위해서 카드를 사용한다면, 마커가 회색(중립)칸이나 청색 칸에
있게 되고, 그 다음 영국 플레이어 턴에도 공성은 계속 진행되게 됩니다.

하펭님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공성개념이 전혀 이상하게 감을 잡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