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4인플까지 할경우 코어셋 한개를 더 구입하시던가 아니면 위협수치 추적기(?)를 따로 만드셔야합니다
3. 빅(딜럭스)확장의 경우 시나리오도 있고 플레이어덱도 추가가 되는데 일반확장과 차이점은 나중에 나오는 일반확장이 이런 딜럭스확장을 필수로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4. 순서는 3번의 경우에 고려하여 구입하시면 될듯합니다

daph //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2. 코어셋 2개로 4인까지 할 수 있는 별도의 정식룰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하우스 룰로 하는건가요?

3. 4. 그렇다면 발매 시기 맞춰서 앞에서 사는편이 낫겠네요;;

1. 룰의 경우는 네**에서 반지의 제왕 lcg 한글로 검색하시면 룰 번역해 주신 고마운 분(Drhalo님)이 계십니다. 블로그에 가셔서 프린트하시면 될 듯 합니다. 또는 의지님 블로그에서도 추가룰과 한글화 자료를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코어셋 두개가 있어야 위협수치 판이 4개가 되어 4인플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코어셋 한개로 그냥 플레이 하셔도 무방합니다. 코어셋 영웅이 12명이라 그냥 코어셋 만으로 네명이 하셔도 될 듯 합니다. 다만 위협수치 판이 2개뿐이니 두개는 따로 제작을 하시던지 그냥 종이에 쓰시던지..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코어셋 두개로 하시는 분도 계시고 확장만 따로 구입하셔서 카드 장 수 늘린 후 4인 하시는 분도 계시다고 합니다. 룰은 4인으로 하게 될 경우 아무래도 난이도가 떨어지는 듯 합니다. 카드는 인원별로 한장밖에 추가되지 않으므로 난이도가 쉬워진다 하여 따로 하우스 룰을 만드셔도 될 듯 합니다. 가령 영웅을 두명만 선택한다고 하던지 퀘스트에서 인카운터 카드를 추가로 뒤집던지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저도 아직 초보라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2. 저는 코어셋 하나로 4명이 플레이 했었고, 문제는 없었습니다. 2명만 카운터를 가지고 있으므로, 저는 아예 카운터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위협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종이와 팬, 주사위 등등)

3. 빅확장 (딜럭스)에는 보통 3개의 새로운 시나리오와 새로운 플레이어 카드들이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룰이나 키워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위에 daph 님의 말씀처럼 해당 딜럭스 확장과 관련된 팩들은 그 딜럭스 확장을 필수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딜럭스 확장 1개당 6개의 팩들이 따릅니다.

4. 딱히 정해진 순서를 없지만, 반지의 제왕 LCG는 소설의 스토리를 따라갑니다. 그러므로 나오는 차례대로 구입하시는게 스토리를 따라가시는 데에는 가장 좋습니다. 만약 스토리에 큰 관심이 없으시고 확장 몇개만 추가해서 즐기시려면, 각 확장의 테마를 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첫 딜럭스 확장인 카잔둠의 경우 드워프 도시를 주제로 삼아서 드워프에 관련된 많은 카드들이 추가되었고, 두번째 딜럭스는 누메노의 후손의 경우는 곤도르에 관련된 카드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주제의 덱에 관련된 확장으로 구매하시면 될듯 합니다.

추가로, 호빗 확장은 반지의 제왕 이전의 소설인 호빗의 스토리를 따라서 빌보의 여행의 시나리오를 따르게 됩니다. 여느 딜럭스 확장과 같이 시나리오 + 플레이어 카드로 이루어져 있지만 반지의 제왕 본게임의 이야기와는 동떨어져 있는 확장입니다.

참고로, 코어셋은 기본적으로 덱이 4개가 들어가있습니다. 그러니 4명의 플레이어와 4명의 위협수치를 기록할 방도만 있다면 코어셋 하나로도 문제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흠.. 결국 시나리오 디자인과 기본적인 구성은 2인플에 맞춰져 있다는거군요;;;

일단 구입은 보류해야 할거 같네요;;;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