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이저 라인은 [자기 링크로만 두 도시 사이의 링크를 먼저 연결한 사람]이 받습니다.

2.
네. 말씀하신대로 회색 도시에서 산만 타고 보라색 도시로 연결하면 16,000이 맞습니다.
그런데 저라면 세 번째 타일이 평지쪽으로 가게 해서 2,000 이득 보고 놓을 것 같네요.

3.
교차로는 [교차만 할 뿐, 커브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는] 선로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의 선로 때문에 단선 선로로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경우, 다른 사람의 선로 중 하나를 교차해서 지나갈 때, 교차해서 지나가는 부분을 교차로로 놓게 됩니다. http://www.boardgamegeek.com/image/120685/railways-of-the-world 사진에서, 하단의 가로방향 빨간색 선로가 이미 놓인 상태에서, 보라색은 아래의 노란색 도시와 연결하기 빨간색 선로 하나를 교차해서 지나간 거죠.
(여담으로 위 사진은 컨셉 사진인 건지, 에러플이나 비효율적인 선로 배치가 조금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교차로의 사용 예시로 봐주세요. ^^;;)

4.
Trading Depot 맞나요?
다른 플레이어의 선로에 자신의 기차말 하나를 놓습니다. 그리고 그 선로를 통해서 상품이 수송될 때마다 그 선로의 원주인 뿐만 아니라 자신도 점수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A-B-C로 빨강 플레이어가 선로를 놓았습니다. 이때 제가 A-B 링크에 Trading Depot을 사용하여 제 기차말을 놓으면, 이제 (빨강 플레이어든, 저든, 심지어 다른 누구든간에) A-B 선로를 이용하여 수송이 일어날 때마다, 저와 빨강 플레이어 모두 해당 구간에서 1점씩 받습니다. 이 카드가 사용되기 전이었으면 빨강 플레이어만 1점을 받는 상황이었죠. ㅎㅎ

아이콘이 없는 카드는 두고두고 사용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5.
Matias Romero는 처음으로 6레벨 엔진 달성 시 공개하고 6점을 받는 바론이 아니었나요? ㅎㅎ Patric Henry Cooney와 자료가 꼬이신 것 같습니다.
이해하신대로, 각 노선을 선로 타일 단위로 쪼개서 수를 세서 그게 가장 많으면 6점을 받습니다. 계산하기 무지 귀찮죠.^^;;


아까 폰으로 보았을 때 밑에 붙은 별 표시에 질문이 있었던 것 같은데…
별 표시가 없는 카드로만 게임을 하는 게 심플 게임, 별 표시가 있는 카드를 전부 쓰는 게 풀 게임… 대강 이런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니코님 에프터서비스까지 감동입니다. 덕분에 좋은게임을 배워서 너무 기쁘네요. 테플한판해볼때 느낀점은
처음세팅시 카드가 너무 많이 깔리는게 아닌가 싶더니 ... 액션을 3번씩 하다보니 카드가 금방동나고 결국
3페이즈에 딱한장 펼치는 그카드 하나만 남게되어 좀 그랬습니다. ㅠㅜ 정상인거죠?

네... 정확히 몇 장 열리고 그런 건 기억이 안 나는데, 처음에 카드를 많이 깔고, 나중에는 가져가는 게 많아서 카드가 몇 장 안 남은 상태가 계속되는 느낌이었습니다.